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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정 어린이집 취사 지원’ 인력 모집익산시는 가정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아동들에 충실한 식단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집 취사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 일자리 공급 일환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보육 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가정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이 급식 보조 부담을 덜고 아이를 돌보는 보육만 전념하게 되어 보육의 질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며 시청 아동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만65세 이하에 근로 능력이 있고 가구별 중위소득이 65% 이하 등 공고문에 명시된 상세한 기준 조건을 충족하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시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1순위로 우대하며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가 2순위, 그 외 제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자가 3순위이다. 선발된 인력은 익산시 가정 어린이집 70개소에 8월~10월까지 3개월 동안 취사 지원 인력으로 근무할 예정으로, 취사 인력은 하루 4시간을 근무하고, 월 893,360원(4대 보험 법정부담금 포함)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아동복지과 보육계 (859-5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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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불조심 표어는?1945년 해방 이후 우리나라 불조심 표어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어떤 것일까요? 소방청에서 지난 3일 밝힌 조사에 따르면 1946년부터 사용된 ‘너도나도 불조심 자나깨나 불조심’과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고 합니다. 이 표어는 1946년 서울시 소방국 선전계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위 두 가지를 조합하여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자’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까지 거의 독보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사용하고 있어 나이로 치면 74세나 되었습니다. 시민들께 가장 기억에 남거나 알고 있는 불조심 표어를 말해보라고 하면 상당수가 ‘자나깨나 불조심’과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고 답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너무 익숙합니다. 이 밖에도 1946년에는 ‘잠깐 실수가 일생의 불행’, ‘깨끗한 부뚜막에 불이 안 난다’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1946년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조심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해서 활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경성부 소방총사령부가 1등 상금으로 500원을 걸고 공모한 것이 시작입니다. 1947년에는 당시 서울시 소방국이 공모전을 통해 △ 불조심 내가 먼저 △ 불조심하고 오늘도 안면(安眠) △ 불조심은 조선의 힘 △ 믿는 곳에 불이 난다 △ 불내고 원망 듣고 죄 받고 등 다섯 작품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가 실시한 1957년 공모전에서는 △ 불 피고 불조심 불 끄고 불조심 △ 너도나도 불조심 집집마다 불조심 △ 불내고 울지 말고 울기 전에 불조심 등 세 작품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의 소방서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표어와 포스터 공모를 정례화 했는데 그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당시 내무부(소방국)가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소방안전협회(현, 한국소방안전원)와 공동으로 주관한 공모전으로 지금도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소방청 대변인은 불조심과 관련된 표어, 포스터, 체험 수기나 소설 등과 같은 문학과 예술작품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외국 소방기관과의 작품 교류를 통해 「세계 불조심 포스터·표어 전시회」 같은 기획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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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하반기 틀니 무료 지원 사업 실시익산시보건소는 2020년 하반기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지원 무료 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자는 만65세 이상(출생일 기준)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이다. 다만, 과거 익산시보건소에서 의치(틀니) 본인부담금 비용을 지원 받았거나 시술한지 7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단 위, 아래 의치(틀니)중 한 부분만 시술 받은 경우 다른 부위의 신청은 가능하다. 우리의 치아는 약 28개~32개로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잘 해줘야 씹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치아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구강 내 질환과 예상치 못한 사고, 노화로 인하여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상실된 치아를 빈 공간으로 있게 되면 씹을 수가 없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6월 상반기 53명을 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하여 의치(틀니) 시술 본인부담금 지원을 해주었고, 보건소 의치(틀니) 장착 후 오랫동안 사용하여 불편할 때 치과에서 시술한 사후관리 비용을 또한 지원해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의치(틀니)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치아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계 063) 859-48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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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38개 시군에서 자동차종합검사가 확대 시행된다.7월 3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 중 신규로 대기관리권역에 지정되는 38개 시·군’에서 자동차종합검사가 시행된다. 대기관리권역은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으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수도권 및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및 시행(4.3)으로 전국 주요지역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의 주요지역은 기존의 수도권 외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 등 총 4개 권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이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4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가 시행되어야 했으나 종합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기검사장이 종합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검사장비의 추가설치 및 검사원 증원(1명→최소 2명)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는 신규지역(38개시군)에 대하여 3개월간 종합검사를 유예하여 7월 3일부터 종합검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종합검사는 정기검사 항목 외에 차량이 실제 도로 주행상태에 근접한 운행상태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검사에 있어 몇 가지 주의를 요한다. 종합검사는 정기검사(제동시험, 전조등시험 등)와 배출가스 정밀검사 등이다. 우선, 종합검사는 정기검사장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반드시 종합검사장 위치를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특히 총중량 5.5톤 초과 중형자동차와 대형자동차의 경우에는 대형차 검사 장비를 갖춘 종합검사장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종합검사 결과 배출가스 항목에서 2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의 소유자는 자동차정비업체가 아닌 배출가스 전문정비업체에게 정비를 받은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배출가스 전문정비업체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 http://www.mecar.or.kr/ 배출가스업무-운행차 안내-전문정비사업자 현황)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종합검사장의 위치 확인 및 예약은 국토교통부 자동차종합정보포털인 ‘자동차365’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휴대폰에서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누리집 (https: //www.car365.go.kr) 상단의 “운행” → 우측의 “검사예약 및 검사안내” → “온라인예약(공단검사소)” 또는 “민간검사소(지정) 찾기” 선택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안내전화 : 054-459-7511, 7514, 7539, 7569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 과장은 “종합검사의 목적이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종합검사를 꼭 받도록 당부드린다”면서, “우리부에서도 지자체와 협조하여 종합검사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검사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권역별 종합검사 신규대상지역(38개 시·군) > 권 역 지역 구분 지역 범위(해당 시·군) 비고 중부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7.2일이전 정기검사 → 7.3일이후 종합검사 충청북도(5)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 충청남도(13)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전라북도(2) 군산시, 익산시 남부권 전라남도(6)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영암군 동남권 부산광역시(1) 기장군 대구광역시(1) 달성군 경상북도(5)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경상남도(4) 진주시, 양산시, 고성군,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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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차 연속 1등급 쾌거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년(8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7차 연속 1등급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의 대상 기간은 ‘18년 7~12월까지의 입원 진료분이었다. 