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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시립도서관, 광복절 주제로 북큐레이션 기획사진(도서관, 광복절 북큐레이션)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제76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어린이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게 하기 위해 북큐레이션을 준비했다 어린들에게는 생소한 호국선열, 광복, 보훈 등 광복절 관련 키워드를 다양한 도서를 통하여 배울 수 있도록 추천도서 전시를 기획했다. 어린이들에게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절의 의미를, 일반 시민들에게는 호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 추천도서는 모현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큐레이션 서가에 전시되어 있으며 ‘3.1 운동과 임시정부’, ‘평화의 소녀상’ 등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동화책 20권이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현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859-7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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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출장소, 주민 친화적 ‘작은 책방’ 운영익산 함열출장소가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도서문화 공간인 '작은 책방'을 운영한다. 함열 출장소는 민원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없애고 문화와 정보제공 등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책방’을 운영한다. 작은 책방은 시립도서관과 협의를 통해 취미, 교양, 인문학 등 분야별 도서 및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등 300여 권을 비치해 놓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신간 도서를 교체하여 지역 주민들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열출장소 내 부동산등기부등본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함열출장소장은 “함열출장소를 찾는 시민들이 작은 책방에서 잠시나마 힐링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변화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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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조성, ‘여성안전피난처' 확대 설치익산시가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에 즉각적인 대처하기 위해 여성안전피난처 안심비상벨 12개소를 확대 설치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 18곳과 음식점 2곳 등 총 여성피난처 20개소를 지정하고 외부 현판과 함께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올해 신규로 편의점 9개소, 음식점 1개소, 학교주변 가로등 2개소를 추가로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총 32개소의 여성안전피난처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위기상황 발생 시 피난처의 안심비상벨을 울리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반짝이는 한편 곧바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범인 검거 및 안심귀가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성안전피난처의 각 편의점, 음식점 입구에는 경광등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잠재적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를 압박해 범죄 예방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안전피난처 안심비상벨 설치장소는 익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전귀갓길 등 24시간 운영 편의점, 음식점 가운데 추천을 받아 시민 모니터링단의 현장 확인과 사업주 동의를 받아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안심택배함 4곳(신동·마동·모현동행정복지센터, 영등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중·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지킴 악세사리(휴대용 호신경보기) 보급과 불법촬영장비 합동단속과 대여사업, 여성안심거울 부착 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시스템 확충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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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더위 날려요.익산시가 여름을 맞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마한박물관 프로그램 안내문) 마한박물관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형식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즐기는 마한 보물 탐험대’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한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새’와 ‘옥’에 대한 유물 탐구와 함께 ▲‘꿈을 담은 솟대 만들기’와 ▲‘곱은옥 목걸이 만들기’ 등 각 소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학예사 진로체험’도 경험할 수 있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프로그램이다. 모든 체험은 각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재료를 우편으로 배송하고 수업 영상 등을 별도로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한의 중심지 익산에 대해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모현도서관, 프로그램 안내문) 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60+ 나도 청춘이다’ 시니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2개 강좌로 운영되며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은 강좌당 10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니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층의 사회적 활동이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심리 치유와 고립감 해소, 고령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모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노년기 삶의 즐거움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으며 이번 시니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모현도서관 859-7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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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집콕 휴가 추천도서 운영사진(시립도서관, 테마도서 추천) 모현시립도서관이 다음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추천도서’를 주제로 테마도서를 전시·운영한다. 이번 테마도서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콕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참고될 만한 《완전한 행복》,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 없어》 등 도서 40여 종이 선정·전시된다. 모현도서관은 테마도서 운영을 통해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도서 선택의 부담감을 덜고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테마도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폭넓은 도서 선택과 자연스러운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특별한 테마를 정하고 맞춤형 도서를 선정해 별도로 비치하며 상시 전시·운영됐다.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과 대출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선정된 ‘익산시 한 권의 책’,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1주 1책 추천도서’가 상시 비치돼 이용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독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은 물론 외출도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올해도 조용한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휴가철 추천 도서를 읽으면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독서와 휴식으로 재충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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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 도서 3,000권 기증사진(국학자료원새미)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가 익산시에 도서 3,000권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국학자료원새미는 익산 지역의 인문 독서문화 발전과 건전한 나눔 문화 창출을 위해 써달라며 7,000만 원 상당의 도서 3,000권을 전달했다.