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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추진 본격화익산시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돌봄, 교육,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지역주민들과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주민간담회에는 건립 예정지인 삼성동 4개 기관단체 대표와 인근지역 통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둘째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한병도 국회의원,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꿈마루협동조합,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익산가족팀) 대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대표들에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개요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립부지와 센터명칭 선정, 국가예산 확보계획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은 꼭 필요한 것 같다”며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던 한병도 국회의원은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책임져야 할 시기로 익산시가 한 발 앞서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인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달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부여되도록 노력하여 발달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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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일대,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쾌거....국·도비 등 총 167억원 확보사진(익산시 남중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 익산 남중동 일대가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16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남중동 신청사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해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신청사 지역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 시비 50억 총 167억원이 투입된다. 남중동 신청사 일원 뉴딜사업(사업명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은 총괄사업관리자로 LH전북지역본부가 참여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도심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쇠퇴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중동 신청사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LH전북지역본부를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시킨‘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에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 준비를 위해 LH전북지역본부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지역구 김수흥 국회의원 등과 함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최대한 부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SOC 등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익산시 신청사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진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전국에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7년 중앙동일원 중심시가지형 1개소와 지난해 송학동과 인화동 일원 2개소, 올해 신청사 지역 1개소를 합하여 총 4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선정사업 소개 - 남중동 신청사 지역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 ‘남중’) 익산시 남중동 신청사지역 사업은 시청사 일원 160,490㎡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밀착형 SOC복합화, 지역특화 상생거점 조성,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플랫폼 공급,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주민 체감형 기초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활속 어울림 플랫폼 및 마당 조성 ▲여성친화 상생협력 상가 및 상생마당 조성 ▲LH 행복주택 및 아동‧부모‧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8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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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회의원, 금융위원회 산하 대응위원회 신설…보이스피싱 근절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을)은 보이스피싱 대응위원회(가칭)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하면 금융위원회 산하에 보이스피싱 대응위원회가 설치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돼 보이스피싱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피해구제 미수행 금융회사에 부과하는 과태료를 현행 500만원 또는 1천만원 이하에서 3천만원 이하로 대폭 높여 책임성 강화를 도모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액(경찰청 추산)은 2016년 1천468억원, 2017년 2천470억원, 2018년 4천40억원, 2019년 6천398억원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사에 강한 책임을 부여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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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고치 확보 청신호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익산시 정부예산안 반영규모가 7천181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고치 경신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지난해 정부예산안 6천616억원보다 565억원이 증가된 규모로 하반기 공모사업과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할 사업 등이 더해지면 올해 국가예산 7천152억원을 훌쩍 넘겨 5년 연속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28개 사업, 243억원 규모이며, 계속사업은 301개 사업, 6천93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1. 반영된 주요사업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경제활력을 위한 신산업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개발지원센터(총사업비 300억원) 15억원, △동물용 의약품 효능 안정성평가센터 구축(총사업비 250억원) 60억원, △국가식품 클러스터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반구축사업(총사업비 176억원) 69억원 등이 확보됐다. 사회안전망 확충 및 청정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도 다수 확보됐다.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사업(총사업비 799억원) 64억원,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총사업비 1,466억원) 82억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559억원) 77억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었다. 일자리와 연계한 사회적 기반 확충 사업으로는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총사업비 400억원) 81억원,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2조 6,694억원) 354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서수~평장 개설사업(총사업비 3,500억원) 109억원,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사업(총사업비 4,946억원) 296억원,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557억원) 57억원 등이 반영됐다. 