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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계량기 동파 사전에 예방하세요!익산시 상수도과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동파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 생활 불편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에 돌입했다. 동파 취약지역에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내 12개 업체를 지정하여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검침원 수도계량기 검침 시 동파예방 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보온 조치가 미흡한 경우 수용가에 고지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이나 수건 등의 보온재를 넣어 보온 조치를 해줄 것을 안내한다.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동파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매주 동파 피해 현황 및 조치 결과 등을 파악해 한파 위기단계 격상 시 이를 토대로 사전 대비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계량기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조치와 장기간 외출이다"며 "한파 기간에 장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고 보온 조치를 강화하는 등 동파 사고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계량기 동파 등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상수도과(☎ 859-4413, 4416)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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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는 신흥급수구역 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관망 블록고립 작업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소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소블록별로 일주일에 2개씩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시간은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평균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단수와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져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공사 시행 전 작업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K-water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지역 53개 블록에 대한 고립을 확인했으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블록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14개 소블록에 대해 블록 구축 공사를 시행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상수도 전문 인력의 기술력과 최신 공법 적용으로 작업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 현수막 설치 등 사업 수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공사 시행 시 교통 통제와 수돗물 단수 등 각종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 물 복지 향상과 사업 효과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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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호헌혈봉사회, 생명을 살리는 일 앞장 서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는 11월 6일, 헌혈의 집(익산센터), 원광대 남문, 대학로 사거리 등에서 시민들에게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과 헌혈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지난 이태원 참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일으키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해보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한 회장은 “응급처치 강사인 저에게 평소에도 여러 곳에서 교육 요청이 있고, 공공기관과 학교, 단체 등 국가 지침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 활동 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도 함께 병행하여 익산 시민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헌혈은 생명의 피, 사랑입니다”며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는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한 회장은 전)군장대학(부사관과) 응급처치 강의, 대한응급구사협회 전)일반 강사, 현)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응급처치 강사 봉사회) 직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자주 시연해 보며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심폐소생술 교육) ▶ 주변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 환자의 의식 확인하기(반응 확인) ▶ 환자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괜찮은지 물어보기 ▶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 도움 요청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즉시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요청하고, 이때는 한 사람을 지목한 뒤 요청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시) "파랑색 셔츠 입으신 남자 분, 119 신고 부탁드려요" ▶ 보호자에게 동의 구하기 ▶ 눈으로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기→ 이때 정확한 맥박 촉지 방법을 모르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 가슴 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실시→인공호흡을 하기 전에는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인공호흡을 할 수 없는 상황일 때는 119가 오기 전까지 계속해서 1초에 2회씩 가슴 압박하기 ▶ 의식이 돌아오면 회복 자세를 취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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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일간의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사상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1차 본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주요업무 결산보고,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비롯한 35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익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조남석 의원) ▲익산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 조례안(정영미 의원) ▲익산시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지원 조례안(이종현 의원) 등이다. 본회의에서는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결의안’(손진영 의원)을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행정안전부장관에 송부할 방침이다. 한동연 부의장은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관련 사업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 성과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격려하고, 미흡하고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치열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순덕 의원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전략 마련 촉구’ ▷송영자 의원 ‘한센인 전문요양병원 건립 필요성’ ▷김충영 의원 ‘평화동·인화동 공구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조은희 의원 ‘계절 외국인 근로자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 ▷김경진 의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규정의 탄력적 운영 제안’ 등을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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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시민의식 빛났다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들의 묵묵한 지원과 꽃을 보호하며 즐기는 시민의식 덕분에 축제가 더욱 빛났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간 개최된 국화축제가 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장 곳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지원한 500여 명의 숨은 일꾼 덕분이다.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 등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와 특별전시관 안내, 휠체어 대여소, 주차 보조 활동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긴급 상황에 대처하며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빛나는 시민의식도 한몫했다.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국화작품을 관람하며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작품 훼손이나 분실 사고도 전년 대비 현저히 줄었다. 높아진 시민의식 덕분에 미처 축제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연장전시도 가능해졌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익산역과 미륵사지, 용안·유천생태습지 일원에 국화전시를 이어간다. 