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점마을, 생활환경 개선 위한 주민복지센터 신축 개관익산시 장점마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친화마을로 재탄생 됐다.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환경오염 피해를 겪은 장점마을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복지센터를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유재구의장, 김수흥국회의원, 시의원, 민관협의회, 최재철 장점마을대책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했다. 장점마을 주민복지센터는 비료공장으로 환경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북도와 익산시의 사후관리 후속대책 사업으로, 총 18억 원을 들여 면적 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다목적실, 주민교육실, 공동생활홈, 식당 등으로 조성했다. 지난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9월 준공했으며, 익산시와 주민 간의 시설물 협약을 통해 사용 승인을 완료했다.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도출한 마을환경 개선부문 종합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주민복지센터는 앞으로 치유와 회복을 이끌어갈 문화·복지·편익증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오염된 토양의 정화작업을 마친 공장 부지를 환경오염 피해의 대표적 치유·회복 모델로 가족중심형 힐링·체험과 인간·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축 복원의 거점지역으로 거듭나는 친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개관식에서 “장점마을과 인근마을 주민의 일상 속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구심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복지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제1호 환경친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경로효친 사상 확산경로효친 사상과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2일 개최됐다. 사진(노인의 날 기념)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장,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과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권익향상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노인 5명에게는 익산시장상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회원으로 건전한 사회조성에 기여한 11명의 회원들에게는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회원으로 지역사회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의 모범이 된 회원 1명에게는 대한노인회장상을, 경로당 발전에 기여한 모범경로당 10개 소에는 모범경로당상을 수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일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온 모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익산시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10. 2.)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 2.)을 지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다.
-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안전한 먹거리 순환체계 확대 구축익산시가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익산형 푸드플랜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식) 10일 익산 다이로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개장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익산 지역의 먹거리 순환 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개장한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익산시 모현동2가 671번지에 34억 8천만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998.72㎡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지역농산물 판매 및 다양한 소비수요에 맞춰 위한 정육, 반찬, 베이커리 코너 등을 함께 운영한다. 2층은 반찬 나눔 사업장, 카페 등 소비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3층은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명절 당일만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요구에 부응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19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거쳐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10개월여 만에 직매장을 개장하게 됐다.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을 위해 그동안 고령농·여성농·귀농인 등 영세농 위주로 조직화를 이루어 로컬 푸드 생산자 교육에 집중했다. 이로써 모현점 생산자로 370여 농가, 61개 가공업체가 참여해 서부권 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진다. 특히 시는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해 철저한 잔류농약검사와 품질관리로 지역민의 식탁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업인이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하여 농산물 판매액의 90%를 농가에게 환원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로컬푸드모현점 직매장에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해 출하농가에 힘을 보태고 소비자 편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어양점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및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이라는 비젼을 실현하고, 소규모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제76회 광복절 경축식 비대면 행사 진행익산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 전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경축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거행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정부시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다. 15일 경축식은 이해석 광복회 대의원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과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의 경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해석 광복회 대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날 번영을 누릴 수 있음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나라를 잃은 뼈아픈 과거를 상기하고 다시는 이런 시련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축식을 개최하지 못한 점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선열들의 기개와 뜻을 받들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찬란한 내일을 여는 지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축 행사에 앞서 정헌율 시장은 최정길 전북서부보훈지청장과 함께 도내 유일의 생존광복지사인 이석규 애국지사 댁을 방문하여 고마움을 전달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한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쾌거익산시가 국내 농생명분야 그린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익산시가 농업 수도 익산의 이미지에 걸맞게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유치에 성공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31억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최종 선정은 현장 실사 및 대면 평가를 통하여 이룩한 쾌거로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치권 협력 및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설명하며 농생명 수도 익산이 최적지라는 이미지 각인으로 선정에 큰 몫을 차지했다. 그린바이오는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주요 과제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해당 분야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문시설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3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기능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망 벤처 발굴·보육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는 함열읍 농공단지 일원에 부지면적 28,000㎡, 건축연면적 7,066㎡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식품분야 성장동력 확보 및 新바이오 거점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도전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지난 20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입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단에 입지 조건 및 네트워크 여건 등 익산이 최적지라고 브리핑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벤처업무 수행을 위한 편리한 교통망, 지리적 접근성, 부지 인근 정주여건과 농생명 창업을 위한 최고의 입지 조건과 농생명 혁신기관, 대학 등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된 농생명 수도 익산이 최적지라는 이미지를 현장 실사단에 각인 시켰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해 전북 익산을 비롯해 강원 평창, 경북 포항, 충북 충주, 충남 서산, 전남 곡성이 공모전에 뛰어 들었으며, 강원 평창과 경북 포항이 익산의 유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그린바이오는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주요 과제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해당 