대상 기관 선정은 급성기 뇌졸중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한했다. 또한 평가 대상 환자는 급성기 뇌졸중으로 주상병이 I60에서 I63이면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즉, I60: 지주막하 출혈, I61: 뇌내출혈, I52: 기타 비외상성 두 개내 출혈, 163: 뇌경색증 환자가 대상이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이번 심평원 적정성 평가 모니터링 지표 운용에서 구조 4개, 과정 15개, 결과 7개, 보정 2개 등 4개 지표 유형 종합 점수 100점을 획득, 지난 ‘06년 첫 평가 시행 후 8차의 평가에서 7차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원광대병원 김태균 진료처장은 “우리 지역 전북은 고령 인구 밀도가 높아 뇌졸중이나 만성 질환 환자가 많은 편이다. 본원은 심뇌혈관 질환 권역별 거점 병원에 선정되면서 국책 사업 지원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소되어 있어 전북권역 도민에게 뇌졸중 예방 및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도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나 싶다. 뇌졸중은 골든타임만 놓치지 않는다면 예후도 좋은 편이다. 지역사회 누구나 효과 좋은 진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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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익산’ 조성 총력익산시가 ‘청년이 행복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4개 사업이 추진되며 예산은 8억 8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구직부터 복지, 문화 활동까지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청년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채 우선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미취업 청년 180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하며 학원수강료와 면접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청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활동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구직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익산고용복지+센터,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청년 자립기반·복지 증진 지원⋯삶의 질 향상 기대 익산시는 청년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달 초 청년자산형성 통장 지원사업 대상자로 137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10만원/15만원)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시에서 매칭해 3년 만기 시 금액을 창업과 결혼자금, 주거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현역병으로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하여 보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 안전망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 문화활동 지원, 교류 활성화 기여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각종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학교, 원데이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마추어 청년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청년 샘스쿨’은 많은 청년 강사들이 응모해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모여라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청년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청년 선진지 견학 활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정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값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익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익산 청년 참여 포인트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참여 청년들 스스로 시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시정을 홍보하도록 지원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 청년 취업·문화 활동의 핫플레이스, 익산청년센터 ‘청숲’ 지난해 7월 개관한 익산 청년센터 청숲이 청년의 취업·문화 활동의 공간이자 청년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취업상담실은 직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맞춤형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취업 성공에 필요한 1:1 자기소개서 컨설팅, 1:1 면접 컨설팅 과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스터디·회의 등 공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 덕분에 청년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점차 많은 지역 청년들이 청숲을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는대로 청년 거리문화제와 청년 창업 페스티벌, 청년 정책학교 등 다양한 청년 행사를 추진해 청년들이 행복한 익산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시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꿈꾸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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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혹시 불쾌한 냄새가?땀 악취증(질병코드: L75.0)이란? 인체에는 아포크린 샘과 에크린 샘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존재하는데,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5~2019년간 ‘땀 악취증(질병코드: L75.0)’ 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통계 보도 자료를 공개하였다. ‘땀 악취증’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김지언 교수는 최근 5년간 ‘땀 악취증’ 환자수가 감소하고(연평균 7.4%) 있는 원인과 30대 이하 환자가 74%를 차지하는 원인에 대해, 유병률 자체가 줄어들었다기보다는 땀 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한 정보 및 일반의약품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병원을 바로 찾는 환자의 수가 감소했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땀 악취증의 주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의 분비가 사춘기 이후 활발해지는데 따라서 이 시기에 땀 악취증 환자의 수도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9년 월별 점유율도 1~2월과 12월이 전체의 40%를 차지하여 겨울철에 환자수가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김지언 교수는 ‘땀 악취증’ 환자가 사계절 중 겨울철에 가장 많은 원인에 대해, 일단 땀 악취증은 땀 분비가 많은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은 여름에 가장 심할 것으로 생각되며, 하지만 땀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계절인 겨울이 환자들이 본인의 땀 악취증을 병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쉬우며, 치료를 시행하기에도 수월한 시기로 여겨 겨울에 내원하는 환자 수가 많은 것으로 추측되는 것으로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김지언 교수는 최근 5년간 ‘땀 악취증’ 환자수가 여성 환자가 남자보다 많은 원인과 60대 이상부터는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많은 원인에 대해, 문화적, 심리적 요인 및 호르몬 작용에 의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취에 민감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땀 악취증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60대 이후의 유병률에 대해서 따로 연구된 바는 없으나, 이 역시 갱년기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땀 악취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성별 분포에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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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대상자 추가 모집익산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은 시간제 ․ 단기근로 ․ 일용근로 ․ 아르바이트 등으로 근무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직한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청년실직자로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 시점인 1월 20일 전후 15일 이상 시간제, 단기근로, 일용근로, 아르바이트 등으로 근무하다가 공고일(6월 23일) 현재 실직 상태인 청년들이 해당 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모집 때와 달리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근로 당시 1개월 이상 근무요건을 15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실직 기간도 1개월 이상 실직 상태에서 공고일 현재 실직 상태로 요건을 완화하였다. 