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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 이춘석 의원에 맞짱 토론 제안지난달,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예비후보(58)가 이춘석 의원에게 맞짱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소속 이춘석 의원에게 "시민단체와 함께 익산 현안 토론회를 재차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지난달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 의원에게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익산시민들 앞에서 공개토론회를 통해 익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현역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리니 시민들 앞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춘석 의원의 입법활동이 전북 최저에 이르는 점은 익산시민에 대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내에 익산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장점마을·인구의 급격한 감소, 홀로그램 국비확보 등에 관해 (이춘석의원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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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광장에 제야의 종 울렸다!지난달 31일 밤 익산역 광장에서 제야의 종이 울려 퍼졌다. 이날 밤부터 타종 행사가 열린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는 모여든 시민들이 종소리 들으며 한 해를 뒤로하고 다가온 새해를 반갑게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경주시가 처음 주최한 행사로 영하의 날씨에도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조규대 시의회의장를 비롯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타종식 행사는 오후 10시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익산문화원 풍물공연, 취타대 행렬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분위기가 달아 오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일제히 휴대전화 불빛을 켜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특히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는 200인치 LED 모니터 2대가 설치돼 양 도시의 타종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원중계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과 신라수도 경주가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50여명의 시민합창단은 경주시 시민합창단과의 화합의 하모니로 새해를 밝혔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떡국 나눔 행사와 문화예술의 거리 작가들이 함께하는 새해소망 쓰기·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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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환경교통봉사대, 연말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익산장애우환경교통봉사대 중앙회(회장 박창익)는 지난 20일 봉사대 사무실에서 제24회 장애인 가족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불우이웃돕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배숙 국회의원, 각 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장애우환경교통봉사대는 불우한 이웃과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장애인가족 및 독거노인에게는 쌀 10kg 40포와 화장지 40개 등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진행한 송년회는 회원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