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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실시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주까지 지역 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 현장 8곳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풍·호우 등에 따른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강풍 및 호우에 따른 가설재 및 재료 결속확인 △낙하물 대비에 따른 망 설치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수립 여부 △토사유출, 지반침하 대비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지적사항 발견 시 건축 관계자에 통보해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강풍 예보 시 무리한 작업 금지·기상 상태 호전 시까지 작업 연기 확인 등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와 지역 내 전문 건설업체 하도급·지역 생산 자재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 인식을 높이겠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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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신 노동조합, 노조탄압 결의대회 열어㈜하림 신 노동조합 임원·한국노총 익산시지부·한국노총 화물분과 하림지회·타 단사 위원장들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 신 노조 탄압 반대 및 노조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익산 하림 신 노동조합 배기영 위원장과 한국노총 익산시지부 전세성 단사 위원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내의 기업과 공장의 단사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하림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하고, 근로 환경개선을 촉구하고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하림 신 노동조합의 배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한국노총 익산시지부와 단사의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의대회에 앞서 140만 한국노총 총연맹을 대표하여 하림 신 노동조합과 함께 끝까지 연대투쟁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의하였다”라며,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하림 신 노조 임원진과 조합원들이 이번 결의대회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림의 노동자들과 함께하고자 노동조합을 만들었으며 어려운 환경과 노조의 탄압으로 인해 아직도 노동조합 현장이 어려움 속에 있다.”며, “하림 신 노동조합은 회사 측과 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에서 서로 상생하며 노동권과 노동 여건을 회사와 함께 고민하고 서로 보완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이루고,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함이며, 상생하여 회사와 노동자가 함께 하림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의 향토기업이며 닭고기 전문 기업인 ㈜하림은 1978년 전북 익산 황등에서 시작하여 2030년 가금 식품 세계 10위를 목표로 정하고 대한민국 육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새롭게 신축된 익산 신 공장에서는 다양한 닭고기 제품들을 생산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농가를 비롯해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이어 갈 큰 기업에 속한다. 하지만 막상 하림 현장에서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노조 탄압으로 인해 노동권이 침해당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받고, 노조의 탈퇴 강요와 지배 개입, 일방적인 부당 배치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는 하림을 규탄하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하림 현장에서의 열악한 환경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최소한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하림 신 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익산시지부'는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하림의 환경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근로감독을 요구할 방침이며, 노조 탄압과도 맞서 회사와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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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공원시설물 '안전 점검’장마철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시설물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심 공원 81곳·녹지 68곳 등 총 149곳이며 공원 산책로와 배수로,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운동기구, 수목, 전기시설물 선로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점검 후 파손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수하고 수목의 전지가 필요한 경우 가지치기 실시하며 수목 전도 방지 당김줄 정비, 병해충예방 작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최근 도심 힐링공간으로 부상한 신흥공원의 산책로와 미로광장 을 정비하고, 서양측백과 남천 등 수목을 추가 식재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위해 공원에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유지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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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안심 그린숲 조성....‘도심 숲길’ 확대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서부역사 진입로인 군익로에 명품가로숲길을, 영만초·궁동초 일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쪽 관문인 군익로 서부역사 회전교차로부터 송학육교 사이를 연결하는 녹지 공간에는 배롱나무 외 4종·56주의 교목(키 큰 나무), 꽃댕강 외 4종·5천970주의 관목(작은 나무) 등 약 6천 주를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명품가로숲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영만초등학교와 궁동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숲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존 인도에 보도블록을 철거한 후 인도·차도를 구분하기 위해 각종 황금사철 외 6종의 관목(작은 나무) 7천84주를 심었다. 이번 그린숲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사한 꽃과 나무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지에는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후 적합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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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초등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나서사진(경찰서, 초등학교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에 나섰다.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와 카메라 등 디지털 장치를 이용한 불법촬영 등 범죄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다.