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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 60개소로 확대익산시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 대상을 6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추고, 농업인 20인 이상 참여가능 마을이다.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해당 마을은 조리원 1명을 지정해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마을 당 40일 이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사업량을 수요량만큼 확대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서로 합동해 원활히 운영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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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도 토지·건축 민원 방문 서비스 제공익산시가 올해도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시 함열출장소(소장 조규석)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토지·건축 관련민원 업무를 상담 처리한다. 대상은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지적측량 등 토지관련 민원과 건축신고(허가)등 건축물관련 민원이다. 조규석 출장소장은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을 추진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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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평화새마을금고, 착한금고 선정익산 구도심에 착한금고가 탄생했다. 21일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리평화새마을금고를 착한금고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109,310원과 이웃돕기 성금을 포함한 총 1,109,310원을 기탁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착한금고를 신청해주신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평화동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함께하는 이리평화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봉사, 경로당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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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익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연임 성공익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김진성 현 이사장(63)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8일 열린 임원 선거에서 소점호 후보를 가까스로 제쳤다. 이날 선거는 총 유권자 6784명 가운데 3631명이 참가해 53.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1번 김진성 후보는 1814표(49.95%)를 얻어 1807표(49.74%)를 얻은 2호 2번 소점호 후보를 근소하게 이겼다. 두 후보간 표차는 7표였다. 김 이사장은 “회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면서 “더 큰 미래와 희망이 있는 익산중앙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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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승차권 예매,1월 7일부터 이틀 간올해 설날 승차권 예매는 1월 7일 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코레일(한국철도)는 7일과 8일 이틀간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설 승차권(1월 23~27일) 예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7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8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 승차권을 예매한다. 대상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 승차권이다. 기차표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승차권 80% 배정)을 통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20% 배정)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SR도 설 승차권을 9~10일 이틀간 판매한다. 9일은 경부선·10일 호남선이다. 예매 시간은 모바일과 PC 홈페이지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지정된 역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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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 이춘석 의원에 맞짱 토론 제안지난달,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예비후보(58)가 이춘석 의원에게 맞짱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소속 이춘석 의원에게 "시민단체와 함께 익산 현안 토론회를 재차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지난달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 의원에게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익산시민들 앞에서 공개토론회를 통해 익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현역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리니 시민들 앞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춘석 의원의 입법활동이 전북 최저에 이르는 점은 익산시민에 대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내에 익산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장점마을·인구의 급격한 감소, 홀로그램 국비확보 등에 관해 (이춘석의원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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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태홍 예비후보, 4.15 총선 출사표오는 4.15총선에서 익산을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권태홍 예비후보는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치의 변화 없이는 전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호남 정치가 지역부터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선거에 나오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도농 복합도시인 익산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 농촌회생 방안 마련, 식품산업의 연구기능 대대적 확충 등을 통해 익산의 민생문제를 장점마을처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패 무능한 정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정의당이 변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정치를 바꾸고 지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남은 힘을 모두 바치겠다”면서 “지역에 변화가 절박하다면, 무능한 정치를 진정 바꾸고 싶다면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태홍 예비후보는 익산출신으로 남성중과 이리고·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부터 14년 동안 군산에서 노동운동가와 시민운동가로 일해 왔다. 또 개혁국민정당 군산지구당위원장, 열린우리당 참여정치연구회 사무처장, 국민참여당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 1·2기 정의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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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019년 한해 의정 결산2018년 6.13 지방동시선거로 같은해 7월 출범한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019년에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효과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의 행복과 익산의 발전을 위해 매진했다. 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2회·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했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시민의 건강과 안전 예방 등을 위한 조례안 153건(의원발의 45건)을 비롯해 총 21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다양한 주제의 12건의 시정질문과 34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도 충실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안’,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주력했다. 특히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대외교육협력에도 적극 노력했다. 시의원들은 의정연수를 통해 조례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말산업특구 사업 조성지 등 25개소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했으며, 맑은물 공급방안 시민토론회·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조규대 시의회의장 송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해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더불어 잘 사는 익산을 만들고자 열심히 달려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익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25명의 시의원 전원은 항상 겸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익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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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선체육회장 선거, 오는 30일 실시익산시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30일 실시된다. 26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후보접수 결과, 조장희·이석권 씨 두 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지난 19일 양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는 이석권 후보가, 기호 2번은 조장희 후보로 결정됐다. 마을 이장이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석권 후보는 태권도 국제심판(품새), 한백통일재단 익산시 상임대표, 전북대 대학원 체육교육과 석사(운동생리학), 유아아동체육지도교사 1급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익산시체육회 부회장을 지낸 조장희 후보는 전)전라북도생활체육회 이사, 전)한국청년회의소 JC중앙연수원장, 전)광전자 고문, 현)강남명품빌딩 대표를 지내고 있다. 선거는 오는 30일(월)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익산종합운동장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