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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류, 물놀이기구, 장난감 등 50개 제품 리콜 명령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는 유․아동 여름의류, 물놀이기구, 장난감(물총, 비눗방울놀이 등) 등 총 17개 품목 719개 제품에 대해 4~6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50개 제품을 적발하여, 해당 제품 사업자에 대해 수거 등을 명령(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제10조)하고 해당 제품을 대외 공표하였다. 또한, KC마크, 제조년월, 사용연령과 같은 표시 의무 등을 위반한 106개 제품에는 수거 등(개선조치 포함)을 권고하였다. ’20. 4월 ~ 6월까지 조사대상 어린이, 유·아동 섬유제품, 완구,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등 8품목 563개 제품과 전기·생활용품 살충기, 해충퇴치기, 물놀이기구 등 9품목 156개 제품이다. 주요 시험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감전보호, 온도시험 등이며 주요 유해 화학물질별 위해성 검사를 실시했다. 납(기준치 : 90mg/kg(페인트 및 표면코팅), 300mg/kg(그외)) : 피부염·각막염·중추신경장애 등 유발 가능 물질, 카드뮴(기준치 : 75mg/kg) : 신장, 호흡기계 부작용 및 어린이 학습능력 저하 유발 가능, 폼알데하이드(기준치 : 75mg/kg) : 시력장애, 피부장애, 소화기 및 호흡기 장애 유발 가능,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기준치 : 총합0.1% 이하) : 노출될 경우 간, 신장 등의 손상 유발 가능 물질 등을 중심으로 검사했다. 이에 따라 리콜 명령 대상 50개 제품의 주요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동 여름철 의류 등> (유·아동용 섬유, 가죽제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1,000ppm)를 700배 초과한 보행기 보조신발①, 360배 초과한 장화②, 가소제(300배 초과) 뿐 아니라 납․카드뮴 기준치를 각각 4배, 7배씩 초과한 수영복③ 등 17개 제품이 유해 화학물질 기준치를 초과하여 적발되었고, 그 외, 끼임사고 방지를 위해 제품 외부에 노출된 끈의 길이를 제한하는 코드 및 조임끈 안전기준 위반을 위반한 어린이 바지, 잠옷, 치마 등 10개 제품도 적발되어 리콜조치 되었다. ① 업체명 : 엠케이(모델명 : 해바라기 꽃 가죽 샌들 유아 보행기화) ② 업체명 : ㈜이투컴(모델명 : 스포티노 아동 레인부츠) ③ 업체명 : ㈜제이플러스교역(모델명 : BBSH9503K) (어린이용 우산) 우산 안쪽 꼭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370배 초과한 제품이 적발되는 등 5개 제품이 유해 화학물질 기준치를 위반하여 리콜 조치되었다. 업체명 : ㈜아성에이치엠피(모델명 : 동물모양입체어린이우산(1020634)) <물놀이용품, 장난감 등> (물놀이기구) 물놀이 튜브 6개 제품이 공기실 용량 기준에 20~45% 미달①하여 쉽게 가라앉거나, 두께가 기준치보다 10~25% 얇아② 찢어질 위험이 있어 리콜 조치되었다. ① 업체명 : ㈜두로카리스마(모델명 : 체리튜브), ② 업체명 : ㈜플레이위즈 (모델명 : 피요르드 아이스크림 튜브) (완구) 방수 카메라 완구가 납 기준치를 78배 초과①하는 등 6개 제품이 유해 화학물질 기준치를 위반하였으며, 영․유아용 목욕놀이 1개 제품②은 법적 허용치 이하의 작은 부품이 포함되어 어린이가 삼킬 우려가 있었다. ① 업체명 : ㈜플레이지(모델명 : myFirstCamera2), ② 업체명 : (주)동인에스엠티, 모델명 : 워터슬라이드목욕놀이 <기타 여름용품> 그 외, 감전보호가 미흡하고 부품도 무단변경한 전기 살충기 1개, 표면온도를 초과한 휴대용 그릴 1개 등 5개 제품이 법적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리콜 조치되었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명령을 내린 50개 제품의 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공정위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제품정보를 공개했고,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OECD 글로벌리콜포털(globalrecalls.oecd.org)에 등록하였다. 이와 함께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하면서, 소비자·시민단체 및 품목별 유관부처와 연계하여 리콜정보 공유 등의 홍보강화로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표원은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이 발견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02-1833-4010)으로 신고해 줄 것과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제조․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최근 위해제품 유통에 취약한 온라인몰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번 조사에서도 온라인몰 유통제품의 부적합률이 33%(오프라인 약 1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도 온라인 상 불법․불량제품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6개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온라인몰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3월부터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몰 유통제품의 안전성조사 확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등을 통해 온라인 제품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6개 소비자단체는 한국생활안전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교육중앙회, 녹색소비자연대 등이며,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전국 17만개 유통매장과 연계된 시스템에 리콜제품 정보를 등록하여 유통 실시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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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고 무더운 7월, 호우·산사태·폭염·물놀이 주의하세요!행정안전부는 7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호우, 산사태, 폭염, 물놀이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 및 과거사례, 뉴스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께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맛비 등으로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6월~8월)에는 평균(‘10~’19) 620.4mm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는데, 봄철(3월~5월) 평균(249.3mm)과 비교하면 약 2.5배 많이 내린다. 특히, 7월은 6월 하순에 시작된 장마가 이어져 전국 평균(평년) 17.1일 동안 356.1mm의 비가 내린다. 이로 인한 호우 피해도 가장 큰 시기로, 최근 10년(‘09~‘18) 동안 발생한 피해는 총 47회이며, 1조 705억원의 재산피해와 10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 하천 둔치 등 수변 공간에는 가지 말고, 하천변이나 침수 위험지역의 주차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데,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것보다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내리는 경우가 더욱 위험하다. 호우나 태풍 특보가 발령되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에서는 기상예보에 주의하고, 미리 대피장소와 유사 시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처 등을 알아두도록 한다. 또한, 산지 인근 주택의 경우에는 큰 비가 오기 전에 집 주변의 잡목과 배수로 등을 미리 정리하도록 한다. 7월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벌써 지난 22일 서울의 낮 기온이 35.4℃를 기록하며 ’58년 이래(62년만) 6월 최고기온을 갱신했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149명)보다 38% 증가한 206명(5.20~6.22)이다.