연장전시가 마무리된 후 국화 화분은 읍면동과 부서에 배부해 주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경관 조성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그동안의 전시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의 주제로 정크 아트존을 개설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별전시장 내 LED 경관조명과 다양한 빛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국화축제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해 야간 관람객 증가에 기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이다”며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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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속, ‘6개월 내' 이전 등록해야익산시는 자동차 상속자를 대상으로 6개월 내 이전 등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대상자가 원활하게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월 상속대상자에게 이전등록 안내문을 주기별로 발송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상속자가 이전하지 않은 경우 안내문을 재발송하고 공시 송달하고,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지난 9월까지 277건을 발송했다. 상속자는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등록하여야 하며 이전등록을 지연할 경우 최고 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등록 기간 경과 후 상속 이전 등록을 하지 않은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24조의 2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될 수 있다. 단 사고 등으로 차량을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폐차 말소 등록을 해야 할 경우에는 상속개시일(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사망자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민법상 상속순위에 따르는 사망자의 직계가족이 작성한 상속 포기서, 상속자 신분증, 상속자 명의의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증명서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단 1%의 지분을 갖는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사망자 지분에 대한 상속이전 등록을 해야 한다”며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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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신문고' 신고율 증가익산시민들이 지역 안전도 향상을 위한 참여의식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시민 안전 신고가 월 평균 2,550건에 달한다. 또한 올해 8말까지 누적 신고는 총 2만 4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6천87건 대비 4,314건이 늘어 126.8% 증가세를 보였다. ‘안전신문고’란 지역 주민들이 동네주변 안전 위협요소를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활용, 주민 스스로 위험요소를 신고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신고 접수 활성화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중심 안전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시민 참여도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포상제’를 운영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상반기 결산으로 안전 신고 우수자를 선정, ‘2022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상반기 ‘안전 신고 우수 시민’은 전라북도 ‘2022년 상반기 안전신고 우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7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마을 도로변에 기울어져 있는 전봇대를 사진 촬영으로 신고해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통신 오류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한 건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 20만 원의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장려상 6명에게는 각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신고하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일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며 “안전신문고 포상제를 통해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전 시민의 안전 신고 생활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한 시민 중, 위험 요소 개선 우수사례와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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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시설 확충...품질 Up! '수자원 생활복지' 완성익산시가 상수도 안전공급을 위한 시설확충과 품질향상으로 '수자원 생활복지'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교체하는 한편 고품질 수질을 위한 소독설비 도입에 나섰다. 우선 금마 배수지 시설 배수용량을 확충해 북부권 일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비 5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함열읍과 북부권 면지역, 산업단지 등에 배수용량을 기존 5천톤에서 1만 5천톤으로 확충한다. 이달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용량이 기존보다 3배가 확대돼 가압 효과에 따른 수압개선, 운영경비 절약, 안정적인 물 공급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함라면 신대마을 외 4개소에 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로 2.8Km의 관로를 부설해 상수도 공급 확대와 수압 저하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 원을 투입해 금강정수장 소독설비 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설비를 도입해 기존 방식보다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를 낮춰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하게 된다. 차염은 염소가스를 대체하는 소독제로서, 액상으로 정량 주입이 용이하고 레벨센서를 통한 정확한 용액 잔량을 확인하는 등 화학물질 관리의 안전도를 높였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독성가스 누출에 대한 누출 위험이 없어 안전한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금강정수장에 올해 말까지 소독설비와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신흥정수장 또한 내년부터 설비 도입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의 확충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시 전체는 물론 함열읍 등 북부권 개발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차염 소독설비 등 최첨단 상수도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안심하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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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 대책반 운영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연휴가 시작하는 9일부터 12일까지 민원처리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매일 근무조 2개반, 7명씩 근무한다. 상수도 급수, 누수, 하수도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방문해 긴급 복구 등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안정적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완료했다. 또한 상하수도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단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상하수도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종 상하수도 관련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며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우선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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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서비스 확대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농업인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에서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적기영농 실행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휴일 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해당 기간 동안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잇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855농가가 5,351대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해서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익산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연장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농가경영의 어려움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함열본소 ☎063)859-4325, 동부분소 ☎063)859-4955, 남부분소 ☎063)859-43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