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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를 부탁해!우리 동네 맛집 탐방 우리 가게를 부탁해!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로 한 달에 한 곳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우리 동네 맛 지도(맛집 탐방) 오래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핫플레이스<스마일정육식당>입니다. 스마일정육식당(주소 : 익산시 동서로41길 34 1층)은 영등1동 동신아파트 후문 맞은편 영등마트 건물 1층, 영등초등학교 정문 앞 인근에 있습니다. 사진(스마일정육식당 내부) 살면서 때로는 힘들지만 항상 활짝 웃어요. 스마일정육식당(스마일식당) 명칭에서 ‘스마일’을 붙인 이유는 사람들이 항상 웃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스마일 하면서 화내는 사람은 없듯이 이곳에 올 때부터 활짝 스마일하고, 맛있게 먹고 나가면서 스마일. 매일매일 즐거운 일만 있으라는 의미로 ‘스마일’이라는 상호를 붙였다. 살면서 때로는 힘든 일도 있겠지만 웃고 들어와서 웃고 나가는 그런 장소를 만드는 게 사장님(김주영 대표)이 스마일식당을 운영하는 또 다른 목적이기도 하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식당 개업을 하고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예전 IMF시기에도(스타탄생피부관리 운영) 남들은 다 힘들다고 말하고 있을 때 도전 정신으로 사업을 벌여 성공시켰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 난관을 극복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부지런함으로 무장하고 스마일정육식당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스마일정육식당...누구나 편하게 밥을 먹게끔 스마일식당은 고기 맛집이기도 하지만 반찬 맛집이기도 하다. 점심에는 특별가로 내놓은 쌈밥이 인기 폭발이다.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에 쌈 채소 종류와 양이 푸짐하다. 고기 맛집답게 불고기도 듬뿍 얹어준다. 고깃집인데 쌈밥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쌈밥을 내놓게 된 이유는 이렇다. 가게 실내조명과 통창이 외부에서 보면 화려하게 보인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음식값이 비쌀 것이라는 오해를 한다. 이웃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8천 원으로 한 끼 밥상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쌈밥을 하게 됐다. 처음 와서 먹어 본 사람들은 쌈 채소를 듬뿍 주니 “이렇게 주고도 남아요”라고 많이들 말한다. 보통 고기 식당은 1인분 가격이 얼마라고 하면 소고기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스마일식당은 손님이 원하는 고기 부위를 정육점에서 먼저 고르고, 상차림 가격은 따로 저렴하게 받고 있다. 고기 전문점에서 먹는 가격에 비해 한 30% 정도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소고기는 서민들이 먹기 힘든 고기인데 접근하기 쉽도록 정육식당을 운영하게 됐다. 운영 철학이자 철칙...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요리에 쓰이는 재료들은 내 식구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 요즘처럼 농산물 가격이 오를 때는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는 하지만 절대로 외국산은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먹고 내 자식들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진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다. 이걸 팔아서 얼마나 남을지 계산부터 하지는 않는다. 직원들 수를 조금 줄이고, 무조건 열심히, 직접 발로 뛰면서 일을 하다 보면 손해는 보지 않을 거라 믿는다.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음식 재료이다. 한 가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목천포에 있는 청과시장에 매일 가서 새벽시장을 봐 온다. 반찬 한 가지를 손님상에 내놓기 위해서 주방 식구들과 생각을 자주 나눈다. 단조롭지 않은 반찬으로, 집에서 쉽게 못 하는 음식을 내놓기 위해 고심한다. 현재는 보통 9가지 반찬이 나가는데 7가지로 밑반찬 종류를 줄이고, 흔한 거보다는 잡채나 전 등 집에서 하기 번거로운 음식들을 여기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기본 찬 중에서 파김치나 열무김치, 겉절이 같은 찬은 항상 챙기고 있다. 손님 한 분 한 분 서비스에 신경 쓰는 스마일식당 이제는 AI 로봇이 우리 생활필수품처럼 가까이 다가왔다. 스마일식당은 로봇이 서빙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로봇 서빙은 인건비를 줄이려는 의도가 아니다. 손님들이 음식을 먹다가 가지러 오거나 더 먹고 싶은 음식을 추가 주문 시 로봇이 서빙 한다. 손님들께 부담 주지 않기 위해 로봇 서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오면 한 번 정도는 로봇 서비스를 하지만 두 번 이상은 직원들이 직접 가져다드린다. 왜냐하면 어르신들이 식사하다가 음식을 직접 들어서 식탁에 올려놓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다만 아이들 손님이 왔을 때는 특별한 추가 주문이 없더라도 음료수 하나라도 서비스로 더 주며 로봇을 이용해 가져다준다. 그러면 아이들은 로봇을 신기해하고 정말 좋아한다. 일부러 로봇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는 아이들 손님이 있을 정도다. 운영 시간 : 오전 11:00~22:00 휴식 시간 : 월요일~금요일만 적용 오후 14:30~16:30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추석과 설날에만 이틀 동안 쉽니다. 위 기사는 취재기자는 동일하며, 영등1동 마을신문에도 실린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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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기관단체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천11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물품 기탁) 기탁된 물품 후원업체는 닭가슴살제품 전문 생산유통업체 ‘헬스앤뷰티(주)’(대표 고동명)이다. 업체가 기탁한 칠리맛 닭가슴살 등 총 2천735봉은 따뜻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에게 사랑의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처 발굴에 앞장서 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에게 약 4억 9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는 모범 아동 후원 기관이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24일 저소득가구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4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익산서동로타리클럽,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노트북은 관내 저소득가구 중·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하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여성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다이로움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아동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은 24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두두림농업회사법인,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 임원이 직접 재배한 하례조생 품종 귤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도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두드림은 2017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익산시 농산물 유통, 마케팅을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전문 회사이다. 이리팔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1일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수제청 50병을 기탁했다. 수제청은 일교차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학부모회원들이 직접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제품이다. 고사랑 학부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형섭 팔봉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수제청은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회는 2016년부터 장학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달 4일 일일찻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이리팔봉초등학교 예비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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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전수조사 실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강화익산시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발굴에 우선 집중하고, 지원·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등 사각지대 시스템 안전망을 강화한다. # 주민등록사실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시는 이달부터 실시하는 읍면동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2만 2천여 명의 대상자에 대해 유선 또는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관련 설문 기초조사를 진행한다. 