더불어 지난 8월 △금강지구 영농 편의 증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10년간 4,1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생산유발효과 6,583억원, 1만1천41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돼 침체된 농업SOC분야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500만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총사업비 3,418억원) 59억원,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총사업비 214억원) 28억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확산사업(총사업비 250억원) 10억원, △백제왕궁 역사관 및 가상체험관 조성(총사업비 100억원) 12억원 등이 추가되었다. 2. 국가사업의 체계적 준비 익산시의 이 같은 성과는 국가예산 T/F팀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일찍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대응한 데 따른 것이다. 도 국가예산팀과 익산시 세종사무소를 통해 정부동향과 예산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업부서와 공유한 부분도 한몫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전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담당 사무관 뿐만 아니라 담당 국․ 과장 등 주요 정부 인사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역 핵심 추진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지난 7월에는 정 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이적, 왕궁현업축사 전량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등 환경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부처편성단계부터 기재부 심의단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부의 재정투자 방향인 미래성장 동력사업, 한국판 뉴딜사업 등에 초점을 맞춰 김수흥(익산갑,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익산을, 행정안전위원회) 지역국회의원과 주요 사업의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면서 공조활동을 강화한 점이 이번 역대급 정부예산에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3. 국회단계 대응계획 시는 이를 기점으로 하반기에 확정되는 대형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가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응모한 대형공모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2개소(총사업비 334억원)가 이달 중에 최종 발표되며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사업(총사업비 299억원)도 농식품부 타당성 용역 결과가 10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만 반영된 사업인 낭산~연무IC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 보석박물관 리뉴얼 사업과 익산형 뉴딜 발굴사업, 익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교육센터 건립사업 등도 국회단계에서 최대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달려야 한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추가 발굴한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안은 9월 2일 국회로 제출되어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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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센터 청숲, 온라인 ‘청년 정책학교’ 운영익산 청년센터 청숲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한다. 26일 청숲에 따르면 청년정책학교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12일 이틀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숲 페이스북(www.facebook.com/iksanyouthforest)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되며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번째 시간에는 조정훈 국회의원(비례대표/시대전환)이 ‘통일아, 낡은 시대를 이겨라’라는 주제로, 조은주 청년신협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청년들이 만든 청년 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 실시될 2회 차에는 임형택 시의원이‘익산시 청년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최종환 울산광역시 청년센터장은 ‘청년 참여기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청년 정책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정책을 직접 만들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청년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을 알게 됨으로써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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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배산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 조기 분양 지원익산시가 배산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의 조기 분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분양가격을 유도해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인 배산에코르가 감정평가법인에 의하여 106㎡(32평형,기준층) 약 1억7천870만원, 126㎡(38평형, 기준층) 약 2억1천980만원의 분양가가 결정됐다. 이같은 성과 달성으로 정헌율 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등이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으며 무보수로 입주민을 위해 봉사해온 전성철 분양추진 전략분과 위원장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 시장은 최근까지 배산에코르 임대아파트의 원활한 조기 분양을 위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노력을 기울여준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는 전북개발공사의 하자처리에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익산시는 민원을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하자처리 진행 과정을 자문하고 보조함으로써 지역 시민을 보호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해당 감정평가 금액이 주거 안정이라는 공공주택 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며 공공주택 사업자와 임차인 모두를 배려하는 공정한 가격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배산에코르 주민들은 “생애 첫 내 집을 만드는 분양전환 과정에서 익산시가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택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원활하게 조기 분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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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감사원 감사결과 수용... 치유와 재발방지에 총력익산시가 6일 감사원이 발표한 장점마을 관련 공익감사 결과에 대해 수용의 뜻을 전하며, 치유와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익산시를 대상으로 ㈜금강농산이 연초박을 신고내용과 달리 사용한 데 대한 지도감독 여부와 폐업 후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관리·감독 여부에 대해 공익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폐기물 재활용 신고 부당수리, 폐업신고 후 폐기물 처리확인 소홀 등 5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지적하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앞으로 재발방지 차원에서 징계시효가 만료된 당시 업무담당자에 대해서도 해당 비위내용을 인사자료로 활용토록 통보하였으며, 익산시는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수용하여 인허가 업무 및 지도·감독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관련공무원 1명을 보직 해임하고, 2명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회부 할 방침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익산시는 ㈜금강농산이 2009년 5월 제출한 폐기물 재활용 변경신고를 부적정하게 수리함으로써 유기질비료 생산을 위한 고온건조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과 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당시 ㈜금강농산이 제출한 변경신고에는 퇴비원료로만 사용할 수 있는 주정박을 유기질비료 원료로 사용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강농산(폐기물처리업체)은 연 2회 