또한, 근로 당시 고용보험 가입 조건에 해당되나 미가입한 청년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고용보험에 미가입한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청년실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생지원금 추가 모집 규모는 128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을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 모집 신청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로 접수처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격요건 완화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소식 및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은 보다 많은 청년실직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청년실직자들이 신청하여 지원을 받음으로써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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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익산, 화두는 ‘경제회복과 일자리’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화두를 ‘일자리와 경제’로 정하고 분야별 정책 지원에 방아쇠를 당긴다. #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특별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10,058개의 업체가 신청했고 55억1800만원이 지급되어 95%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의 경우 6,504개의 업체가 18억8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신청 업체 등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특별 지원 방편으로 도비 매칭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최대 50만원 한도) 대상자에게 0.8%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기 위하여 자체 시비를 별도 확보하여 최대 190만원의 카드 수수료를 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4대 보험료 중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회 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 3,400업체에게 신청 안내문을 6월 초 우편 발송했고 이들에게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로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530개의 업체가 지원 신청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으로 담보 및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내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등급 4 ~ 7등급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 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한도 3천만원 이내, 연 1% 초과분 ~ 최대 5% 이내 이자를 대출기간인 5년 이내 지원한다. # 대학생 단기인턴 및 대학생 일자리사업 병행 추진 시는 여름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과 행정체험 연수를 위한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303명을 선발할 예정인 대학생 단기 인턴은 우리 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근무지는 지역 소재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병행 추진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업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집 인원을 당초 4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 실시한다. 두 사업 모두 2020년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단기 인턴은 파트 타임형에는 약1,387,000원, 풀타임형은 약2,624,000원이 지급되고,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모두 풀타임형으로 약2,624,000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 및 방법 등은 6월 24일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및 청년사업장 인건비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직자와 청년사업장 지원도 본격화 한다. 청년실직자 생생 지원금은 시간제 ․ 단기 아르바이트 등에 종사하다가 코로나19로 실직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실직자들을 위해 생활 안정 지원은 물론 구직 활동을 촉진해 사회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 39세 청년 실직자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부터 실직 상태인 청년들이 해당되며, 모두 180명을 선정하여 월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의 생활 안정 자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청년의 신규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사업장에 시간제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만18세 ~ 39세의 청년이 대표인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시간제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 가능한 사업장이 해당 된다. 시는 지난 추경에 이를 확보하여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40개 사업장을 선정하였으며, 사업장 1개소당 월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4개월간 시간제 인건비를 지원 받게 된다. #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스타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이나 급여 삭감 등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과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기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총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00여명이 약 4개월간 참여하게 되고, 월 89만원에서 179만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하거나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자세한 채용 일정은 6월 24일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경제위기 백신으로 등극한 모범사례, 익산 多e로움 당초 연간 100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었던 익산 다이로움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발행규모를 600억원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출시한지 5개월만에 가입자 약 59,000명, 발행액 622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계속됨에 따라 발행규모를 다시 상향 조정하고 동시에 인센티브 10% 지원 정책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시민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이러한 노고가 헛되지 않고 경기회복의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더 나은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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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을 돌려드립니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6.22.부터 7.21.까지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은 입ㆍ퇴사 자격 변동에 따른 월별보험료 재산정, 보험료 정산, 착오납부 등에 따라 초과 납부한 금액을 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매월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 온라인 조회채널 확대, 환급계좌 사전 신청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폐업으로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고객에 대하여는 KT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를 실시하고 있고, 근로복지공단 및 민원24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환급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보험료 환급금은 각 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해당기관 콜센터(근로복지공단 1588-0075, 건강보험공단 1577-1000),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환급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급금 지급과 관련하여 공단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인터넷뱅킹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고용‧산재보험료 환급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하는 한편, “환급금 지급 외에도 4대보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급금 조회‧신청 채널❚ ①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www.kcomwel.or.kr), ②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③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④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www.nps.or.kr) ⑤민원24(www.minwon.go.kr), ⑥금융감독원 파인(fine.fss.or.kr)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