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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코로나 재유행...원스톱 진료기관 44개소 운영익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의료대응체계 구축 등 비상대응에 나선다. 시민 이용편의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 기능별로 분산됐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의 기능을 통합하고 명칭을 일원화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8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지정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85개소 중 코로나 진단검사, 대면・비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병・의원 44개소를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운영하고, 기타 호흡기환자 대응체계도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반의료기관 중심의 확진자 대면진료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 참여할 신규 동네 병・의원을 모집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누리집(홈페이지)과 익산시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이 빠르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3개소(익산제일병원, 송헌섭소아청소년과의원, 365연합의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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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카드 매출액을 포함한 지난해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240만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7일부터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 임시청사 소상공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공고일 전 폐업자나 지역신용보증재단법상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인 유흥·사행성 업종, 금융·보험 관련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원인의 구비 서류를 간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수수료 신청 시 제출해야 했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카드매출액 자료는 국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제공받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신청인은 사전에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민원콜센터(☎ 1577-0072)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전액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등의 혜택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에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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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일상 회복 단계적 지원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현장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시장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주요 시책 지원범위 확대, 직원 노무교육과 경영 안정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요청하고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구인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를 반영해 소상공인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거리두기 해제로 영업시간이 늘어난 업체들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규직 등 채용을 안내하는 구인정보 게시판 옆에 단기채용 위주의 아르바이트 전용 게시판을 설치하여 구인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업체는 물론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의회 검토를 거쳐 소상공인 고용 및 산재보험 지원,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민간배달앱 중계수수료 직접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 전국 어디든 관계없이 코로나19 방역조치 대상 사업장을 운영하다 폐업한 후 익산에서 재창업하는 경우이면 100만 원의 다이로움 정책수당을 지급한다. 앞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최대 규모의 혜택을 지원해왔다.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최대 5천만 원까지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 확대,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미소금융에서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가 해제되면서 거리에 부쩍 시민들이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다”며 “그동안 시가 추진한 다양한 혜택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전국 시장 경기 동향에서 나타나듯이 지역에서도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현장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고 시책으로 담아 소상공인들이 직접 체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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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 발표...'확진자 격리 의무' 사라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4월 18일부터는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다. 다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4월 25일부터는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의 '즉시 신고', '7일 격리 의무' 대신 격리 ‘권고’로 변경된다. 보건소와 지정된 일부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진단 검사는 일반병원에서도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비는 건강보험과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다만 적응 기간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달 하순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2급 감염병 체제를 시행하며, 오는 25일 고시 개정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방역·의료 체계로 운영한다는 방안이다. 수두와 결핵, 홍역, 콜레라 등이 2급 감염병에 해당되며, 코로나19도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며, 독감과 같이 일반 의료체계를 이용하게 된다. 보건소에서 주로 담당했던 코로나19 검사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보건소는 60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 취약 계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만 맡는다. 또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도 축소한다. 현재는 입국 1일 차에 PCR 검사를 받고, 입국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나 6월부터는 입국 1일 차에 PCR 검사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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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경영 안정 지원익산시는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영업 재개 시 다이로움 정책수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지원 사업’을 신설한데 이어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 지원과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 사업은 1인 자영업자 및 5인 미만(제조업, 광업, 운송업, 건설업은 10인 미만)을 고용한 소상공인에 대해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율이 0.8% 정도로 매우 저조한 상황임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체별 시설개선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등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동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개선 교육 및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일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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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마 서동공원 유아숲체험원·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2곳에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자원을 통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친화적인 마음을 기르는 숲 속 놀이터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현지에서 숲 체험 신청 아이들의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특성에 맞게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체 보험이 가입된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이용 계획이 있는 기관은 오는 25일, 28일 정기형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시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방문을 원하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평일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 또는 주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매년 진행되는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이용객 6천여 명, 지난해 7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숲 체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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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취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참여 기업 선발을 대부분 마치고, 각 세부 사업별로 참여 청년 모집에 본격 돌입했다. 모집 분야는 패션산업 인력양성지원, 식품기업 일자리 맞춤형 지원, 청년알부자일자리지원 등 4가지 유형으로, 관내 60여 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81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 동안 월 최대 16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액 시비로 월 10만원씩 교통비까지 지원된다. 이어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과 함께 2년 이상 근무 시 자격조건을 갖춘 청년들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인센티브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익산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대학교 재학생이나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등은 제외된다. 관심 있는 청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 공고문에 게시된 참여기업에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재능 있는 청년 일꾼을,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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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누구든 자전거보험 보장익산시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해 올해도 내년 3월 1일까지 1년 동안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으로 초진 4주 이상 진단이 나왔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 1천3백만 원 △후유장해 최대 1천3백만 원 △상해위로금 30만 원~70만 원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백만 원 △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 원이다. 보험금 청구서류 및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주)(☏1899-7751), 익산시청 도로과(☏859-5610)로 문의하면 된다.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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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혜택 제공익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입대하면 군복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험 보장이 가능해진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현역병으로 군복무 중인 익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 종류에 따라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청년 지원 시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으로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 해당하며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상해보험에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을 하면 자동으로 해제되는 방식으로 보험기간 내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해 보장을 받게 된다.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며 군복무 중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함께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군복무 기간 중 상해․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5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시 1일 3만 원, 골절과 화상 진단금 회당 30만 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을 경우 3백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술비 20만 원, 외상성절단 진단비 1백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청년 장병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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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가입익산시가 관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모든 시민(외국인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등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한 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강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일사병‧열사병 등을 포함한 자연재해는 사망 최대 1,000만 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1,000만 원 ▴익사사고 사망 3백만 원 보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2년 기존 사망 시에만 보장되었던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를 후유장해 시에도 3백만 원 한도 ▴감염병 사망 보장금액 확대(100만 원→300만 원),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반려견 사고에 대한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20만 원까지 보장하도록 신규 추가해 보험 보장을 확대했다. 한편, 익산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은 처음 가입한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34명에게 약 1억 7천6백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장내역과 보상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에 관한 질의 사항은 익산시청 시민안전과(063-859-5405)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1577-593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