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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법정문화도시, 문화마을 컬처랩 공모로 ‘多이로운 출발’문화마을 컬처랩 공모로 법정문화도시 익산의 다이로운 출발을 알린다. 사진(문화도시지원센터, 안내문)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문화마을 컬처랩 ‘익산을 부탁해 시즌3-문화마을29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마을 컬처랩 공모사업은 ‘모든 마을은 특별하다!’를 주제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해 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주민참여 문화 플랫폼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별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익산시민으로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1일(금)부터 7월 22일(금)까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다문화·여성·청소년·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다양성 사업형 ▲문화공간·골목길·문화거리·꽃밭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 문화공간형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인 문제해결형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고 기록하는 마을사 탐구형 등 4가지 유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사업은 시민의 주체적 참여로 법정문화도시 선정에도 크게 기여한 사업이다. 이번 시즌에도 29개 읍면동 마을 공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마을 컬처랩 사업은 문화도시지원센터의 모든 사업에 있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익산이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첫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사업을 통해 법정문화도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앞으로 삼삼오오, 왕도정원가꾸기, 탄생석 프로젝트 등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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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전하는 익산시민의 '캄보디아 사랑'고기가있는국수(대표 최리은), 모현삼성치과(원장 신대철) 등 소상공인 및 여러 기관의 대표들이 4일(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캄보디아 해외봉사 후원품으로 마스크 2천 장, 칫솔 300개, 불소 200개, 치면착색제 등을 전달했다. 사진(해외봉사단에 후원품 전달) 이번 후원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을 통해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전달되며, 오는 7월 10일(일) 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캄보디아 바탐방 오지마을과 방언루억 초등학교에 방문해 우물파기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을 전한 고기가있는국수 최리은 대표는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약소하지만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모현삼성치과 신대철 원장은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봉사활동이 좀 더 활기를 되찾고, 후원 및 기부활동으로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기회가 되면 직접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캄보디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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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대면 해외 봉사 재개(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지난 7월 2일(토)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7월 10일(일)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 봉사단 발대식)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 봉사단 global friends(단장 김선교)는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8명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마을 우물파기 사업 및 탁아소,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 물품 지원,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나머지 14명은 국내에서 캄보디아 현지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 봉사활동은 지난 5월부터 구체적인 계획 아래 추진되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로 봉사의 의미를 나누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친선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존환 단원은 “적극적인 해외봉사 참여로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국가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봉사활동이 모두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해외 자원봉사활동은 대면활동으로 꾸준히 이어오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해외 봉사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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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 살린 문화 콘텐츠...문화인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문화 탐방'지역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한다. 그 일환으로 익산시는 ‘문화인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소장 임석규)가 주관하는 행사로 7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탐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인들을 초청해 지역의 세계유산을 비롯한 근·현대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문학작품과 탐방기 등을 발표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도상, 김형수, 김홍정, 이주란, 황현진(이상 소설가)을 비롯해 송경동, 박태건, 함민복(이상 시인), 윤홍식(인하대), 김정현, 신귀백, 송만규(방송PD, 영화, 화가), 정단(대중음악) 등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했다. 1일 차에는 함라마을, 나바위 성당과 세계유산 미륵사지, 백제왕궁 등을 탐방하고,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윤덕향 전북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미륵사지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 다담회를 가졌으며, 익산 문화 콘텐츠의 나아갈 방향과 탐방 소감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일 차에는 원불교익산성지와 중앙동 일원에 자리한 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해 옛 이리의 근대 문화유산 자원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에 애정과 관심 있는 문화인들의 다양한 창작물이 만들어져 익산의 콘텐츠와 스토리가 풍부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인 탐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었으며, 정양, 안도현, 복효근 시인과 조정래 감독, 김현성 작곡가, 박찬일 요리연구가, 신정일 작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익산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과 기행문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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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팔봉지구대, 범죄 예방 주민간담회 열어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부송팔봉지구대(대장 노경우)는 최근 교통 사망사고와 보이스 피싱, 농산물 절도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송팔봉지구대, 주민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관내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찰, 지자체, 각 마을 이·통장, 새마을 부녀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사고예방을 위한 무단 횡단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 안전수칙 홍보물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농축산물 절도 예방 등에 대해서도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피해자 대다수가 고령자라는 부분을 강조하며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주요 교차로와 주민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 중심으로 사고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횡단과 이륜차 법규위반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우 부송팔봉대장은 “가정파탄과 경제적 살인 행위라고 불리는 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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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라이온스클럽 ‘해외 자원봉사' 지원금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백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존환)이 지난 7월 1일(금),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위한 지원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백제라이온스클럽,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금 기탁)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우물파기와 마을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에 사용될 이번 지원금은 백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의견이 모여 ‘세계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해외에 나눔 전파를 하고자 뜻을 모은 후 진행되었다. 