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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주)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동참HL만도(주) Suspension BU.(센터장 류기팔)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은 26일 관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가구에게 연탄 총 15,000장(1,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만도 사회봉사단, 연탄 기부 봉사) 주)만도 사회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1만 5천 장 연탄을 직접 나르며 불타오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올해 18회 째 이어가고 있다. 2005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권장하고 후원과 참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세대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HL만도(주) 직,계장협의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연탄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복지관을 통해 난방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연탄을 받고, 한파 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L만도(주) 사회봉사단은 2012년부터 11년째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비롯하여 김장김치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눔을 지속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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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체험한마당, 도농 상생협력 축제 도약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상생‧협력하는 ‘2022년 김장체험한마당’을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김장체험한마당은 현장 체험 100가구 400여 명, 드라이브스루 40여 가구, 택배 60여 가구를 비롯해 총 800여 명이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안전을 위해 현장 체험은 가족 단위 비대면 부스에서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김장체험에는 배추 4,880kg, 무 130kg, 고춧가루 390kg 등 익산 농산물이 소비됐다. 14농가가 농산물 출하에 참여하고, 김장 준비, 행사 진행에 40여 명 등이 참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김장 기부를 위해 진행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에 사전 신청한 도시민 26가구 100여 명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1,000kg을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MZ세대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김장 명인과 함께하는 내 입맛 맞춤형 김장양념 품평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랜 전통 김장문화를 볼 수 있는 김장김치문화 홍보관, 익산의 명물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 만들기, 달콤한 와플 만들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관 체험활동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맛있는 김장김치와 따끈따끈한 고구마, 인절미 등 먹거리관과 지역농산물 직거래관 등을 운영하고, 따스한 감성을 자극할 재즈·포크 공연과 농촌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활력 대회와 공동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김장김치 맛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배추·파·마늘·고추 등 김치 속재료까지 재배에서부터 품질을 관리하며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2023년 익산시 김장체험한마당’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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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익산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여성가족부는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가사업을 평가해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20년도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공회의소 5층에 장소를 이전해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검정고시 대비반실, 컴퓨터실, 활동실, 상담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의 기회를 갖도록 한국사 자격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대비반, 멘토링 활동 등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시 자체 사업으로 약 9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국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 재능 기부동아리 엑시움(단장 안성퀸)과 협력해 검정고시 멘토 사업으로 4년간 31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자립, 문화생활, 급식 등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조성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자원을 발굴하여 긴급 상담, 골프, 승마, 검도, 장학금, 직업체험과 인턴십 과정, 건강검진, 생활지원 등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5만 3천511건의 지원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든든한 익산시로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063)852-1388(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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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는 나눠야 맛있지!(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24일(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자 120여 명과 기업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하여 맛과 영양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간 호흡을 척척 맞춰가며, 탁자 위에 마련된 절임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옮기고, 담으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10kg 200상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예산은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전력공사, 신젠타코리아 등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동새말아띠봉사단 김점순 단장은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김치를 전달받을 대상자분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더해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며 “김장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우리 집 김장나눔 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민들이 가정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도록 기부 받고 있다. 올해 정성스럽게 담근 '우리집 김장김치'를 나누고 싶은 가정에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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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요리교실 인기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소형섭)는 23일 관내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요리교실 4회 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사업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관내 학교로 부터 추천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결연하여 함께 요리교실, 도예체험,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인기 중식메뉴인 짜장과 탕수육을 만들었으며, 유부열 영등1동 통장협의회장이 요리강사로 재능 기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교실은 연4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 등의 재능기부로 실시된다. 요리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완성된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상 아동 및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인 짜장면과 탕수육을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며 “빨리 가족들과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고싶다”고 말했다. 김한주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요리교실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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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주), '사과'로 사랑 나눔작물보호제 제조 전문기업인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공장장 허영배)은 21일(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 10kg 30상자와 백미 20kg 4포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신젠타코리아, 물품 기탁) 신젠타코리아는 매년 기부금 마련을 위해 '사과 이벤트' 나눔장터를 열고 있다. 사측에서 사과를 구입한 후 직원들이 사과를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허영배 공장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복지사업이 활성화되고, 우리 회사 직원들의 나눔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주)는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 안전의 날 캠페인, 지역 경로당 집수리 활동, 헌혈, 환경정화활동, 응급처치교육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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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 재경총동문회 또박단, 나눔곳간에 백미 700kg 기탁금호고등학교 재경총동문회 국토종주 ‘또박단’(또박단장 이국행)은 지난 20일 익산시청 광장에서 백미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금호고등학교 재경총동문회 쌀 기탁) 금호고등학교 재경총동문회는 지난 2월 19일 파주시 임진강역에서 발대식을 열고 국토종주 또박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35km 안팎의 거리를 걸었으며, 2023년 9월에는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까지 700km 구간을 도보행진 할 계획이다. 또박단 일행은 종주 구간인 익산시에 방문하여 ‘익산시청 사랑의 쌀 나눔’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전북 금호고 동문들도 참여해 재경총동문회 또박단의 활동을 환영하고 격려하면서 동문들 간 우정과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동문회 회원들의 백미 후원 및 성금 후원을 받아 관내에서 생산한 신동진 햅쌀로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국행 또박단장은 “또박단 회원들이 걷기 행사를 하면서 쌀을 나눔하는 일에도 동참하여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상 재경총동문회장도 “지원해드린 백미로 나눔곳간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져 먹거리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동문회 회원 분들이 품질 좋은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백미를 나눔곳간 이용자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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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동 청소년문화의거리... 청소년 나눔 문화 풍성익산시 청소년들이 문화로(路) 뭉쳤다. 19일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거리(로데오거리)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졌다. 청소년문화의거리 곳곳에서 X-플리마켓, 청소년 가요제 등이 열리며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한 ‘X-플리마켓’은 청소년 시기에 경제적 개념과 기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나눔 문화를 배우고 공유경제 확산 및 나눔의 기회를 갖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문화의거리 ‘X-플리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며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부스로는 가죽공예, 포장용품점, 행복공방, 좋아서카페, 만남문구, 꽃집, 캠페인 등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여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사단법인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최광동 대표는 “플리마켓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경제적 개념 및 나눔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가요제’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큰사랑이 주관한 ‘청소년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0명과 익산시민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 함께 방문한 가족들과 친구들, 관객들로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청소년가요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해 문화 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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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성금 전달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혜식)가 지난 17일(목)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일환으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기탁)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사업은 1998년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했으며,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좀도리 사업은 기부금 외에도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매년 겨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이번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2백만 원은 우리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금 전달식에 새마을금고중앙회 박혜식 지역본부장,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이영수 이사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신뢰받는 지역금융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사회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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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팜’, 올해 첫 수확 고구마 기탁익산지역 농작물 유통 브랜드인 알루팜이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5kg,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알루팜, 고구마 기탁)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현철 대표는 “정성을 다해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고구마를 받은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식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이 많은데 품질 좋은 고구마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루팜은 로컬 농작물 유통 브랜드로 2020년 설립되었다. 최현철 대표는 평소 ‘모든 생명의 기본은 먹거리’라는 회사 이념과 더불어 정성을 다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