정기 점검해야 하지만 익산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단 2회만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익산시는 폐기물 재활용 변경신고 수리의 부적절과 점검소홀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그러면서 “금번 감사에서 부적절 변경 수리로 지적된 주정박(술 찌꺼기)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역학조사에서 암발생 원인물질로 발표된 연초박(담뱃잎 찌꺼기)과는 다른 물질로서 마치 주정박이 발암 물질인 것처럼 시민들이 오해 할 수 있게 지적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아울러 연초박의 위험성에 대한 법적 관리 기준이 미비하였음에도, 금번 감사가 익산시의 폐기물업체 관리·감독 사항에 대해서만 실시하였고, ㈜금강농산에 연초박을 위탁 처리해 근본 원인을 제공한 KT&G의 책임소재, 재발방지를 위한 농림부와 환경부의 비료관리법, 대기환경 보전법 정비에 대해 지적이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익산시는 장점마을 사태 등을 거울삼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정의 모든 방향을 환경중심으로 개편하여 환경친화도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 환경관련부서를 2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환경사범 단속을 위한 환경특사경계를 신설하여 지도‧단속 업무를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점마을 후속대책으로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점마을 환경재난의 원인이 된 ㈜금강농산 내부 매립폐기물 제거와 저수지・논 등 주변 환경 오염토양 제거 등을 포함해 총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과거 공무원들의 업무소홀로 인해 발생한 일이지만 현 시장으로서 무겁게 책임을 통감하고 결과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장점마을 주민들의 치유 및 사태 해결과 환경오염사고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익산시가 매입한 ㈜금강농산 부지와 주변지역을 포함하여 국립환경박물관 건립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는 장점마을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후속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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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김수흥 국회의원 의정보고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김수흥 국회의원은 익산시민을 위한 첫 의정보고를 통해 “장마철 많은 비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익산시민 모두가 안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지난 4월 15일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익산의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김수흥 국회의원의 첫 의정 보고.....익산의 변화를 위해 ▲장점마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익산의 환경 현안 해결을 건의, ▲평화동 및 중앙동 일대 주민의 숙원사업인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수 차례 LH와 협의한 결과 9월 중 공사가 시작될 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동시 개통을 위해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익산(연무IC)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김종민 의원(논산)과 함께 최선 다해, ▲익산시청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167억)과 성당면 기초생활거점사업(40억)의 선정으로 구도심 재생 및 농촌 정주여건 개선, ▲모현동 평생학습교육관 7억 및 모현대교 보수보강 4억, 총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건조 저장시설(DSC) 지원사업에 익산시 소재 농협 2곳(오산농협 29억, 서익산농협 22억)이 선정, ▲전북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설계비 10억 원을 부지 매입비로 전환하여 조속히 추진,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국민 건강을 위한 담배사업법 개정안, 코로나 극복을 위한 법안 6건(세법 등) 등 민생을 위한 입법에 매진. 이와 더불어 김수흥 국회의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법안 6건(세법 등), 국민건강진흥법 등을 발의하는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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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세균 국무총리 만나 ‘환경현안’ 건의정헌율 익산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지역 환경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30일 이뤄진 정 총리 면담에는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동행해 장점마을 살리기 사업과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이적사업, 왕궁현업축사 전량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의 시급성과 정부 차원의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장점마을은 지난 2001년 마을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 비료공장이 들어선 뒤 주민들이 암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주민 33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사망했고, 16명이 투병 중이다. 환경부 실태조사에서 인근 비료공장이 주민 건강을 침해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발방지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적극적인 후속 지원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정 시장은 이같은 일련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장점마을 지원 대책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수흥 의원도 지난 7일 암이 집단 발병한 장점마을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고 연초박을 비료공장에 공급한 KT&G에 대한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등의 국회 활동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과 이로 인한 침출수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광역매립장 조성을 제안하고 축산악취와 새만금 수질오염의 주범이었던 왕궁현업축사도 전량 매입하여 생태복원하는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 의원은 “익산에는 정부가 환경오염 피해와 특이성 질환의 역학적 관련성을 인정한 최초 사례인 장점마을 환경재난과 폐석산 불법폐기물, 왕궁현업축사와 같은 환경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총체적 책임은 물론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환경문제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등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져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련 정책 추진에 정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별도로 서울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낭산~연무IC)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추가적으로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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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을 한병도 국회의원, 24일 국회 최고위원 경선에 나서더불어민주당은 24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대회’를 열고 현장·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 지역구 익산을)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본선행 진출을 무난하게 따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낸 이력이 있어 청와대와 친문 출신 의원들의 지지와 더불어 전북 의원들의 응원까지 얻어내 본선행 티켓까지 자연스럽게 얻어냈다.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수는 총 478명이며, 투표자는 399명, 기권은 79명으로 투표율 83.47%이다. 투표 결과 한병도(재선·익산을)의원은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8명 가운데 5명은 8·29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본선을 거쳐 최종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