백제라이온스클럽의 오존환 회장은 “회원들이 해외 자원봉사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뜻을 모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캄보디아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한국과 캄보디아가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매년 해외 자원봉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백제라이온스클럽은 후원활동 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짓기 및 수리, 사랑의 연탄배달, 소외계층 보일러 설치, 미혼모 물품 후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어르신 치아 치료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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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포구 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 마을 선정돼성당포구 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도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진(성당포구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수상) 지난 27일 전북도에서 주최한 ‘제9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당포구 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라북도 농촌마을 만들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당포구마을은 사람·마을·환경이 상생을 추구하는 ESG경영개념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리더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 단계별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마을 만들기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계기로 주민 주도적 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역량강화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모든 농촌마을이 활력 넘치는 우수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당포구마을은 2006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기점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마을 목욕탕 및 찜질방 운영, 가가호호 우체통 만들기, 마을 주민 생일 달력제작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주민 문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자치연금이라는 문화 복지 분야의 꽃을 피운 황혼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라북도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 분야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면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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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7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익산경찰,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 교육)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 활동 증가와 마을 내 경로당 개방에 따라 익산시 여산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교육 내용으로는 힘들어도 무단횡단 하지 않고 횡단보도 이용하기, 비오는 날이나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하기 등 고령자 교통사고 유발 고위험 행위를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야간 보행 시 어르신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보이도록 야광 반사지가 부착 된 지팡이와 리어카·신발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를 전달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익산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익산시 지역 내 경로당 개방에 따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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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영등1동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영제정원’을 조성했다. 사진(영등1동, 영제정원) 영제정원은 영등동 제일1차아파트 인도변 1천386㎡ 부지에 조성됐다. 도심 속 휴식(休息)공간을 원하는 동민들의 의견과 교수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목수국, 산수국으로 다채로움과 화사함을 더하고, 그늘이 많고 습한 공간에서도 잘 자라는 비비추, 핫립 등 여러해살이풀로 선정하여 식재하였다. 목수국(라임라이트, 엔들레스 썸머 등), 산수국(코튼캔디)은 핑크색, 보라색의 다채로운 꽃으로 정원을 화사하게 하고, 무늬맥문동, 밀사초(백록담), 비비추 등 여러해살이풀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정원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영등1동은 올해 초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동장을 단장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시민정원관리사, 동민들이 참여하여 ‘영제 정원 만들기’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과 이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영등1동과 익산시 정원문화 만들기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원 가꾸기에 힘을 써 영제정원이 익산시의 독보적인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동장은 “어울림정원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동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영제정원에서 잠시나마 쉬어가고 다채로운 수국의 향연에 빠져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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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료·복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농촌 '365 생활권' 구현한다익산시가 정부가 주관한 ‘농촌 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면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75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협약, 농촌 공간 정비 사업 등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 익산시가 사업계획을 검토·보완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확정하면 오는 2023년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 후 2023년부터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0억 원(지방비 13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농촌공간 정비 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대상은 왕궁 학호마을, 장점마을, 함열, 황등, 낭산 폐석산 등 난개발 지역으로 국비 포함 320억 원이 투입돼 정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 공간 정비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시군이 우선적으로 지원됨에 따라 함께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하는 제도로, 시·군 주도로 농촌 공간 전략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의 중앙평가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가능성, 준비 정도, 계획 정합성, 조직 구성 등 다방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 주민들을 비롯하여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더해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