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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먹거리 발굴...먹거리위원회 출범익산시는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먹거리 정책을 발굴한다. 사진(익산먹거리위원회 출범) 지난 22일 관련 단체와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익산시 먹거리기본권 보장조례’에 따라 관련 단체 추천과 공개모집 등을 통해 위원장인 정헌율 시장을 포함한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과 관련해 심의와 자문, 먹거리 정책 이행 결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중구 위원을 민간위원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푸드 플랜(먹거리 전략) 방향과 먹거리 사업 분야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먹거리위원회 운영방안과 정책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먹거리위원회 출범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여 시민 누구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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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가자 모집익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3 대학생 행정연수’ 참가자 1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행정연수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시청 내 36개 부서와 익산시 소재 9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한다. 쾌적한 근무환경과 익산시청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격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청년시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신청받는다. 익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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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 모집익산시가 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SNS 소통 채널을 강화해 시민의 목소리에 보다 빠르고 민감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시민의 관점에서 SNS로 다양한 시정 홍보 역할을 하는 2023 제8기 소셜미디어기자단을 모집한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년간 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생생한 현장취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생산해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위해 각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하며 일반분야 20명, SNS 분야 6명, 영상분야 4명 등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취재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면 지역,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소셜미디어기자단 지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iksanin@naver.com)로 다음 달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시 홍보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다양한 분들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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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익산시 모범음식점 51개소 선정익산시는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익산 방문의 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51개소를 지정하고 7, 8일 이틀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에서 신규, 재지정 된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음식점 중 위생상태, 맛, 친절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동궁 ▲아구세상 익산본점 ▲짬뽕지존 익산점 3개소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업소는 48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자는 “모범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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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서비스 이용 수기 전국 ‘최우수상’익산시가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돌봄 품앗이 공간, 익산 공동육아나눔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임의원 씨,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8일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가족지원서비스 우수 수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수기를 위해 가족센터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13건을 모집해 평가했으며, 8일 전국가족센터장 소통의 날 행사에서 사례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임의원 씨의 수기 '함께 나누면 사랑이라는 덤이 와요'는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 나눔터 텃밭에서 가꾼 수확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한 경험을 담았다. 공동 육아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확장시키고 지역 어르신과 세대 간 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남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의 돌봄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들에게 양질의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1년부터 익산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육아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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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익산시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공급업체 신청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 가능 업체는 사전 선정된 12개의 답례품목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만 가능하며, 추후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답례품 생산 준비를 위해 소요기간을 고려해 모집공고 상세내용을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답례품에 달려있다며, 많은 업체의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 답례품은 지난 11일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쌀, 고구마 등 주요 농산물과 건강검진 할인권, 문화예술의 거리 체험권 등 모두 12개 품목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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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등교사 임용고시 제1차 시험 실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전북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전주온빛중, 전주화정중, 전주오송중, 전주아중중, 전주평화중 등 전주소재 5개 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의 경우 지원자 2,828명 중 2,568명이 응시하여 90.8%의 응시율을,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 381명 지원에 308명이 응시하여 80.8%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1차 시험 합격자 수는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로 3∼7배수를 선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목) 10:00, 최종합격자 발표는 23년 2월 7일(화) 10:00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전주온빛중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감염병 관리 등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확진된 응시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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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익산시는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이달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학자금(등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통해 모집 중이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월 1일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 발생분이다. 대상은 공고일(2022. 11. 15.) 기준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지난해 제외되었던 대학원생(휴학생 포함)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익산시 학자금(등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는 신청자의 대출 정보, 주소, 대학(원) 재학 정보 등 확인을 거쳐 지원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과 취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교육청소년과(☏859-58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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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우선공급 거주기간 규제 완화익산시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우선 공급 규제 완화에 나선다. 지난 18일 익산시 홈페이지에 공동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의 익산시 거주기간 지정을 해제하는 내용으로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중 고시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금리 상승 등 주택시장이 위축되어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거주기간 제한 필요성이 낮다고 보고 신규 전입자의 주택마련 등 인구유입 차원에서 거주기간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되어 있어야 공동주택을 우선공급 받을 수 있었으나, 거주기간 제한이 해제되면 모집공고일 이전에 익산시로 전입되어 있으면 우선 공급 대상이 된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건축 기준 완화, 세제 개편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파트 분양 현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탄력적으로 우선공급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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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문제행동 교정교육 운영반려동물 친화 도시 익산시가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반려동물 동반 교육 실시)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함열읍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시설에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반려동물과 삶을 함께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부터 펫티켓 종류, 반려인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론강의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훈련법, 행동교정교육 실습으로 이뤄졌다. 특히 1:1 맞춤형 강의를 위해 1회당 10팀씩 소규모로 교육 인원이 구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20팀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했다. 교육과 함께 인근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시설인 함열 다송무지개 매화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과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서형석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