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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시립도서관,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 선정 쾌거영등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된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주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1천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공모사업을 위해 ‘多e로운 익산, 多e로운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인문학 ․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선 ‘천마부대와 함께하는 금요지식회’는 금마면 소재 천마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달 중 진행되는 것으로,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금요지식회’와 연계한 독서동아리 활성화·독서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여름 밤의 셰익스피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 추진 예정으로, 영국 문학의 대표적 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극 작품을 통해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살펴보는 인문학 수업과 재즈 공연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앙상블’은 오는 9월 중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수업으로, 그림책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수업을 통해 접한 그림책과 연계한 소규모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군부대, 독립서점 등 새로운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된다”며 “이번 계기로 시민 독서력을 증진시키고 독서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영등도서관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8일 재개관했으며, 증축과 통합을 통해 확장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정보화자료실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을 위해 북크닉, 어린이 전집대출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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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 ‘도서관 색다른 대출 서비스’ 제공익산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7월부터 ‘전집 대출 서비스’와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정 내 독서 문화 장려를 위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지역 내 도서관 회원 중 최근 3개월 동안 연체 내역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30~50여 권의 전집 1세트를 30일 동안 빌릴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유아와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의 흥미에 맞는 다양한 전집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 읽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북크닉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언택트 휴가를 선호하는 이용자의 트렌드에 맞춰 집 근처 공원이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는 서비스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서추천도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컬러링활동지,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총 10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30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bit.ly/3x6mtzR)에서 할 수 있다. 북크닉은 7월 3일부터, 전집 대출 서비스는 7월 6일부터 영등도서관 어린이실을 방문해 대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전집 도서대출과 사서추천도서를 결합한 북크닉 서비스로 일상 속 색다른 독서 경험을 시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으로 전화(063-859-466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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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 행사 열려익산에서 시민들의 일상생활 문화 향유를 위해 국악 공연부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6.28. ~ 7.4.)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된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의 두 번째 테마로 미륵사지 일원에서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국악 공연과 미디어아트로 캔버스가 된 미륵사지 석탑을 즐길 수 있는 ‘달빛유희’가 펼쳐진다. 해당 공연을 통해 소리꾼 이봉근과 익산의 젊은 소리꾼 이다은, 하우스 밴드 적벽이 함께 한 특별한 공연,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이 7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특히 소리꾼 이다은과 보컬그룹 Q.O.S가 환상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석박물관에서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비즈 팔찌와 공룡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유료 체험행사로는 공룡화석 지우개, 천연 보석나무, 천연 보석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보석박물관 관람료가 30~50% 할인된다. 마한박물관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비대면 오감만족 공예체험인 ‘한지 손거울 만들기’ 를 준비했다. 직접방문을 통해 선착순 3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모현‧영등‧마동‧부송‧금마‧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 ‘공공도서관 두 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익산 CGV, 롯데시네마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으로 할인해 관람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산점 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유아 대상으로 ‘악기놀이와 오감통합놀이 뮤직아르떼’ 음악수업, 성인 대상으로 ‘싱잉볼 명상과 사운드 힐링’ 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어플을 통해 사전 수강 신청 해야하며 수강료는 각각 1천500원·5천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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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시립도서관, 치매 도서 코너....치매 인식개선 협력사진(치매극복선도도서관, 모현시립도서관 현판식) 익산치매안심센터는 22일 모현시립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매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최신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익산시치매안심센터와 모현시립도서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모현시립도서관은 2층 종합정보화자료실에 치매 도서 코너를 따로 마련해 총 123권의 관련 도서를 구비했으며, 앞으로도 최신 치매 도서를 추가할 예정이다. 센터와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으로 치매(예방) 걱정 없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에 적극 발맞춰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문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24시간·365일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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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뚝딱뚝딱 목공체험헤요!사진(영등도서관 목공체험 안내문) 영등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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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뜰어린이도서관·꿈드림작은도서관....‘생활 SOC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진행익산시작은도서관이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도서관 2곳이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사비·기자재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6년 개관한 꿈꾸는뜰어린이도서관과 2013년 개관한 꿈드림작은도서관 두 곳으로, 총사업비 2억 8천만 원(국비 70%)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시는 해당 도서관들을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중 설계용역을 준비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13곳(조성 2, 리모델링 11)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5억 4천만 원을 들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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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관 명칭 공모사진(익산시평생학습관, 명칭 공모 안내문) 익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관 명칭, 평생학습 특화 정책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익산시 평생학습 거점기관이 될 평생학습관과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개관에 따라 시설 명칭과 익산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1년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익산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분야 및 내용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시설 명칭, ▲평생학습관을 상징할 특화되고, 차별화된 의미를 함축한 명칭, ▲평생학습관 의미를 살리면서 기억하기 쉽고 발음하기 좋은 명칭이면 가능하다. 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는 익산시 선화로 133, 구)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사용되며 강의실, 문해교실, 퓨처홀,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커뮤니티실, 평생학습카페 등 시설을 갖췄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익산시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으로써 모든 시민에게 최적의 평생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명칭 및 응모방법은 익산시평생학습관(익산시 선화1로 99, 마동도서관 4층) 방문 또는 이메일(jhs423@korea.kr)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정보과(☎ 859-5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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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어도서관, ‘원어민 스토리텔링’ 수업 운영사진(어린이영어도서관, 프로그램 안내문)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역 유아·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에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한다. 유아·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은 오는 5일부터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 제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좋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보드게임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스토리텔링·보드게임 신청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회차 당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영어책 읽기에 대한 독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bit.ly/3wQT8cf) 또는 전화(☎ 063-859-347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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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도서관,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 배부사진(익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 배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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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재개관 ‘영등도서관’ 소통행정 펼쳐정헌율 익산시장이 재개관한 익산 영등도서관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28일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한 영등도서관 시설 관람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재개관식은 하지 않으며, 도서관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행정으로 대신했다. 정 시장은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1층 어린이 자료실과 북카페, 2층 종합정보화자료실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 2003년 개관 후 동부권역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후 도서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28일 재개관했다. 도서관은 재개관 준비를 위한 휴관 중에도 시민 대상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한권의 책, 독서릴레이 및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앞으로 도서관 이용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을 위해 재개관 이후 책바구니 대출, 북크닉 꾸러미, 랜선 독서활동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한 영등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진흥과 독서문화 요구 충족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