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등) 해마다 폭염일수는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난 ‘18년은 가장 더웠던 연도 중의 하나로 폭염(31.5일)과 열대야(17.7일) 발생이 가장 많았고, 7월에도 폭염 15.5일, 열대야 7.8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경보 33℃ 이상, 주의보 35℃ 이상, 열대야일수는 밤(18:01~다음날 09:00)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말한다. 최근 3년간(’17~‘19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7,941명이며, 7월에는 전체 환자의 63%(3,035명)가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28%(2,255명)나 차지하고 있는데,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력이 낮아 더욱 위험하다. 또한, 40~59세에서의 온열질환자가 38%(3,009명)나 발생하고 있어, 폭염 속 작업장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시 주의를 요한다. ①갑자기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느낌 ②갈증이 심하게 나고 입안이 바짝 마름 ③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짐 ④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하고 수분을 섭취하여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을 때는 즉시 119 신고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다음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여야 한다. 7월은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달로 하천, 계곡, 바닷가(갯벌·해변) 등에서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다. 최근 5년간(‘15~’19년) 물놀이 인명피해(사망)가 발생한 장소는 하천이 45%(76명)로 가장 많았고, 갯벌·해변 20%(33명), 계곡 19%(32명), 해수욕장 15%(26명) 순이다. 이 중, 7월에는 전체 물놀이 인명피해의 34%(57명)가 발생하였고, 장마가 끝나고(평년 7.20.~25.)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하순에 집중 (51%, 29명) 하였다. 하천·강,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할 때는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하천과 강의 바닥은 지형이 불규칙하고 유속이 빨라지는 곳이 있어 위험하니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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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세청, 통관단계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사전 차단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과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어린이제품의 수입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집중검사를 함께 실시해 불법·불량제품 70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적발된 안전관리대상 어린이제품을 살펴보면 학용품 50만점(39개 모델)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구 17만점(99개 모델), 어린이용물놀이기구 1만점(8개 모델) 순으로 적발되었다. 집중검사 대상은 과거 불법·불량 적발 이력, 수입빈도 등을 고려하여 완구, 학용품,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어린이 물안경, 어린이용 구명복, 아동용섬유 제품(기간 : 4.16.∼5.30.) 등이다. 적발된 학용품 중 환경호로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 허용치 보다 40배, 200배 높게 검출된 2개 제품에 대해서는 통관보류 및 반송·폐기 조치되었다. 유해화학물질(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이 안전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어 적발된 학용품은 '얼큰이지우개 연필세트 B'와 '퍼니필통'으로 각각 2.4만점, 1.6만점이 반입 될 수 있었으나 통관단계에서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하였다. 이번 수입 어린이제품 집중검사 결과, 적발비율은 전년도 40.6%보다 2.6% 감소한 37.4%로 나타났으며, 적발된 유형은 KC인증 미필,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위반이 전체 적발의 98.0%를 차지하였다. 어린이제품 주요 수입국에 대하여 수입비중 및 적발비율을 감안,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은 국가 및 제품에 대한 통관단계 제품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여 어린이가 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대상 어린이제품 주요 5개국 국내 수입 현황(2019년 기준, 백만불/%) : 중국(2,476/54.7), 베트남(891/19.7), EU(555/12.3), 일본(358/7.9), 미국(247/5.4)에 대한 나라별 비율이다. 앞으로도 수입 제품 통관을 담당하는 관세청과 제품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은 긴밀히 협업하여 여름철 수입 급증이 예상되는 물놀이 용품에 대해서도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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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포스트코로나 관광 활성화에 집중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고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높인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관광객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등으로 1월 27만9천568명까지 상승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에 들어간 시점인 2월부터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이는 지역 관광지가 박물관 등 실내에 집중된 데 따른 현상으로 지난 5월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시설이 재개관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웅포캠핑장은 재개관 이후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교도소세트장도 관광객이 매주 100명씩 증가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성당포구마을은 5월 한 달간 방문객이 1천651명으로 1월에서 4월까지 합한 인원 1천653명에 이르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그동안 실내관광지에 집중돼 있던 관광정책을 전환해 야외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생태힐링 공간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20억원을 투입해 왕궁보석테마관광지 화석전시관을 리뉴얼하고 스카이워크와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어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은 주요 지점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재정비해 20-30대 관광객들의 인생사진 촬영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습지관찰대와 철새전망대 등이 있는 용안생태습지는 전체적인 정비와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해 성당포구 바람개비길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금강의 그림 같은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웅포캠핑장은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정비가 한창이다. 