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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29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원광새마을금고, 장학금 기탁) 원광새마을금고(본점:중앙동 소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익산시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기탁된 장학금으로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익산장학숙 운영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데 밑거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시종 원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익산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어 익산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천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하고,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올 3월에도 다이로움 밥차에 1천 6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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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연합활동 펼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 가족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9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는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첫 연합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매달 각기 다른 형태로 환경 미션을 실천해온 하림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가 한 자리에 모여 도심 속에서 숲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고 숲을 아끼고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는 먼저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 서울숲을 거닐며 숲에 사는 나무와 풀을 살펴보고, 동·식물들이 어떻게 가을을 나는지 알아보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숲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뭇잎의 크기, 색깔, 잎맥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온몸으로 숲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직접 주운 열매를 가지고 장수풍뎅이를 만드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프렌즈 데이 점심 도시락도 특별했다.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하림 ESG 경영 취지를 살려 다회용기에 담긴 ‘지구도시락’을 제공해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피카츄 돈까스’를 활용해 만든 든든한 도시락 반찬에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스러운 점식식사를 즐겼다. 오후에는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가 한 조를 이뤄 각자 모아온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가는 게임을 진행했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 캔 쌓기,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캔크러시 챌린지’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게 배웠다. 마지막으로 서울숲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짚으며 하림 프렌즈 데이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니콘 가족은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나무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으로 부엉이를 만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알루미늄 캔으로 게임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몸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하림 피오봉사단과 함께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유니버스 1기 이하현(여, 22) 서포터즈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편리함 대신 도시락부터 수저까지 다회용기로 정성껏 준비해주신 지구도시락을 보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하림의 진심에 감동했다”며 “특히 하림 임직원, 피오봉사단 가족들, 유니버스 동료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숲 체험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묘목을 기르며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반려나무’ 양육 봉사활동도 추가로 진행한다. 피오봉사단은 각자 집으로 발송된 반려나무를 1개월간 직접 기른 후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나무 나눔 활동을 통해 숲 조성에도 동참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의 첫 연합 행사가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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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나눔곳간에 백미 기증익산로컬푸드협조합(대표 오동은)은 지난 23일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백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백미 기탁)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6년 반 동안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운영하며 750여 조합원들과 함께 올해 100억 매출을 목표로 익산시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오동은 조합장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익산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성장해온 만큼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익산시 위기 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컬푸드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해마다 지역 농산물로 담은 김장김치를 어양동 주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어양동 착한가게 동참과 사회적 기업 청소년 자립학교에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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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익산시사회복지박람회, ‘익산 시민을 품다’ 열려익산시는 ‘익산, 사람을 품다’는 슬로건과 ‘생애주기별 복지’ 테마를 가지고 제2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대표 시민 7명과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정헌율, 김영주) 등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악앙상블 라라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지역복지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 내 30여개 사회복지 시설·기관과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박람회 전시공간에는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을 전시해 ‘우리 동네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읍·면·동 부스에서는 나눔 실천 계기를 만들 수 있는 1인 1계좌 나눔 갖기 운동도 진행됐다. 김영주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제2회 익산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다채로운 재미와 의미가 담기도록 준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이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며 시민들과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는 박람회였다”며 “소외되지 않고 외면 받지 않고 365일 삶이 풍요로운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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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용·최새롬 부부, 디딤씨앗통장 1천만 원 후원익산에 거주하는 맹진용·최새롬 부부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맹진용·최새롬 부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금 기탁) 맹진용·최새롬 부부는 19일 익산시를 방문해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 저축이 저조한 아동 20명에게 10개월간 월 5만 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이는 총 3천만 원 후원 효과로 이어져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 내에서 1:2로 매칭 지원하여 향후 아동이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 마련 등 사회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맹진용 님은 지역에서 세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 회계연도 익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새롬 님은 전북도청 소속 공무원이다. 이 부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곳간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중 선택 가능하며, 후원 아동을 지정하거나 지자체에서 아동을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신청서는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아동복지과(859-74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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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자자원봉사센터, ‘추석 나눔 보따리’ 300가정 전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대표이사 엄양섭)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6일, 취약계층 300가정에 1천500만 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세대 당 5만 원 물품)를 전달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눔 보따리 전달) 나눔 보따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신젠타코리아(주), 익산신협 이사장, (사)도우리봉사단, 나라사랑봉사단, 서동한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닭세트, 부침가루, 국수, 육포 등을 포함한 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및 기업대표, 사회복지기관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단체장과 지역자원봉사단,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0세대에 나눔 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원불교봉공회 권성노 회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눔 보따리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명절 외로움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보따리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동참해주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명절 나눔 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 및 기업체의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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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뷰티 문화 소외지역 찾아 미용 봉사활동 실시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미용 전공동아리 ‘동그라미’(지도교수 유현주)가 전북 진안군 진안읍 외곽지역 미용실이 없는 뷰티 문화소외 지역인 연장리 일대 7개 마을 약 350여 명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2일 양일간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뷰티 소외지역과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정신과 직업관을 확립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동그라미’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 및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금번 봉사활동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재학생 35명, 원광보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아이디헤어 헤어디자이너 7명, 전공교수 5명을 포함 총 47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커트, 퍼머, 염색 등 일반적인 이미용 봉사와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 노출이 심한 두피를 진단하여 맞춤형 샴푸를 제공하기도 해 두피진단 경험이 없는 농촌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원광보건대학교 헤어미용 전공동아리 ‘동그라미’ 지도교수 유현주 교수는 “소외된 농촌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계획했다.”라며 “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헤어미용 전공동아리 ‘동그라미’는 2000년 발족해 국내 여러 뷰티 문화소외지역과 몽골, 필리핀 등 세계 낙후 지역을 찾아 꾸준히 재능 나눔 문화를 실천해온 동아리로 그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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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면 내검마을, 주민이 만든 자원봉사단 창단익산시 오산면에 위치한 내검마을 주민들이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지역봉사단 ‘내검마을봉사단’을 창단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오산면 내검마을 자원봉사단 창단식) 2일 내검마을에서 진행된 창단식은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 오산면장을 비롯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내검마을 주민 3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내검마을봉사단은 마을주민 30여 명을 주축으로 지역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을 및 인근주변의 환경정화활동, 안전한 마을을 위한 주변 순찰, 소외계층 방문, 그 외에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과 헌신, 관심으로 풍요롭고 정의로운 가치 실현에 나서게 된다. 내검마을봉사단 김양래 단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과 우리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며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봉사단과 함께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내 지역별로 봉사단체를 확산하고, 봉사단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다이로운 익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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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 추석맞아 조용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익산시에서 출판·인쇄·광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약 40세대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 보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불경기로 나눔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디오디자인(출판인쇄광고업)이라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시민단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북지부 등에 조용한 기부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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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장학금 기탁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31일 왕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왕궁면, 국식클입주기업협의회, 장학금 기탁)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왕궁면에 거주하는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가정 대학생 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진영 입주기업협의회장(CNC커피(주)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수훈 면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학생에게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의 대학생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준공기업 65개사 회원을 두고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금,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지역 내 마스크 및 가공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