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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의날 기념 ‘청하(청년의하루)!’ 행사 개최익산시가 청년 문화를 응원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간다. 사진(청년의 날 행사 안내문) ‘2022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하(청년의하루)!’ 행사를 오는 17일 오후 3시에 모현동 롯데시네마 4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다’는 컨셉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문화행사다. 익산시 청년시책 안내 영상과 최신 영화 ‘공조2’를 관람하고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람방식을 ‘연인이나 친구랑 = 1+1 관람’, ‘부모님과 효도관람 = 1+2 관람’을 선택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15일 17시까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웹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행사 참가자 300여명을 사전 접수받는다. 대상은 1982년생~2004년생 익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동반인은 연령이나 거주지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익산시와 청년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익산 청년시청이 준공되는 11월 중순에 맞춰 청년주간을 기획해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해커톤, 문화공연 등 더 풍성하고 알찬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 중에 있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해서 기쁘다.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년의 권리보호와 고용촉진, 정책결정 과정 참여확대, 복지향상 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www.youthforest.ik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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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2 추석 선물세트 최근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한가위를 맞아 ‘2022 추석선물세트’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림, 한가위 선물세트 안내문) 한가위처럼 풍성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추석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냉동간식 세트 △고품격 보양삼계탕 세트 △저지방&고단백 챔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로, 5만 원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명절에 쉽고 빠른 조리를 돕는 ‘프리미엄 냉동간식 세트’는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즐기기 좋다. 프리미엄 냉동간식 세트는 △하림의 대표 간식으로 구성된 ‘情(정) 세트’ (4만 6,000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게 즐기는 HMR ‘福(복) 세트’ (4만 9,000원) △에어프라이어로 간편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세트’ (4만 8,000원) △용가리치킨부터 돈까스, 떡갈비, 킹용가리까지 들어있는 ‘용가리어린이 세트’ (4만 6,000원)가 있다. ‘고품격 보양삼계탕 세트’는 24시간 이내 갓 잡은 국내산 닭고기와 건강한 재료를 넣고 만든 삼계탕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7가지 국내산 재료로 오랜 시간 제대로 끓여 진하고 깊은 ‘하림 삼계탕 세트’ (4만 4,000원) △큰 닭을 오랜 시간 푹 고아 다시 한 번 끓여낸 ‘하림 닭백숙 세트’ (5만 2,000원) △무항생제 닭으로 만들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하림이닭 자연실록 삼계탕 세트’ (7만 2,000원) △프리미엄 삼계탕을 한 번에 즐기는 ‘하림이닭 종합삼계탕 세트’ (7만 2,000원)가 있다. 단백질 함량은 올리고, 지방 함량은 3% 미만으로 낮춘 ‘저지방 & 고단백 챔 세트’는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저지방&고단백 챔 세트는 △110kcal로 밥반찬에 딱인 ‘3% 챔 세트’ (3만 8,000원) △2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 챔 세트 오리지널 & 할라피뇨’ (3만 8,000원)가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하림의 제품으로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고 싶었던 마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하림 추석 선물세트’는 9월 2일까지 ‘하림선물세트’ 네이버스토어(smartstore.naver.com/harimgroupgift)에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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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4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익산지역에 홀로그램 기업 투자유치 행렬이 이어지면서 실감콘텐츠 중심의 산업생태계가 활발히 조성 중이다. 사진(익산시, 4개 업체 홀로그램 기업과 협약식) 익산시는 16일 익산시청에서 (주)스완전자 등 4개 기업대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참석한 기업은 (주)스완전자(대표 이종혁), 오말(대표 이주), (주)자비스(대표 이승준), (주)텐스퀘어(대표 최영호)이다. 이들은 익산시로 지사 또는 연구소를 이전해 6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주)스완전자는 투명‧미러 디스플레이 개발로 식품, 피규어, 의류, K-POP 콘텐츠 등 입체물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오말은 특정 지역을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구현하여 스마트 축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주)자비스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HUD, 초정밀 위치측위제어기 등 개발업체이며, (주)텐스퀘어는 홀로그램 장비 개발 및 제작을 통해 전시관, 홍보관 등 전시 서비스업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는다.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용차용 대화면 다기능 홀로그래픽 HUD 서비스·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 등이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실감콘텐츠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조성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이 줄이어 홀로그램 선도도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메카도시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4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 “기업과 시가 상생발전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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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낭만, 익산 '문화재야행' 개막백제왕궁인 왕궁리유적에서 1,4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사진(익산 문화재야행) 익산시는 2022 익산 문화재야행(夜行)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궁에 나타난 백제무왕’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2년 익산 문화재야행은 다채로운 전시·공연·콘서트와 다양한 포토스팟, 익산 문화재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등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올해는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 시민단체가 협업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며 ‘왕궁, 무왕, 문화유산, 고즈넉함, 휴식’과 같이 익산 문화재야행을 대표하는 테마들을 행사장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장 초입인 백제광장에서는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프리마켓과 먹거리, 포토존, 무형문화재 공연을 열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광장을 지나면 백제왕궁박물관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6월 리뉴얼된 백제왕궁 박물관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백제왕궁을 복원한 가상체험관, 발굴체험실, 어린이 디지털체험실 등을 갖춘 어린이 친화형 스마트 체험 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났다. 또한 박물관 외벽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쇼가 상시 상영될 예정이며, 2022 익산 문화재야행 기간에 한하여 박물관 옥상이 개방되어 ‘백제왕궁 야경’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을 나와 우측으로 가면 1,400년 전 무왕이 건설한 백제왕궁이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백제 최고의 건축기술을 사용해 광활하게 조성된 백제왕궁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각 구간마다 채워진 화려한 포토존, 해설, 전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광활한 백제왕궁에 매료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탑리마을에는 변사극, 생활문화동호회의 버스킹이 진행되는 탑리극장, 가훈 써주기 및 서예체험을 진행하는 백제서예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왕궁에서 개최되는 2022 익산 문화재야행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익산만의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행사”라며 “알차게 준비한 2022 익산 문화재야행에서 한 여름밤의 낭만적인 백제왕궁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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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기차로 익산여행 어때?익산시는 호남 최대 철도 거점을 렌터카, 택시와 결합해 여행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철도 연계 관광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일일 45회 이상 출발하는 KTX용산 - 익산행 열차를 타고 1시간대에 익산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렌터카나 관광 택시를 통해 자유롭게 익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코레일 연계 상품은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내일러를 위한 관광 지원 총 3가지의 자유 여행 상품이다. KTX 열차 및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상품은 왕복열차와 관광택시 기본 3시간 이용료를 포함한 최저 79,800원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10~60% 할인된 왕복 열차비와 30% 할인 적용된 관광택시 이용료 35,000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기본 3시간 초과 시 1시간 당 15,000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렌터카 익산 GoBack 상품은 왕복열차와 렌터카 이용료를 포함하여 최저 65,600원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왕복열차비 10~60% 할인가와 렌터카 이용료 50%가 할인 적용된 금액이다. 