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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교도소 세트장 사전 예약 실시국내 최초로 교도소 세트장에서 공포 실감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 하는 익산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호러페스티벌’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일 교도소 입소 300팀을 사전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비회원 예약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입장료와 콘텐츠 이용은 모두 무료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교도소 세트장만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망루, 소송버스, 수용소, 교도소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공포 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인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할로윈 공포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할 경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다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는 안전상 이용이 불가하다.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페스티벌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젊은 층 유입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익산역에서 오후 4시 30부터 15분마다 출발해 익산고속버스터미널과 원광대학교를 거쳐 익산교도소 세트장으로 향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돌아오는 차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막차 시간은 밤 11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 익산시 선도사업인 홀로그램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교도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행사문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063-837-3311 / 010-3454-3312)문의 바라며, 사전예약, 셔틀버스 운영시간 등은 온라인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접수 및 안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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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족 행복축제...'야외극장' 운영익산시가 다자녀 가족들에게 행복한 야외극장을 선물한다. 다음달 5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2022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에 참가할 다둥이 식구들 100가정을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일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자동차 영화관’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야외영화관에서는 가족영화(씽2게더-애니메이션/2022) 상영 외에도 ‘우리가족 장기자랑 영상’ 상영과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이 되기 위한 출산 인식개선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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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내 집 마련 주거비 지원' 패키지 청신호익산시가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택 임대부터 내 집 마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 패키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시는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한 주거 안정 패키지 프로젝트 ‘청신호(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보호)’로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 임차부터 구입, 월세까지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으로 주거비 부담을 확 줄이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늘렸다. 패키지는 주택 임차와 구입비 대출이자, 월세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임차보증금 기준을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늘렸고 신혼부부 대출 한도도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했다. 청년은 1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한 덕분에 100명 모집에 110명이 몰려 사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신혼부부 배정량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청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인 무주택 세대주 신혼부부와 청년은 임차보증금의 90% 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이자의 3%까지 지원된다. 신혼부부는 연 최대 600만 원, 청년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 예정인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해당 사업은 주거 전용면적 85㎡, 3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이자 3%, 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매년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 19~39세 미만 청년이다. 연소득 본인 6천만 원, 부부합산 1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협약 은행인 전북은행 익산 전 지점, 농협은행 익산시지부의 시스템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월세 지원사업도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 60만 원 이하 규모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은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정 대상자는 총 380여 명이며 신청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250명가량이 신청했다. 신청기한은 내년 8월 21일까지로 소득, 재산기준 등의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월세가 지원된다. 이번 패키지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촘촘한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자 청년 정책의 핵심은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며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패키지 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익산에 정착하고 꿈을 펼쳐나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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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328명 선발 공고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022년 10월 5일(수)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총 모집인원은 공립은 국어 교과 등 26개 과목에서 총 328명(장애 31명 포함)으로 전년도보다 106명 감소하였으며, 사립은 교육청에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을 신청한 21개 법인의 19개 과목에서 86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7(월)~21.(금)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6일(토) 치러지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목), 1월 18(수)~19(목)일 3일간 실시하게 된다. 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목) 10시,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화)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를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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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트래블리더, 익산 관광 ‘MZ세대'와 통해대학생 기자단 트레블 리더들이 익산 관광이 MZ세대 감성과 통한다고 평가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트레블리더) 익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3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미션 활동 및 팸투어를 통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MZ세대 감성에 맞는 기사,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SNS 여행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시는 트래블리더에게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 등과 대물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서동축제’,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특색 있는 익산을 알려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 전략을 펼쳤다. 초청된 트래블리더들은 익산역에 설치된 익산시 관광 브랜드 캐릭터 ‘마룡이’ 에어풍선과 함께 인증샷, 단체사진 등에 대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래블리더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취재한 결과를 ‘대한민국 구석구석’공식 블로그 및 개인 SNS 블로그에 게재하여 익산시의 국내 관광객 모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익산의 숨겨진 명소와 매력을 홍보하여 2023년까지 이어지는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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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우리동네 이야기 '책'으로 만든다익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를 담아가는 ‘우리동네 이야기책’을 만든다.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화·인물·전설·주민들의 삶 등 역사·문화적 자원을 조사·발굴하여 수집된 결과물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마을 이야기책’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2022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익산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협의회나 동아리처럼 최소 7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50% 이상이 신청 마을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개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을 진행하며, 1,000만 원 이내에서 활동지원비를 받는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야기책 만들기는 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마을의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마을의 자원을 찾아보고 지금을 사는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담아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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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익산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도시 리빙랩(Living Lab)’ 운영을 본격화한다. 오는 22일까지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이 주도하여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대상은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등 모든 삶의 현장이며 ICT 기술을 접목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해나갈 예정이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총 6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한 도시 관광도시 도약 어린이 안전 교통, 사회적 약자 등 생활 속 도시문제를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시민참여단은 10월까지 총 4번 회의를 통해 지역문제 발굴, 스마트 도시 서비스 기획, 스마트 서비스 제시 및 검증 등을 수행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iksan.go.kr/多e로움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리빙랩 홈페이지(https://moaform.com/q/GlHhzG) 또는 이메일(gelbeperle@nanumict.co.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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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 아빠들의 육아법 ‘아빠랑 행복캠프’ 실시익산시가 다둥이 아빠들이 함께 육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12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자녀 가족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빠의 육아역할 확대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아빠는 요리사, 가족 티셔츠 만들기, 명랑 운동회, 별밤 마을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에 거주하는 5세~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2자녀 이상 둔 다자녀가정 15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5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도 많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족이 함께 보내는 행복한 1박 2일이 되길 바라며, 이후에도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는 아빠랑 행복캠프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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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 1악기’ 운영...100여 명 지역 연주가 탄생익산시가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를 위해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100여 명의 지역 연주가가 탄생할 전망이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강 팀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팀이며 악기별로 익산시민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가능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기타, 대금, 만돌린, 미나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색소폰, 아쟁, 오카리나, 우쿨렐레, 장구, 첼로, 칼림바, 클라리넷, 태평소, 트럼본, 트럼펫, 플루트, 피아노, 하모니카, 해금, 호른 총 24종이다. 악기는 학습자가 구비해야 하며, 수강 장소는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10팀, 익산문화원 4팀, 희망 장소 6팀이다. 강사 매칭은 지난 달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강사 모집을 통해 확보된 강사들 중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하여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ksan.go.kr/reserve)으로 신청하거나,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협약기관(익산문화원,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국예총익산지부, 익산민예총)으로 방문접수 혹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로 방문접수와 우편접수이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팀에게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강사를 지원해 무료로 일주일에 2번, 3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연말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를 뽐내는 악기 발표회를 진행해 우수한 수상 팀에게는 익산시장 표창 및 악기 강사비 1회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싶은 악기를 고를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생활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0개 팀밖에 모집하지 못하지만 내년은 반기별 50개 팀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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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설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22년도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이번 달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인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마음공부를 체화하고, 이를 일상과 사회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음 치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마음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음지도사(민간자격등록 2022-002446)’를 양성함으로써 현대인의 마음병 치유와 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연구소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삶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일상형 마음공부로써 개인의 마음과 삶은 물론 사회적 관계의 질적 상승을 도모하는 입체적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인간소외 현상의 심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교육은 9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 교학대학 3층에서 총 11회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음인문학연구소(063-850-70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