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는 1980년 창립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출판사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한국문화 콘텐츠를 창출하여 출판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 도서에는 한국학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 도서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기증자 예우 차원에서 이번 기증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기증도서에 기증자명을 표기하고 도서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국학 등 인문학 자료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귀중한 책들을 기증해주신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식은 익산시청 체육진흥과 전욱 계장이 지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이루어진 성과로 “익산 시민들이 마음의 양식이자 지혜의 보고인 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증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기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대상 도서는 2011년 이후에 출판되어 상태가 양호하며 활용가치가 있는 자료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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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공공시설 잠시 '멈춤’익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고강도 방역 조치로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 동안 지역의 익산문화원, 웅포캠핑장 등 일부 공공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고강도 방역조치와 함께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휴가철을 맞아 캠핑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웅포캠핑장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고령 이용객이 많은 익산문화원은 임시 폐쇄한다. 예술의전당은 이미 계획된 기획 공연을 연기하고 전시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한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9월까지 잠정 중단한다. 체육시설은 일부 부대시설만 폐쇄한다. 익산·배산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문화체육센터, 시립도서관 내 체육관,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샤워장, 탈의실 등 부대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경로당과 일부 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의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인원을 제한해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시립도서관, 여성청소년 상담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을 포함한 청소년시설, 종합사회복지관(원광, 부송, 동산) 등은 1/2인원 제한과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와 인원 제한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한 10인 미만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관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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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꼬꼬잡' 들으러 도서관 가자!익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 사고력,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한 수업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꼬리에 꼬리를 잡는 과학 이야기’, ‘안녕? 조선시대’, ‘이야기가 있는 코딩’, ‘독서&방송 스피치’ 등 25개 강좌로 구성돼 2주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방학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초록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독서와 토론, 다양한 독후 활동 등을 병행한 수업으로 구성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21부터 익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독서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063-859-4662), 모현시립도서관(063-859-7339)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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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방콕체육대회 개최익산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에 독서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는 위한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대회 참가 선수들을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가족, 친구, 동료 등 4인 이상 시민이 독서그룹을 만들어 익산시가 선정한 ‘2021 한권의 책’을 릴레이로 함께 읽는 독서 운동이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후 책에 부착된 안내문에 한줄 서평을 작성하고 다음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한다. 마지막 주자는 9월 말까지 가까운 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끈기 있는 종목 독서마라톤은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가지 운영된다. 참가자의 독서 능력에 맞게 선택한 종목의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운동으로, 함라산길 4.3km(4300쪽), 성당포구길 10km(1만 쪽), 무왕길 18.4km(1만 8400쪽), 강변포구길 25.6km(2만 5600쪽) 등 4개 종목 중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익산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중 한 권은 반드시 읽어야 하며 익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의 독서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코스를 완주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독서릴레이와 독서마라톤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독서 체육대회에 참가 필독서인 2021 익산시 한권의 책 선정도서는 ‘천 개의 파랑(천선란)’, 청소년 권장도서 ‘유원(백온유)’, 어린이 권장도서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문경민)’ 이다. 오수홍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에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운동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완주의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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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습센터’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행복학습센터 사업에서 사업 활성화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 도시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익산지역 특색에 맞게 ‘우리 동네 늘 배움터’로 운영되고 있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 도서관, 경로당,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들이 신청한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 동네 늘 배움터는 타 교육 프로그램과 다르게 지역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수요조사부터 학습 공간 확보와 학습자 참여까지 직접 이뤄지는 자발적 학습프로그램이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강사·학습매니저 파견,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자기 주도적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개 지역·12개 배움터에 23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에는 18개 지역·27개 배움터·55개 프로그램으로 그 범위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라북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