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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에 봄바람이~...관광객 증가세봄 기운 가득한 4월의 익산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들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과 함께 익산의 관광 업계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 익산에도 봄바람 살랑⋯관광시장 활력‘UP’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다채로운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관광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1분기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 단위 관광객 추이도 3월 첫째 주 3만4천여명에서 이달 초 4만4천여명으로 약 30%가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지침이 완화된 이유도 있지만 익산의 특색을 살려 보다 차별화된 관광상품들을 선보인 것이 큰 역할을 했다. # 기차·버스타Go~익산으로 떠나볼래? 시는 교통의 중심지답게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단연 인기는‘시티투어’버스다. 시작한 지 20여일만에 이미 2천여명이 예약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하는‘순환형’, 다양한 맞춤형 주제로 운영되는‘테마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미륵사지와 심곡사, 숭림사 등 종교 유적지를 둘러보는 삼사순례 투어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익산별별여행’은 오는 15일부터 운영된다. 익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조금 더 특별한 열차를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용산에서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서해금빛열차’는 익산역이 종착역인 관광열차이다. 온돌 마루실을 포함한 전체 254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1회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코레일과 한시적으로 운영되는‘익산 봄나들이 설렘 패키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해당 패키지는 전용 버스와 열차 운임을 할인하는 맞춤형 열차 관광상품으로 나바위성당과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등 지역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밖에도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도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대표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를 홍보해 나가겠다”며“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역사문화관광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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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변신 백제왕궁’ 익산야행... 3만여 방문객 매료봄밤 경이롭게 변신한 백제 왕궁을 만나는‘익산문화재 야행’이 명실상부한 익산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3 익산 문화재 야행’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3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백제왕궁 후원 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혀 획기적 변화 속에 진행된‘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날씨가 풀리면서, 첫날 행사장을 방문했던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SNS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타고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인산인해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백제왕궁은 살아있다’라는 부제로 치러진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백제왕궁의 곳곳이 화려한 포토존과 백제복식을 입은 사람들,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흡사 1,400년전 백제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백제문화와 역사해설 부문을 대폭 강화하면서 타행사 및 축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왕궁리오층석탑 형태의 썬캐쳐, 금제사리함 시계, 수막새 만들기 등 백제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이 풍부했다. K한류의 원조였던 백제의 국제 교류를 알리기 위한 백제문화 국제교류관, 백제왕궁 초입부터 행사장 전구역에서 백제의 역사를 알려주는 백제왕궁 주제전시 등 곳곳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섬세한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왕궁의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유적 내부 부스를 최소화하고, 백제왕궁 석축 형태와 기와로 체험부스를 꾸미는 등 백제의 아름다움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구성한 것도 눈여겨 볼만했다. 스타 역사학자(큰별 최태성)의 해설과 왕궁 곳곳에 퍼포먼스를 가미한 역사 해설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인 백제왕궁 이외에도 스탬프 투어를 활용, 중앙동 원도심의 근대역사관, 아트센터 및 청년시청 등을 연계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첫 시도를 선보였다. 외부 방문객의 환영을 위한 공연도 야행기간 익산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국립 익산 박물관의 야행기간 야간 연장 개방도 이루어져 외부 방문객에게 백제왕궁 뿐만이 아닌 익산의 문화유산 알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안전한 야행을 위한 익산 경찰서·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도 빛났다. 익산 경찰서에서는 교통 안전을 위해 순찰차를 일 평균 5대 이상 배치하고 경찰복 체험 등을 운영했다. 익산 소방서에서는 서동 119 CPR 교육단과 왕궁면 의용소방대의 CPR 교육, 소방차, 구급차 현장 배치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사고 야행’을 위해 힘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문화재 야행은‘검이불루 화이불치’라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귀한 백제의 멋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4년 익산 문화재 야행도 방문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재야행 이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2023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축전(7월 개최 예정)’과 ‘2023 익산 미륵사지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9월 개최 예정)’의 관심을 당부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 등 교통 관련 사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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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치솟’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학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교로 돌아온다. 인기 관광지 중 교도소세트장의 죄수복체험과 성당포구에서 바람개비열차 체험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 심곡사, 숭림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삼사순례 코스는 벌써부터 예약인원 200여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순례, 치유, 자연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익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테마형 투어버스 예약이 줄을 잇는다. 