분야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문시설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3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기능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망 벤처 발굴·보육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함열읍 농공단지 일원에 부지면적 28,000㎡, 건축연면적 7,066㎡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입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실사 이후 이달 지자체별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30일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도와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협력하여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하여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생명 창업을 위한 최고의 입지 조건과 창업기업 네트워크 여건 등 종합적으로 보면 경쟁력이 있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농생명 수도 익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기면, ‘기초생활거점 인프라 구축’ 본격 시동익산시가 농촌지역에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지역 역량강화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 올해 응모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삼기면이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 원(국비 28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3월 함열읍·오산면 2개 마을의 국가 공모 선정(35억 원)에 이은 쾌거로, 시의원과 도의원, 김수흥·한병도 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정에 큰 몫을 차지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중심거점·하위거점·배후마을 간 상호 기능 연계를 강화해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생활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30분 이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적인 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 보장 △5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삼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 ‘주민참여형 농촌지역 생활SOC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중심지 기능이 미약했던 삼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황토배기문화센터(세대맞춤 문화복지프로그램), △다목적마당(청소년 문화공간, 지역축제), △삼기농요활동관(삼기농요, 익산목발노래, 풍물, 체육활동공간 등)을 조성해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리더양성교육, 시설물 운영관리교육, 선진지견학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에 인재 양성과 주민 단합 도모를 통한 경쟁력 강화, 시설개발(H/W) 등을 연계한 시설관리 능력을 배양해 사업 후에도 지역을 자생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의원,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조를 통해 익산시 삼기면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특화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5개년 동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사진(양성일 보건복지부1차관 면담)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관련 예산과장들과 만남을 갖고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설립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편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잇따라 진행된 것으로 정 시장의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익산시는 동일한 사업과 면담자라도 시기와 대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정 시장의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과 미반영 사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처럼 끈기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안에 지역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
두산퓨얼셀 유치 성공....기업맟춤형 투자유치 성과사진(익산시 투자유치 협약)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익산 제2일반산단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두산퓨어셀(주) 유수경 대표와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산퓨얼셀㈜은 제2산단 2만 8천452㎡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천10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신규로 9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으로 총 95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기준 4천618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두산퓨얼셀㈜의 익산 유치는 지역의 산업생태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는 정부의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산퓨얼셀이 익산을 전진기지로 삼으면서 협력업체들도 연쇄 이동할 것으로 보여 수소경제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점유율 1위 ‘두산퓨얼셀(주)’ 2019년 10월 설립된 두산퓨얼셀(주)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를 공급하고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해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원으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시장과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주)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4600억 원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성장 기대감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정부의 수소경제로드맵과 그린수소정책에 발맞추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두산퓨얼셀의 익산 유치는 지역의 산업생태계에도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익산시 공격적·맞춤형 투자 유치 성과 익산시는 지난 해부터 두산퓨얼셀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번 성과는 익산시의 공격적이고 기업 맞춤형 투자 전략이 주효했다. 두산퓨얼셀의 투자 동향을 파악한 익산시는 곧바로 전북도와 함께 회사를 방문해 유치 활동을 벌였고 두산퓨얼셀 실무진의 익산 방문을 끌어냈다. 시는 두산퓨얼셀이 익산 투자를 확정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투자 활동을 벌인 결과 사업비를 당초 574억 원에서 1천1백억 원으로 증액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역 정치권과의 협치도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이다. 이번 투자는 익산시와 김수흥 국회의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은 유수경 대표를 비롯한 두산그룹 관계자들을 수시로 면담하고 두산퓨얼셀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익산공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독려했다. # 대규모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두산퓨얼셀㈜은 제2산단 2만 8천452㎡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천10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대규모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지역 경제 기여효과는 1천590억 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337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수소경제로드맵과 그린수소정책에 발맞추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대기업인 만큼,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이 선호하는 대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이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정헌율 시장, 기재부 방문 ‘국가 예산 확보’ 지원 요청사진(정헌율 시장, 중앙부처-최성대 예산실장 면담)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규모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순회하며 목표치 달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관련 예산과장 등 정부 예산의 핵심 간부를 찾아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예산반영에 대한 당부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27호선 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어 관련 예산과장을 만나 △동물질병치료제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익산쌍릉 방문객센터 조성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용두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 마무리되는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들에 대해 논리 보강과 타당성 강화를 통한 삭감방지 대책을 세우고, 미반영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 부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2차 심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정 시장은 다음 주 중에도 기재부를 방문해 중점대응 사업을 중심으로 시급성·타당성을 설명하며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전 정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추경이 예상되는 바, 자칫 누락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9월 초까지 이어질 기재부 단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재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