통·리장의 기초 조사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심층 상담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은 단전·단수·단가스 및 사회보험료, 체납, 주거취약·고용 위기 및 건강위험·의료비 과다지출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 한전·SKT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 지난 19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익산시·한국전력공사·SK텔레콤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경보알림 SMS를 송신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서비스다. 독거노인, 홀몸장애인, 중장년층 1인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대상 500가구가 시범사업에 참여중이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사업실적 및 효과성 평가 후 정식서비스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사각지대 주민, 민·관 투트랙지원... 사후관리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부 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까지 연계해 투트랙 지원한다. 무엇보다 서류상으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품는 익산형 복지안전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제도로 신설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가구에게 시 예산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10월 기준 현재까지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700여 세대에게 4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현장 상담을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굴·지원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 신설예정인 '우리마을 돌봄단'이 주1회 안부확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정헌율 시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서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하는데 행정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이웃을 살피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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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및 우수기업인 표창익산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익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1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생산물로 만든 야생화, 꽃차, 나무도마, 고추장, 된장 등 전시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를 동시에 진행에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판매 행사와 함께 '사회적경제 같이의 가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익산시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 협동과 연대의 방안을 모색했다. 토크콘서트는 사회적경제조직, 원광대학교 학생,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이 참여하며 시민들도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자리를 통해 취약계층 권익구제와 일자리창출 지원에 노력해온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기쁨누리사회적협동조합 염숙희 대표, 꿈마루협동조합 윤정이 대표, 참살이협동조합 최현화 대표 등 3명이다. 수상기업인 기쁨누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밀과 지역특산물 활용한 제과제빵(오곡건강 수키쿠기, 꿀고구마 젤리, 고일야채 말랭이 등)을 만드는 식품 제조 가공사업을 운영한다. 꿈마루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서 장애아동 부모들이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장애우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사업 등을 진행한다. 마을기업인 참살이협동조합은 익산 부송동에 커피숍을 운영해 삭막한 도심 속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며 주민과의 단합, 연대 등 마을 구심점 역할을 해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 제품이 널리 홍보되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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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인일자리 어르신, 친환경녹색도시 ‘그린리더’ 활약익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친환경 녹색정원도시의 환경 지키미 '그린리더'로 활약한다. 사진(익산시노인일자리, 그린리더 활약) 어르신들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포상금 일부를 '푸른익산가꾸기'에 기부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재배한 반려식물 겸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무료로 배포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니어클럽,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반려식물 겸 미세먼지 정화식물 반려식물 1만9천20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실시한다.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 정화 사업은 첫 해에는 3개 수행기관에서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을 재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여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해 시 전역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 등으로 확대해 98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했다. 유천생태공원 해바라기 산책길 조성 등 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익산시를 방문해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곳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397억 원(국⋅도비 2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만 69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주고 계산다"며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함과 동시에 사회 공헌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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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체험 한마당 서동테마공원에서 열려물가상승으로 김장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수도 익산에서 믿을 수 있고 알뜰한 김장 해법을 제시한다. 시는 다음달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지역농가가 상호 상생·협력의 장인 2022년 김장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서와, 김장은 역시 익산이지?'라는 주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가지 형태의 온‧오프라인 김장 체험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우선 체험 축제 현장에서 가족만의 단독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쉽고 재미있게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절임배추와 양념 키트로 받아보는 택배 방식(관내 지정일 가능)과 당일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 현장 직접하는 수령 방식을 추가했다. 