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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사진(익산시장 정헌율 긴급 브리핑-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정헌율 시장이 점차 개방하기로 했던 공공시설을 2주간 다시 휴관하고 정부 방침보다 강력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부 유입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앞으로 2주일 간 각종 행사와 종교모임 자제,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2주간 강도 높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는 방식으로 행정체계를 임시 전환할 계획이다. 당분간 모든 시정의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코로나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상시 방역대책반도 꾸린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를 한층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를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 주1회 실시했던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강화된다. 대상시설은 고위험시설을 포함해 모두 4천622곳이며 매일 800여명의 직원이 투입돼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시설로 분류된 고위험시설 5개 업종, 304곳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독려한 결과 현재까지 286곳이 설치된 상태이다. 이 업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집합제한 명령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앞으로 종교시설이나 학원 등에도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수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에서 지난 21일 추가로 지정한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 업체와 물류업체, 뷔페식당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해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특히 방문판매 홍보관으로 운영 중인 6곳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던 공공시설 67곳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 동안 다시 휴관하고 시티투어와 야간 상설 공연 등 각종 행사와 집회를 제한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 188곳을 대상으로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를 내렸으며 지난 21일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초·중·고등학교 시설에 대한 소독활동과 방과 후 학생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마스크 수급대책을 마련하는 등 2차 감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 시장은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모든 시정방향을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예정이다”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확진자 거주지, 방문지인 디저트 카페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정확한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해 GPS 위치 추적을 익산경찰서에 요청했다. 또한 밀접 접촉자 6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14일간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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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시설 휴관 안내[익산시 공공시설 휴관 안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익산시 공공시설 67개소에 대하여2주간(6.21. ~ 7.5.)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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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 새마을 부녀회 김치 나눔 봉사 실시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 15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16일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준비해 물김치와 무생채 등을 만들어 이웃에 전달했다. 최남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어렵게 기금을 마련했는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년간 거의 활동이 없었으나, 동 지역에서 가장 큰 모현동 부녀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한 회원들과 모현동장이 부녀회를 새롭게 정비해 지난 1월 익산시새마을부녀회에 정식 가입했다. 그 후 지난 3월~4월에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방역소독을 12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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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시설 방역 강화 ‘단계적 개방’익산시가 코로나19로 멈춰선 공공시설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위험 수준이 낮은 시설부터 단계적 개방을 검토하기로 했다.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밀집도를 낮추고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등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공공시설 개방을 추진한다. 4일 감염병 전문가인 오경재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장과 이재훈 원광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개방 시기와 세부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고 실내 공공시설의 경우 밀폐돼 있을 뿐 아니라 타 지역 이용객 유입 등으로 인한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개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고령자 이용 시설보다는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이용객 밀집도를 낮추고 마스크 착용을 강화해 통제 가능한 수준의 방역 시스템을 갖춘 뒤 개방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5일부터 단계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공공시설 위주로 밀집도와 밀폐여부 등 시설별 상황을 고려해 개방할 계획이다. 개방 후에도 전담요원 배치와 시설 방역 관리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장기간 고립과 활동 저조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외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강좌와 교육 등 실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일반은행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주 정부에서 발표될 방역지침 여부에 따라 공공시설 개방 확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이달 초 공공시설 개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미 보석박물관과 왕도역사관, 웅포 캠핑장, 청소년수련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등 14개 시설은 지난달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직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만큼 공공시설 개방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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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본격 추진익산시는 시 위탁 및 직영 공공시설물을 통합으로 관리하는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공공시설물은 최근 10년간 30여개 넘게 증가했고, 앞으로도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장애인(반다비)체육관, 공공승마장, 마동테니스장등이 구축되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가 보다 절실해진다. 그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공단 설립 추진을 결정하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전문성 저하 등 문제점 발생에 대비해 지난 해 말 타당성 용역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법적 요건인 경상수지 50%이상 되는 사업을 먼저 선정해 전라북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행정안전부 지정 타당성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해 올해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타당성 검토에서는 대행 사업에 대한 경제성분석, 공단운영에 따른 장·단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장기 발전 전략제시 등 공단 설립에 대한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라북도 2차 협의, 조례 제정, 정관 등 제규정, 설립 등기 행정절차등 밟으며 2022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공단은 자치단체의 업무를 전문성과 기술성을 살려 대행하는 공공업무 대행기관으로 자치단체에서 대행 사업비를 받아 운영하므로 사업이 비수익적이기는 하나 경영상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특히 매년 행안부에서 경영평가를 통해 공단 운영 및 이사장에 대한 업무성과 평가를 받기 때문에 부실 경영에 대한 위험이 희박하며 안정된 조직 경영 형태라는 입장이다. 