시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순환형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를 비롯한 KTX, SRT열차들과 연계해 탑승객들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익산방문의 해’ 홍보전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위하여 익산 시티투어 버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의 다채로운 행사‧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시티투어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투어 탑승이나 예약 문의는 전화(호남해외여행사, 063-856-5100) 또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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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익산시는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인‘캣츠’오리지널팀 공연이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 뮤지컬 역사상 단 한 번의 흥행 실패가 없었던 뮤지컬 ‘캣츠’는 공연 첫째 날인 14일에는 오후 2시와 7시 30분,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후 2시와 7시 각각 2회씩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에 한 차례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젤리클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객석에서 출몰하는 등 5년 만에 젤리클석이 부활해 관심을 끈다. 공연 중에 젤리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등‘캣츠’ 오리지널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뮤지컬‘캣츠’의 주인공은 자신을 뽐내는 모든 고양이라 할 수 있다. 공중에서 화려하게 등장하는 마법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를 포함해 록 스타와 같은 외모의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극장 고양이 거스, 쾌활한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 거대한 몸집의 부자 고양이 버스토퍼 존스 등이 저마다의 비중 있는 역할을 한다. 1981년에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뮤지컬‘캣츠’는 2년 후에 작품상과 토니상 7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기록의 역사를 써왔다. 런던 웨스트엔드와 뉴욕 브로드웨이 등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역사적인 장기공연을 만들어 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8,000만 명 이상이 관람할 정도로 유명한 대작으로 손꼽힌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캣츠’에서는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등을 소화하며 고양이와 체화된 전문 무용수들의 연기도 볼 만 하다.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축제‘젤리클 볼’에서 고양이들의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차례로 풀어놓는 자기소개는 희로애락이 담긴 인간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20%, 청소년 40%, 마티네 40%(금요일 2시) 등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 가능 나이는 8세 이상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063-859-3254)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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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방문의 해’ 기차타Go 붐업!... ‘봄 설렘’ 관광상품 출시호남철도관문 익산시가 코레일과 공동으로 기차타고 설레는 봄맞이 열차관광상품을 선보이며‘익산방문의 해’활성화에 나섰다. 시와 코레일은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전용버스와 열차 운임을 할인하는 맞춤형 열차 관광상품‘익산 봄나들이 설렘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차를 이용하는 개별·소규모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서울에서 1시간10분 정도(KTX 기준)거리인 장점과 최근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SNS 인생샷’을 결합해 차별화를 두었다. ‘봄나들이 설렘’전체코스는 익산역에서 출발해 나바위성당, 고스락 및 이화동산(중식),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구룡마을 대나무숲, 눈들재 카페를 돌아 익산역으로 돌아온다. 관광객들은 전용버스를 타고 꽃과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아가페정원과 고스락을 만날 수 있다. 고스락은 4,000여개로 이루어진 장독대 정원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이화동산에서는 수제떡갈비까지 점심으로 즐긴다. 특히 아가페정원은 최근 인스타 핫플로 떠오르며 메타세쿼이어길의 인생샷이 일품이다. 또한 익산여행의 정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고즈넉한 산책길의‘구룡마을 대나무숲’까지 함께 여행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로는 sns에서 예쁜 카페로 유명한 ‘눈들재’까지 들린다면 쉼과 설레임이 있는 익산여행이 완성된다. 현재 스마트폰 어플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4월20일까지 봄시즌 한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023 익산방문의 해’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도시로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에 관광객이 ‘쉼과 설렘’이 있는 익산 봄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예약링크 (또는 코레일톡) :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icketHtm14121_i1.do?txtVrGdNo=F2022031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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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과의 대화’ 대장정 돌입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장,‘주민과의 대화’가 본격화된다. 정 시장은 오는 14일 왕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3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해보다 소통을 강화하고 개선된 방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우선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정헌율 시장의 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각 읍면동의 이색사연 청취, 우리동네 주요현안 대담 등 다수의 주민이 관심을 갖는 이슈이거나 민원 해결을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경로당이나 주요 현안이 있는 마을,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민원해결사의 모습도 변함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우리동네 행복버스도 정헌율 시장과 함께 출동한다. 정 시장이 버스를 타고 29개 읍면동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고 더 많은 대화를 원하는 주민은 버스에 탑승해 정 시장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시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다채롭고 내실있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며“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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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익산 여행 “시티투어로 즐겨요!”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환형,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된다. 