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반 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예방을 위한 실천 행동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발생 사례를 살펴보고, 교육 강사와 학생이 질문하고 답하는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초등학생은 인터넷 상에서 자기방어에 취약하여 접근하는 사람에게 사진, 영상, 개인정보 등을 의심하지 않고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하며, “그로인해 피해가 큰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나 가정에서 학생들이 인터넷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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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익산시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확대로 농작업 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산면 황들촌 딸기 작목반과 성당면 수산마을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목반과 마을에는 일상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약안전보관함, 동력분무기, 예초기 보호구세트, 농약 작업용 고글 등의 안전장비와 보조구 28종·725점이 보급됐다. 특히 딸기 하우스의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농가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함과 소화기 사용법 포스터를 함께 배치했다. 이 밖에도 근골격계 질환·넘어짐 사고·농약 중독 예방 등의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119안전체험관 실습 체험을 추진하는 등 재해 대처 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단계별 유해 요인을 개선하고, 전문가 컨설팅·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남대학교 교수님의 전문적인 분석과 컨설팅으로 작목반원들의 안전수준이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농약을 종류별로 분류해 잠금장치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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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 시민 ‘자전거 보험 혜택’ 지원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주)의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오는 2022년 3월 1일까지다. 지역이나 타 지역에서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으로 초진 4주 이상 진단이 나왔을 경우 보험 혜택이 지원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만15세 미만자 제외) 1천300만원 △후유장애 최대 1천3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로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하여 확정판결로 벌금 부담 시(만14세 미만자 제외)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원(만 14세 미만자 제외) 등이다. 단 피보험자의 고의나, 심신상실, 정신질환, 보험사기(허위사고, 허위입원 등), 경기를 위한 연습용·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 등은 보장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운행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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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과학교육원 ‘갈릴레오를 찾아서’ 특별기획전 개최사진(전북과학교육원, 갈릴레오를 찾아서 안내문)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이한규)은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주제로 ‘갈릴레오를 찾아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5월 20일(목)부터 11월 17일(수)까지 6개월간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진행된다. 갈릴레오는 당시 지배적이었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하여 종교재판을 받은 사실로 유명하지만 그는 사고실험에서도 탁월했다. 사고실험은 실제로 실험을 수행하는 대신 머릿속에서 단순화된 실험 장치와 조건을 생각하고 이론에 따라 추론하여 수행하는 실험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뇌섹남이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두 물체를 묶어 떨어뜨리는 사고실험을 통해 반박한 예가 유명하며, 과학을 직관과 이성에 의지하기보다 경험과 실증을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갈릴레오가 약 400여 년 전에 집필한 총 13권의 책과 논문 중에서 4권의 저서 ‘작은 천칭(1586)’, ‘별의 전령(1610)’과 종교재판을 받게 만든 책 ‘대화(1632)’, 마지막으로 집필한 ‘새로운 두 과학(1638)’에 소개된 과학적 실험 방법인 진자의 실험부터 부력에 관한 사고실험, 경사면, 포물선 운동 실험을 비롯해 지동설과 망원경에 관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30여 종의 실험기구를 재현하여 전시체험물을 구성하였다. ‘갈릴레오를 찾아서 ’특별기획전은 매일 6회씩(방역 수칙 준수하여 각 회당 40분 체험) 도민들의 체험 편의를 위하여 현장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는 전라북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이한규 원장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근대 과학의 토대가 된 400여 년 전 갈릴레오의 과학적 방법은 물론 그가 신과학을 써 내려가면서 겪었을 환희와 고통, 고뇌를 통해 축적된 과학자의 삶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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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비대면 익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5월 8일(토)에 제38회 익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비대면으로 3종목(융합과학, 과학토론, 메카트로닉스), 대면으로 1종목(드론)을 원광중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익산 관내 초‧중학교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 대회를 자율적으로 개최하였고, 학교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시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정식 종목인 융합과학, 과학토론, 자체 종목인 메카트로닉스, 드론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었다. 정식 종목 금상 수상자에게는 6월 19일(토)에 실시하는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이수경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대회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차기년도 대회 활성화 및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비대면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됨이 바람직하다.” 라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도전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융합적 사고와 창조적 과정을 통해 과학 활동에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스팀(STEAM)연구회는 6월 5일(토)에 비대면으로 「익산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축전 - 친구가 알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실시하여 과학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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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소방안전교육 실시사진(소방안전교육 실시)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7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초기진화와 대피요령, 소화설비 사용 방법 교육, 응급처치 방법, 소화설비 사용 실습, 가상 화재 사고 발생 시 대처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화전과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며 화재 예방과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해 주신 시장도매인과 유통인 여러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내에서 화재는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지난 1998년에 개장해 3개의 법인이 입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래실적은 총 962억으로 140여 명의 유통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부지면적이 약 104㎡ 규모인 대형 판매시설로써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방안전 교육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