또한 공단 운영은 지방공기업법과 조례에 의해 시 의회의 감사권과 시의 감독 하에 운영되며 직원 채용시에도 전문기관 대행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 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지방공기업은 405개이며, 공공시설물 관리 지방공기업은 243개 자치단체 중 105개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며, 원주시, 영천시를 비롯하여 10여개 자치단체에서 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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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중이용 공공시설 개방 ‘신중히 검토’익산시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증가 추세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다중이용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을 놓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석박물관, 왕도역사관, 웅포 캠핑장, 청소년수련관등 청소년시설,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등 14개 시설은 지난 5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당초 5월 25일 개강을 준비했으나 6월 1일 이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각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프로그램별 개강을 결정한다 여성회관도 6월 1일 이후 개관을 검토한다. 실내체육시설인 문화체육센터(부송동), 국민생활관, 올림픽스포츠센터(함열)는 6월 1일까지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본 후 6월 3일 개방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때에도 수영장과 샤워시설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제외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종합사회복지관(원광·동산·부송)은 별도의 정부 방침을 기다리는 중이다. 예술의 전당은 6월 2일부터 대관 공연만 진행하고, 시가 직접 추진하는 기획공연은 여전히 보류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개방을 당초 계획보다 좀 더 미루게 되었다”면서“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준수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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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익산 익산(금마)향교 일원 인도정비 추진사진( 익산향교) 익산시는 고도(古都)지구인 금마면 익산(금마)향교 가는 길 일원 인도정비(L=160m)를 이달 초에 본격 착수해 6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조들의 배움터였던 익산향교 일원 인도(보도)에는 현재 농기구와 폐자재가 적치되어 있고 쓰레기로 인한 통행불편 문제와 노후되고 파손된 교통시설로 인해 고도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19년 금마 시가지에 추진한 보차도 정비와 연계하여 인도블럭 설치, 교통안전 휀스, 차선도색등 공공시설물도 재정비하여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익산향교, 서동공원 가는 길이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장소가 되도록 안전한 보행로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문화재청의 고도보존육성사업인 가로경관(환경) 개선사업(공공기관 외관정비, 전선지중화, 보차도정비, 인도교설치, 간판정비 등)으로 금마면 일원이 보다 더 쾌적하고 고도이미지에 맞게 변화되는 모습에 지역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 협조로 고도인 익산 금마가 활력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고도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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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쾌적한 환경 조성 '관광, 시민 건강 잡는다'익산시가 도심 정비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환경친화도시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익산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 장소 제공으로 건강권 확보에 나선다. #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순항 중’ 익산시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목표는 50만8천 그루이다. 최근까지 50만9천 그루 식재를 완료하며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그동안 익산시는 영등동과 모현동 배산택지, 부송동 일대 유휴부지에 7천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이리중과 여산초, 용안초 등 6곳의 학교에 1만3천여 그루를 심어 명상숲을 조성하는 등 녹지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중앙체육공원에 무궁화 도시숲 조성과 무왕로와 하나로 등 주요 도로변에 나무 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함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심 가로숲길 대대적 정비 돌입⋯손님맞이 분주 익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심 가로수와 공원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우선 약 14억을 투입해 노후화된 1·2공단과 선화로, 무왕로, 고봉로 등 주요 도로의 화단을 정비했다. 도로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영산홍 등 5만5천 그루를 심어 도로변에 연결형 띠녹지를 확충했으며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지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 주변 유휴공간에 터널식 복층 가로숲길을 조성하는 작업도 한창이다. 어양동 일대에 보도블럭 대신 다양한 나무를 심고 있으며 완공되면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 뿐 아니라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 곳곳에 조성된 도시숲과 공원에 대해서도 일제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지역에는 도시숲 64곳과 공원 75곳, 녹지공간 50곳이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 전지, 예초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소라산자연마당 생태습지와 송정제 수변공원에 미꾸라지를 방사해 해충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정비로 쾌적한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현재 조성 중인 13곳의 도시숲을 포함해 올해 16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속적으로 도시숲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숲교육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로 구축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켜 전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숲·꽃 어우러진 도심 만들기 박차 익산시는 숲과 꽃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로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시가 직영하는 목천 양묘장 등 3곳에서 연간 16종, 100만본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계절별로 주요도로변 42.4 km에 꽃을 심고 있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여름꽃 30만본을 양묘하여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며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지역 내 84개 교육기관 및 읍·면·동에 6월과 9월 2회에 걸쳐 약 16만본의 계절꽃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북대학교 특성화 캠퍼스 유휴부지 5,000㎡를 활용해 캠퍼스꽃밭을 조성하고 시 경계 진입로와 주요 공공시설 주변에 꽃 특화거리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관광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조성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시민에게는 건강권 확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빈틈없는 정비를 통해 밝고 활기찬 푸른익산 가꾸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2021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500만 관광도시 익산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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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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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다중이용 공공시설 순차 개방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해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먼저 왕도역사관, 보석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웅포 캠핑장, 근대역사관, 가람문학관, 교도소세트장, 아트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수련관과 문화의집·청소년문화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등은 6일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보석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등 관광 시설은 관람만 가능하며 별도 행사는 열지 않고, 국립익산박물관의 경우 사전 관람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8일부터는 시립도서관(모현, 마동, 영등, 부송, 황등)이 모두 개관하나 도서 대출만 가능하며 열람실은 제외된다. 국가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은 11일 이후 시설만 개방하고 프로그램은 지속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각 주민자치위원회별로 협의해 25일부터 개관을 결정하고 여성 회관 또한 25일 이후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체육시설인 문화체육센터(부송동)와 국민생활관등은 5월말부터, 예술의 전당은 6월초 운영을 재가동 할 예정이다. 다만 감염 취약 계층이 모이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등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원광·동산·부송 종합 사회복지관등은 별도의 정부 방침 이후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시설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이용자 명부 작성등을 지속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협조로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었고 휴관 기간동안 집중 소독을 실시하며 최대한 안전을 도모했으나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된 것은 아니므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