축제현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 김장문화를 볼 수 있는 김장김치 문화홍보관, 지역의 농촌체험휴양 마을들이 참여하는 익산의 명물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 만들기, 달콤한 와플 만들기 체험 등 농촌체험관을 운영한다. 버무린 김장김치 맞춤형 따끈따끈한 고구마와 인절미 등 먹거리관,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직거래관도 함께 열린다. 또한 따스한 감성을 자극할 재즈·포크 공연과 농촌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활력대회도 공동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장명인과 함께하는 내 입맛 맞춤형 김장김치 맛 평가단' 참여 및 우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MZ세대·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유튜브 생중계 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익산몰(http://iksanmall.com/)과 익산시농촌활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iksancommunity)에서 이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타 궁굼한 사항은 ☎ 063-861-0003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장체험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우리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 담그기가 힘든 과정이 아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 할 가족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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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승마대회 개최, 말산업 ‘도약’익산시가 공공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전국 최고 말산업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사진(전국승마대회 개최) 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익산시 공공승마장 및 승마길(용안면 강변로 1105 및 금강 억새밭)에서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익산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한다. 마필 3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승마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총 3개 대회가 연이어 펼쳐진다.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승마대회’, 15일부터 16일까지는 ‘전국지구력 대회’가 열리고 17일부터 18일까지는 ‘전라북도 유소년 승마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규모의 시설을 갖춘 공공승마장과 천혜의 자원인 거대 억새 단지 내 승마길에서 펼쳐지는 장애물경기, 지구력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기승능력인증),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종류의 경기가 약 800회 예정되어 승마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부대 행사로 백제의상 및 왕관 만들기, 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농촌마을 유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익산시 승마협회 장기 승마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서해안권역 거점 승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승마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승마대회 개최 및 인프라 확충으로 익산시가 승마 도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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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행복 캠프 성료...육아 대디와 아이들 함께 힐링익산시가 진행한 육아 대디와 아이들의 행복 캠프가 인기를 끌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사진(아빠랑 행복캠프)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12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5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명랑운동회, 별밤가족산책, 바람개비열차․자전거 타면서 미션수행 등 성당포구의 가을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아빠는 요리사(샌드위치, 삼각김밥), 아빠와 신나는 게임,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빠는 요리사’ 코너는 아빠와 아이들이 샌드위치, 삼각김밥을 직접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음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이장님이 마을해설사로 나선 ‘별밤 마을탐방’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산책과 함께 성당포구 마을 역사 또한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길 바라며 우리 익산시도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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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이리 방문·해공 신익희 선생 사진’ 등 시민 기억 한자리에백범 김구 선생 이리 방문, 해공 신익희 선생 유세사진 등 익산 근현대사를 담은 시민들의 기억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익산 교육의 발자취, 기록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83명의 공모 참가자들의 문서, 일기, 사진 등의 수상 및 기증 기록물 2,081점이 전시된다. 첫날인 7일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한동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교육청, 박물관 관계자, 민간기록관리위원 및 민간기록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전시회는 공모전의 기획 주제인 ‘익산의 교육’을 제1테마로 교과서, 앨범 등으로 전시됐다. 제2테마는 ‘익산의 문화’로 익산의 역사, 종교, 문중 및 인물 기록이다. 제3테마는 ‘익산의 생활’로 양로당 및 동계 자료, 일기 및 생활상, 생활도구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 이리 방문 기념 사진 ▲함열향교의 향약 명부 ▲왕궁면 동룡리 마을의 장례를 알 수 있는 장의계록(葬儀契錄) ▲성리학의 기본원리를 그림을 붙여 풀이한 권근의 ‘입학도설’ 사본 ▲구 호남병원 상량문 현판 ▲무궁화 야학교 운영 서류 등 다양한 기록물을 실물로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1946년 백범 김구 선생 이리 방문 등 원본 사진 앨범으로 대상을 수상한 홍정자 님을 비롯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3명 등 총 29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인 홍정자 님은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공모전에 참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민간기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자주 열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간기록물 수집에 적극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익산은 시민을 기억하고, 시민은 애향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과 추억이 익산의 역사로 당당히 기억되는 민간기록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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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29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원광새마을금고, 장학금 기탁) 원광새마을금고(본점:중앙동 소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익산시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기탁된 장학금으로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익산장학숙 운영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데 밑거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시종 원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익산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어 익산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천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하고,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올 3월에도 다이로움 밥차에 1천 6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