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리더의 최고 덕목은 경청(敬聽)이다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시대를 넘어 네러티브의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리더는 자신의 표현능력에 따라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고 아닐 수 있다. 진정한 이 시대 리더라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목소리로 분명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미소와 정성, 진심어린 표정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먼저 인사하고 악수도 먼저 청해야 한다. 저항감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창출해야 한다. △리더는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아야 더욱 중요한 것은 인격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가족이 나를 인정해준다면 남들 앞에 당당히 나서도 좋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중요한 재산이다. 자신만이 가지는 설득의 표현력을 차근차근 만들어야 한다. 성공하려면 우선 가족과의 좋은 관계가 중요하다. 자녀와의 대화, 사랑하는 아내, 남편 그리고 동료, 친구들과 주제를 골라 대화를 시도해 보라. 물론 좋은 표현력을 사용해야 설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진심 어린 내용, 손짓, 눈, 표정이 중요하다. 그러면 설득은 훨씬 더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다. △성공하려거든 경청하라. 사람들은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본능적으로 말을 듣는 것보다는 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가슴으로 상대의 말을 들어주며 부드럽게 호흡을 맞춰라. 그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라. 최대한 경청한 후에 자신의 생각이 담긴 결론을 역시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정확히 말하라. 정성어린 눈빛으로 경청하고 예의를 갖춰라.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먼저 경청하는 방법부터 터득하라. 경청하며 정보를 습득하라. 경청하며 나만의 우리말 스피치기법을 연구하라. 경청하며 여유를 배워라. 경청하며 상대를 느껴보라. 공감하면 고개를 끄덕여라. 그리고 온화한 낯빛으로 상대를 대하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습관은 리더의 최고의 덕목이다. 여유를 갖기 위해서도 경청은 필요하다. 자신만의 경청하는 기법을 만들어 연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성공한 리더들은 남의 말을 편안한 얼굴로 경청한다. 거기에 메모까지 한다면 얼마나 믿음이 가겠는가. △말은 잘난 순서대로 듣는 것 사람들은 보통 1분에 120단어를 말하고 600단어를 듣는다고 한다. 이 짧은 순간에 상대방의 말뿐 아니라 감정과 태도, 인격과 능력 등을 헤아릴 수 있다. 경청은 리더의 기본이다.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 회장이 고 이건희 회장에게, 이재용 부사장에게 대대로 물려준 휘호가 바로 경청이었다. 잘난 순서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잘난 순서대로 듣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들을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낮춰야 높임 받을 수 있어 궁신접수(躬身接水)란 말이 있다. 옥으로 만든 술잔도 주전자 아래 있어야 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경구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겸손한 자세가 우선이다. 자세가 낮아야 자신을 통제하고 인정받을 수 있다. 사람들은 겸손한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 물론 지나친 겸손은 독이 될 수도 있다. 언행에 있어 자신의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조화능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모든 대인관계, 일과 사랑에서 겸손을 앞세워야 한다.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겸손해야 한다. 전북리더십연수원장 김기수
-
하늘조경건설, 나눔곳간에 백미 1,000kg 기탁(유)하늘조경건설(임도건 대표)은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코로나19의 영향과 경제상황 악화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이 발생한 위기가구가 식품 및 생필품 이용을 위해 방문하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지원될 계획이다. 임도건 대표는“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이해 식사준비에 도움이 되시라고 백미를 지원하였다”며“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 백미를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하늘조경건설은 조경건설업회사로 석왕동에 소재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부 이전에도 녹색환경개선을 위한 ‘푸른익산만들기’ 운동본부에 2020~2021년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수목과 지난 여름에도 1,500만원 상당 수목을 기탁했다. 임도건 대표는 앞으로도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연말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줄이어삼동회후원회(회장 홍성철)는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이불 100채(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삼동후원회, 이불 기탁) 후원된 이불은 극세사 이불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철 삼동회후원회장은 “한파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해드린 이불을 덮고 숙면을 취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동회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소속된 후원회로 2004년 익산지역 인사 3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삼동회 산하 시설 후원, 저소득층 결연 사업, 해외동포 지원사업, 자원봉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곰소식자재(대표 전화련)도 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라면 100상자(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곰소식자재, 라면 기탁) 후원된 라면은 곰소식자재에서 유통되는 라면으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은 추위가 찾아오면 난방비 등의 지출로 살아가기가 몇 배로 힘이든다”며 “두툼한 겨울이불과 따뜻한 라면처럼 춥지만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가 넘쳐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광고청년회(회장 최수일)는 지난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익산광고청년회,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으로 평화동 희망동행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평화동행정복지센터 방혜경 동장은 기탁식에 동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수일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평화동 희망동행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후원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요긴하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광고청년회는 젊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서로 협력하여 보다 발전적인 생각을 얻고자 설립한 단체다. 이번 성금 기부 이전에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700만 원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및 쌀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인화동 소재 이리동부교회(담임목사 김성기) 교인들이 28일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꾸러미 50박스를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이리동부교회, 물품 기탁) 꾸러미는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미, 김, 라면, 수제청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리동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백미, 꾸러미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기 이리동부교회 담임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뜻을 모아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꾸러미 50박스는 인화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동우화인켐(주)‧원광정보예술고‧(유)동서네낙지 본점, 성금품 기탁으로 연말 훈훈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은 27일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 8,000만 원과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우화인켐, 성금 기탁)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저소득 노인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매년 8,000여 만원의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우화인켐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한 해 동안의 석식비를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대웅 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동우화인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베푸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세성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전달한 이 성금이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 장학금과 노인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14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에서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윤태훈) 학생봉사단은 27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원광정보예술고, 물품 기탁) 원광정보고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보은회와 해바라기봉사단 학생들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떡국 떡, 마스크 걸이,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효주 교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생들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함양과 학업 정진을 