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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농업인 부담금 줄어든다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4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가축이나 축사시설 피해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된 축산 농가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소, 돼지, 닭, 오리 등 16개 축종이다. 또한 가축뿐만 아니라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의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95%까지 보상해준다. 지원 비율은 국비 50%, 도비 10%, 시비 15%로 농가는 보험료의 25%를 납부하면 된다. 지방비(도·시비)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농가 순으로 지원하며,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가까운 NH농협, KB, 한화 등 5개 손해보험사에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피해 발생 시 보험 제도를 이용·신속한 복구를 지원함으로써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의 홍보·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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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낸다외국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최근 전국 외국인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5%를 초과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외국인 백신 접종 지원에 속도를 높인다. 기본접종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12세 이상 모든 등록외국인과 국내 체류기간이 90일 이상인 12세 이상 모든 미등록외국인이다. 추가 접종대상은 국내 체류기간 관계없이 기본접종 완료 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 외국인이다. 얀센 접종자의 경우 60일 경과 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미등록 외국인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과 질병관리청 (☎ 1339), 익산시 예방접종 콜센터(☎ 063-859-7618~7624)를 활용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예약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 예약자의 본인인증 후 접종대상자의 외국인 등록번호 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임시관리번호를 입력 후 확인 절차를 거치면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의료기관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본인명의 핸드폰이 있는 경우 네이버·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본인명의 핸드폰이 없는 경우에도 의료기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외국인은 밀집하여 거주하는 경향이 크고 일자리에 따른 지역 간 이동이 잦아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익산시는 그동안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접종예약 지원, 외국인 고용 사업주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를 통한 홍보, 접종완료 미등록 외국인 인센티브 부여 안내문 게시 및 다국어 예진표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관계 업무 종사자와 커뮤니티를 동원해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 확진 후 중증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뚜렷하므로 접종은 감염 확산세를 진정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모든 접종 대상 외국인 분들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에 참여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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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지원익산시가 어금니가 없어 음식 섭취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에 틀니 시술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출생년월 기준)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본인부담경감자 C, E, F) 가운데 어금니가 없어 틀니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과거 보건소에서 무료로 틀니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혜택 등을 받아 틀니를 한 후 7년이 경과 되지 않은 어르신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어르신은 3일부터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이후에는 보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건소에서 연락받은 검진 날짜에 방문하면 틀니 적합 여부 확인을 위한 1차 구강 검사가 진행된다. 틀니의 적합성과 시술 예후 등을 고려해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무료 노인 의치(틀니) 사업 참여를 신청한 치과 중에서 희망하는 협력 치과의원에서 틀니 시술을 받게 된다. 노인의치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63-859-4888, 4893)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보건소는 그동안 2천138명에게 무료틀니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틀니가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술 지원 뿐 아니라 구강 교육을 통해 앞으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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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전거보험....가입절차 없이 혜택익산시가 자전거를 타다 사고 발생 시 다양한 혜택을 보장하는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 3월 1일까지 DB손해보험(주)에 전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을 가입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으로 초진 4주 이상 진단이 나왔을 경우 보험서비스를 제공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1,300만 원 △후유장애 최대 1,300만원 △상해위로금 30만 원~7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는 시민들이 증가해 2017년도 64건, 2018년도 96건, 2019년도 112건, 2020년도 197건이며 2021년도 또한 꾸준히 보험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보험금 청구서류 및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주)(☏1899-7751), 익산시청 도로과(☏859-5610)로 문의 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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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충전, 익산다이로움으로....착한 소비운동 전개익산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충전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선순환경제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국민지원금을 충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이용하자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착한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국민지원금 다이로움 충전 캠페인)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이 25만 4800여 명으로 총 637억 원에 달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시민들이 쉽게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으로 충전해 사용할 것을 적극 독려에 나섰다. 국민지원금을 익산다이로움으로 선택했을 경우 결제 시 유효기간이 가장 짧은 국민지원금부터 보유 금액에서 차감되며,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 및 분실 우려가 적어 시민들은 편리하게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간단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신청은 9월 6일부터 착한페이(익산다이로움 앱)에서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1인 가구, 맞벌이가 특례기준 적용)이며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이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시행 첫 주인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해 신청일 다음날 충전 지급되며, 충전 시 문자로 통보 된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별도 인센티브 및 소비촉진지원금 혜택은 제공되지 않지만, 각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로 통일되어 익산다이로움 사용처와 동일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다이로움 카드로 장보기 인증 이벤트’와 연계 실시한다.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안에 있는 상점에서 물품구입 또는 식사비로 3만 원 이상 결제한 후 인증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천 명에게 ‘1만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이용하기 ‘범시민 착한소비운동 캠페인’을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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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637억 지급 예정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25만 4800여 명으로 지급예산은 총 63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민지원금은 익산지역 내 다이로움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대상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선별하며 1인 가구맞벌이 가구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 지원이며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 다이로움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대상여부 조회는 국민비서 홈페이지(www.ips.go.kr),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6일 이후 대상여부에 대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착한페이앱(다e로움 카드) △신용카드체크카드 홈페이지,모바일앱, 콜센터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 신청은 1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9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지역은 6월 말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 기준이므로 7월 1일부터 주소지 변동이 있는 시민은 기준일 이전 주소지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수령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의 경우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신청 폭주를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 시행 첫 주는 신청인 본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출생자는 월요일에 신청하고 끝자리가 2, 7인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주말에는 요일제(5부제)가 미적용 되어 대상자 조회 또는 신청가능하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알기 쉽고 신청하기 쉽도록 콜센터를 운영한다. 