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승강장을 순환하며 승차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버스는 익산 숨은보석 찾기와 세계유산, 맞춤형 코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익산 숨은보석 찾기 코스는 오전 10시 익산역을 출발해 나바위성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관람하며 세계유산 코스는 쌍릉과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맞춤형 코스는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광지 3곳 이상으로 코스를 꾸며볼 수 있는 단체관광객 맞춤 테마형 코스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백제왕궁 등 익산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천원, 경로·유공자·군인·장애인, 초중고생, 미취학아동은 2천원이다. 이밖에도 시는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준비 중이며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는 인센티브가, 익산 코레일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렌터카 특별할인과 시티투어 무료탑승권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익산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다채로운 관광 지원을 홍보해 익산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티투어 탑승이나 예약 문의는 전화(호남해외여행사, 063-856-5100) 또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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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익산방문의 해’, 전사적 협력 500만 관광도시 도약익산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32개 부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긴밀히 협의해 문화관광 홍보활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여건 및 기반 조성분야로 나눠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익산관광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부서별 각 행사들과 더불어 익산방문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력적인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활력과에서는 농촌관광객 체험, 숙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산업과에서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익산여행에 중요한 맛집 투어를 위해 위생과에서는 대표음식점과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며 대물림맛집 홍보활동을 펼친다. 숙박업소 점검‧관리를 강화해 깨끗한 숙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손님맞이를 위한 관광지의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백제고도,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관광 기반 위에 아가페정원, 다이노키즈월드를 포함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홀로그램을 결합한 교도소세트장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5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자연속 엑티비티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 숲과 자연이 공존하는 용안생태습지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익산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시는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가족소풍, 소규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관광객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관광도시 익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많은 부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머무는 익산, 다시찾는 익산, 즐길 수 있는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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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상상노리터’...익산 청년몰 개장MZ세대 청년 상인이 주도하는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상상노리터’가 본격 개장한다. 시는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 ‘상상노리터’의 개장을 알리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은 익산시립 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청년몰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 청년상인 입장 퍼레이드, 테이프 커팅, 청년몰 라운딩 및 시식, 이벤트 경품행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20∼30대 청년 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운영하는 청년몰은 1층에서는 먹거리, 2층에서는 네일·마사지, 카페 등 총 17개 점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청년몰 활성화지원사업’선정으로 총 3억6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사업비를 확보해 청년상인 컨설팅과 청년몰 마케팅을 지원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개장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5일까지‘상상노리터’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1명), 다이슨 드라이기(1명), 아이팟(2명), 청년몰 5만원 상당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3월 12일까지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다이로움 포인트를 10% 추가 지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청년몰로 성장해 더 나아가 익산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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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미륵사지를 메타버스로 만나요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익산 미륵사지’메타버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콘텐츠를 구축해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섰다.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인‘미륵사’,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국보 사리장엄구’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월드로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공간적 제약 없이 문화유산 경험이 가능해 오프라인에서의 기존 콘텐츠와 다른 매력을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에서의 퀘스트 보상, 가상의 미륵삼존 만남과 구름을 타고 미륵사지를 여행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자유로운 경험 등은 MZ세대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3월 정식 운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매월 콘텐츠 내 경쟁 이벤트, SNS연계 인증샷,‘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체험 후 미륵사지 방문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익산 미륵사지 메타버스’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보존 중인 문화유산과 가상현실로 복원된 문화유산의 공존을 통해 익산의 세계유산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백제왕도 익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2월까지 시범운영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주 이용객인 초·중·고 학생 및 참여자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해보고 도출한 실수요자 관점의 피드백을 진행하여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