이미 지난해 조성된 웅포곰개나루의 벽천폭포,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워터드롭, 안개분수, 포토존 조형물 등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습장소라는 인식이 강했던 박물관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수시로 찾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시는 국립익산박물관과 왕궁리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을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매주 주말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토요야간상설공연’, ‘가족소풍’ 등 역사와 음악, 체험이 가미된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익산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모두가 지역의 관광 홍보대사로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바람개비길) 사진(보석박물관) 사진(웅포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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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요 관광지 활짝 문을 열다. 익산 관광지마다 코로나19 기지개 펴, 볼거리 풍성사진 출처(문화공감 곳간, 길청소년활동연구소) 고백도시 익산,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하여 주요관광지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 익산시티투어 순환형과 ‘익산역사투어’맞춤형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5월 9일부터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코스는 익산역을 출발하여 원광대학교,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국립익산박물관, 왕궁유적, 보석박물관을 경유하여 익산역으로 돌아온다. 탑승 인원에 관계없이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10시부터 16시40분까지 1일 12회 운행한다. 승차권 발권은 별도 예약 없이 시티투어 출발 시 현장에서 하면 된다. 테마형 시티투어는 외부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들이 익산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코스는 익산역-왕궁리유적-익산쌍릉—국립익산박물관-익산역이다. 단, 10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한다. 순환형은 각 코스별 관광안내소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객맞이와 배웅, 관광지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테마형은 출발과 도착에 이르기까지 전담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품격 높은 맞춤형 시티투어로 한다. 또한 7월부터는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공모사업을 진행하며 체험이 강화된 테마가 있는 여섯 색깔 고백여행 시티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 대표관광지에서 공연 및 체험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만들자! 5월 9일 본격적인 대표관광지 공연 및 체험행사 홍보를 위하여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사전행사를 시작한다.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총14회 색다른 공연과 체험을 실시할 계획으로 관광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서 퍼레이드, 마술, 아카펠라 등의 공연과 사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었으니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보석박물관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 공연 14시~15시, 체험 14시~17시 # 교도소세트장, 아직도 안 가봤니?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도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작년 대한민국상품대상을 수상하고 그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신기하게도 교도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게다가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입고 수갑을 차고 호송버스까지 탑승하면 그 어디서 해보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겨보게 된다. # 애들아, 웅포캠핑장에서 즐겁게 뛰어 놀자! 웅포캠핑장에서 1박을 해보자. 지난해 설치된 벽천폭포,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워터드롭, 안개분수, 포토존 조형물 등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의 놀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여 여행 만족도도 높다. 저녁에는 야간조명시설인 벽천폭포가 더 멋스러우며, 서해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덤으로 볼 수 있다. # 따끈따끈 핫플레이스 문화예술의거리의 ‘익산아트센터’ 익산역 앞 1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는 과거 영정통이라 불렸다. 올해 초 오픈한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는 고백/사랑이라는 주제로 트릭아트를 전시하고 있어 가족, 연인들이 방문하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이며 입장은 매 30분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최근 익산아트센터 옆에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하였는데 익산관광브랜드 개발용역으로 창안한 용캐릭터인 귀여운 마룡이를 만나 볼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체험, 관광지 정비 등을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특히 익산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익산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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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소방관으로 변신한다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코몽 콘텐츠 전문기업 올리브 스튜디오와 코코몽을 활용한 안전문화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리브 스튜디오(2005년 설립)는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으로 코코몽, 따개비루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이다.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고 쉽게 홍보한 캐릭터로 앞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게 되었다. 지난 1월 소방청과 올리브 스튜디오는 실무회의를 거쳐 협약과제와 이행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코몽 캐릭터 등의 사용권리를 지원받아 안전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안전홍보 시 자회사 계열사인 키즈랜드나 체험존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가 마련된다. 아울러, 소방청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될 안전체험 및 훈련을 지원하고 안전영상이나 체험존 구성 시 안전관련 자문 및 감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이번 협약식에서 주인공 캐릭터인 코코몽과 아로미가 소방관으로 변신한 모습(탈인형)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고 5월부터 소방관 코코몽을 활용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안전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코코몽 안전한 생활 습관 관련 이미지 [출처 이미지 : 소방청] 코코몽의 바른습관 치카치카 양치하기 코코몽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