콜센터는 (☎ 1577-0072) 또는 익산시청 복지정책과(☎ 859-7560~3)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우리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 가급적 지역상품권인 착한페이(다e로움카드)를 통해 신청한다면 갈수록 침체되어 고충이 큰 지역상권을 살리면서 시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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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 긴급대상자 ‘원샷’ 얀센백신 접종시작익산시는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 방역상황을 고려해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한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25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18일까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직종, 미등록 외국인 등 긴급방역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려운 대상 ▷4차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시급하게 접종이 필요한 대상 ▷등록외국인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주민등록말소자 ▷미등록외국인도 접종대상에 포함한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불이익(불법체류 단속 등) 없이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현장 등록 후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접종콜센터(☎063-859-7618~24) 또는 보건소를 통해 예약 후, 익산시 예방접종센터(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는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10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다른 백신을 예약한 시민들도 1차 접종을 실시하기 전이라면 원하는 경우 얀센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얀센 접종 위탁의료기관 10개소는 ▷21세기중앙의원(부송동) ▷김성국내과의원(함열읍) ▷동부제일의원(영등동) ▷모아산부인과의원(신동) ▷백제연합의원(황등면) ▷송헌섭소아청소년과의원(마동) ▷온누리아동병원(어양동) ▷왕원기이비인후과의원(모현동)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어양동) ▷이기훈내과의원(황등면) 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백신 접종률을 높여 조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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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곳간, 어려운 시민에게 단비전북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익산 나눔곳간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상 속 위기가정에게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나눔곳간을 통해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여 생계안정 지원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코로나19로 위기가구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개장 6개월 만에 11,825명에게 5억 9천만 원 상당의 기부 받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생계로 힘든 시민들 없도록..... 희망이 되는 나눔곳간 문 열다 구 익산경찰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개장된 나눔곳간은 익산시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후원 물품을 무료로 지급함으로써 생계 안정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나눔곳간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가구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개장 6개월 만에 11,825명에게 5억 9천만 원 상당의 기부 받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였다. 이용 대상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직, 휴폐업, 질병 등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으로 직접 곳간에 방문하면 1회에 한 해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선택해 무상으로 받아갈 수 있다. 운영방식은 현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나눔곳간 이용신청을 받아 1일 1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거동 불편자에게는 직접 가정 방문하여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나눔곳간 서비스를 펼쳐왔다. 이처럼 나눔곳간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피해 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 기부곳간....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선순환 실현 나눔곳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기부곳간이 채워져야만 위기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곳간에 모아진 기부금품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에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실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끊임없는 기부와 안정된 인프라구축으로 대내외적으로 익산시 나눔곳간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해 널리 알려지며 타 시군에서도 몇 차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나눔곳간에는 지난 2월 개장 후 지금까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7월말 기준 303개소, 6억 9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다. TV 뉴스에서 나눔곳간 소식을 접한 서울시에 거주하는 송시안 씨는 지난 3월에 익산시에 방문하여 거금 7천만 원을 통 크게 기부하여 전국적으로 널리 화제가 되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서도 관내 중앙동일대의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돕고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후 나눔곳간에 지원하였다. 물품은 곳간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지원되어 이용자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과 단체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며 위기극복과 나눔을 실천하는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시민을 비롯한 기업, 단체, 종교기관, 학교 등 다양한 계층의 기부로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 # 다이로움 나눔곳간, 복지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다. 정부의 공공복지의 한계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돕기 위하여 시민, 단체,기 업 등과 손잡고 연대와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등불로써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장기간 대기에 따른 문제점을 없애고자 행정적 절차의 간소화, 탄력적인 이용 시간 확대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로 인해 익산시는 나눔문화 1번지라는 품격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강태순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시민 모두가 힘을 내어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나갔다.”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신 시민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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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산물 가격하락 손실 전액 보장한다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주요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 전액을 보전해준다. 이를 토대로 지역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3일 주요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차액 보전 비율을 기존 90%에서 100%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익산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지원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품목별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 손실 100% 보전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농산물 수입 개방,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농가 소득 감소가 이어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 품목은 마늘, 노지감자, 생강, 건고추, 대파, 가을배추, 가을무 등 7개 품목으로 현재 노지감자, 생강, 건고추 3개 품목에 대한 신청·접수는 완료됐다. 오는 9월부터는 대파, 가을배추, 가을무, 마늘 4개 품목의 신청·접수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지역농협(원협), 통합마케팅조직(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품목당 1천㎡(300평)에서 1만㎡(3,000평)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며, 희망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출하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해당 품목 가격하락 시 신청한 차액 보전은 오는 2022년 지원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총 144 농가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신청해 큰 호응이 있었다. 이 가운데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3개 품목의 가격하락으로 품목별 농가당 6만 6천 원~ 195만 원의 차액을 보전한 바 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은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적 성격으로 차액 지원폭이 확대된 만큼 많은 농가가 신청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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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영무건설, 위기가구 돕기 나눔 동참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선진)은 11일 코로나 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생필품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물품 기탁) 이날 기탁한 생필품은 지난 7월 5~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피해 상가에서 여름이불, 수건, 화장지 등 생필품 500만 원 상당 구입해 침수 피해 상인과 저소득 위기가구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선진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무더위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공익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화영 마켓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단의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마음과 뜻을 모아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나눔 기금을 공제하여 ‘아름다운 가족 지역사회 이웃돕기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행복나눔마켓뱅크에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방역대책본부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200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들에게 쌀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영무건설(대표 박재홍)에서도 11일 중앙동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주)영무건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무건설은 1994년 창립 이후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국내 지역 중견 건설 업체로서 입주자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홍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무더위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익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희망과 용기로 위기를 이겨내기를 간절히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을 통한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성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영무건설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음과 뜻을 모아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입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영무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영무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영무예다음 봉사단’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노후주택개보수, 해외봉사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