익산시 관광지 2곳 인증샷, 식당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여 렌터카 1대당 24시간 기준 85,000원에서 40,000원으로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상품은 익산시를 방문한 내일러들을 위해 숙박, 렌터카를 일정금액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지정 업체에서 할인된 금액 숙박 등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올해는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열차 이용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철도 연계 관광택시상품은 레츠코레일(http://www.letskorail.com/) 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859-5824)나 익산역 여행센터(☎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 연계상품은 코로나 19 이후의 관광 트렌드인 개별‧소규모 여행에 맞춰 운영하는 상품으로,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익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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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얼리 전문 마케터 등 152명 배출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주얼리전문마케팅 인력양성과정 등을 포함한 ‘22년 실무전문가과정’ 수료식을 마치고 152명 전문가를 배출했다. 사진(새일센터, 교육생 수료식) 올해 처음 선보인 주얼리전문마케팅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e커머스·라이브커버스 플랫폼, SNS 마케팅 등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주얼리 기업에서 현장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실무과정과 여성친화직종인 사무행정양성과정 또한 실무 중점 교육으로 추진해 취업까지 연계되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새일센터는 수료 후에도 적극적인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료생 100% 취업과 고용유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실무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최고의 교육을 받아 재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얻고 재도약의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익산새일센터 장정남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었길 기대하며,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여성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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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안 시의회 제출익산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주요 공약·현안사업 이행에 중점을 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1조 8천509억 원 규모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 1조 6천30억 원 보다 15.5%, 2천479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추경 재원은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을 포함해 편성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주요 공약·현안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재정적 역량을 최대로 확장하여 편성하였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골목상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지역화폐 다이로움 발행을 확대하고, 주요 공약·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10억 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 원 △소상공인 정부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주요 공약·현안 및 국·도비 대응 사업으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12억 원 △학호마을 축사매입사업 79억 원 △전기승용차・화물차・버스 구매지원 53억 원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0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48억 원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16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인 만큼 적재적소에 신속 집행하여 고물가로 인해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4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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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시내버스’ 주제로 포럼 연다희망연대(류종일, 최병천 공동대표)는 오는 6월 28일 저녁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시내버스’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실시한 ‘익산시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지·간선제 도입, 주요 거점 환승센터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희망연대는 익산시 박종완 대중교통계장을 초청해 ‘익산시 시내버스 현황과 추진 정책’에 대해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시내버스 일반현황과 문제점, 시내버스 시설 개선 현황, 운수업계 운영 지원 현황,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계획,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익산 시내버스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지역주민 및 교통 약자에게 원활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 서비스인 만큼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포럼에 참석해 좋은 의견 제시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포럼 참여는 희망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연대(☎ 063-841-7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희망연대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 활성화, 주민자치회, 인구정책, 홀로그램 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사회적경제, 걷는 도시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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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수소차 충전소 구축익산에 두 번째 수소차 충전소가 들어선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 익산여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버스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여객은 설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해당 부지에 수소버스충전소를 구축,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는 추후 충전소가 완공되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충전소 설치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수소충전소는 총 60억 원(국비 42억 원, 도·시비 각 9억 원)이 투입돼 목천동 일원에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충전소는 하루 150대(버스)의 수소자동차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1일 50대 충전 가능한 1호 충전소에 비해 2배 이상 큰 규모이다. 충전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는 물론 친환경자동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수소버스충전소가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자동차 인프라를 확대하고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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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폭염' 대책 가동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폭염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까지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대책 중점 방안으로 3대 취약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를 집중 관리할 예정으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159개(수동식 149개, 스마트 10개)가 횡단보도 신호등 주변에 설치되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한다.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추가설치 해, 자외선 지수가 높은 10월까지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보건지소, 금융기관, 스마트 버스승강장, 야외정자 등 50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시민의 소중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과장을 중심으로 폭염 상황 관리 T/F팀을 신속히 가동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보가 발효되면 폭염 취약계층과 재난 도우미에게 폭염 행동요령 문자가 발송되고, 자동마을방송시스템과 재해 문자 전광판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재난 도우미로 지정돼 있는 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건강증진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도 추진한다. 재난 도우미는 특보 시 무더위 쉼터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각종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평년 이상의 기온이 예측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들도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