통해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과의 나눔, 배려, 존중의 의미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차와 간식을 나누는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서네낙지 본점(대표 한희승)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등1동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서네낙지, 성금 기탁) 영등동에 위치한 (유)동서네낙지 본점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함과 동시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한희승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모두가 함께 희망차고 따뜻하게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등1동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백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백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존환)은 ‘사랑의 집’ 4호점이 완공됨에 따라 지난 23일 낭산면 내성마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낭산 지역, 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 이날 준공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정회용 총재 및 지구 2부 정기정 총재, 북부노인복지관 이재덕 관장, 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 조익곤 실장, 낭산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백제라이온스클럽이 지역에서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중 하나다. 사랑의 집 대상자인 김00 어르신은 81세로 거동이 불편한데도 그 동안 장애가 있는 딸과 함께 열악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난 9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재능기부 및 찬조로 설계부터 완공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이러한 열정으로 20평 규모의 아담한 보금자리를 3개월 만에 완공했다. 특히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집짓기 완성에 큰 힘을 보탰다. 가구대통령(대표 진영섭)은 가구, 덕산레미곤(대표 전병곤)의 레미콘, 일진도시환경(대표 공진권)의 건축폐기물 처리, 성은판넬(대표 서영재)은 건축자재를 지원했다.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재덕)은 보일러 유류를 지원하고, 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원장 박기주)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낭산 지역 기관 및 단체, 주민들이 2천만 원 성금을 모아 집짓기에 드는 비용에 큰 보탬이 됐다. 오존환 회장은 “노후된 집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짓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면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2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신 백제라이온스 클럽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라이온스클럽은 1983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 100명의 회원이 현재 사랑의 집짓기 사업, 캄보디아 우물파기 사업, 연탄 봉사,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연말 익산 기업들 통큰 후원 동참㈜하림(대표 정호석)은 26일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저소득시설 및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1,200상자(1억 원 상당)기탁식을 가졌다. 사진(하림, 라면 기탁) 후원된 라면은 기탁식이 끝난 후 시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천연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한파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올해에도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시설과 각 가정에 잘 전달되어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지원과 식품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서 드실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상공에너지(대표 윤여균)는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구 학생 장학금으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상공에너지, 장학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고 재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윤여균 대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의 일환으로 육영사업을 펼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아 공부에만 몰두하여 우수한 인재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2천만원씩 지난 8년간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총 1억 6천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금 후원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한파 대비 용품으로 방한 키트 10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전북은행, 물품 기탁) 방한 키트에는 내복, 담요, 넥워머, 수면바지가 들어있으며 면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코로나19와 독감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한겨울 강추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을 맞이 백미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성금과 마스크 지원 등을 펼쳤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눔곳간 필요물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
-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나눔의 손길 계속돼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장과 임순명 대한환경산업 대표는 22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임화영 원장, 임순명 대표, 장학금 기탁) 이날 임화영 원장과 임순명 대표는 정헌율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기나긴 재해로 인해 모두가 어둡고 어려운 상황 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데 사용하여 그 따뜻함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하여 익산사랑 장학금 지원,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익산장학숙 운영, 문해교육 고교 진학 장학금 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제트 성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TYM 장학금 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용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김도훈 대표도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구 동양물산으로 본사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농기계 공장이 익산에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저소득가구를 돕고자 3,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행운복권방(대표 도경수)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행운복권방, 쌀 기탁) 후원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경제사정이 어려워 먹거리 준비가 힘든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도경수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맛 좋은 백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드시고 몸과 마음에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운복권방은 삼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로또복권 1등이 9번이나 당첨된 행운이 넘치는 복권방이다. 도경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이래 매년 잊지 않고 백미와 찰보리 등 나눔활동을 지속하며 앞장서는 마음 따뜻한 후원자이다. 익산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성)는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백미 136포(34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쌀 기탁) 익산 MG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운동으로 현금을 기탁하였으나 올해는 쌀소비 촉진운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백미로 기탁했다. 김진성 이사장은 “삼성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 이번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협조할 예정이며 작은 물품이지만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해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
익산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줄이어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익산지사장·봉사단장 정상용)은 20일,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다이로움 밥차 후원) 준비된 식품 및 생필품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선택하여 이용하고, 도시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상용 익산지사장은 “경제상황 악화와 한파가 지속되면서 성금보다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 싶어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건이강이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직원 모두가 봉사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단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나눔 기금을 공제하여 모은 금액으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지난 15일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양승용 대표는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승용 대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학을 앞둔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 원을 지원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밥과 국, 반찬을 제공하였다. 양 대표는 기업의 대표로서만이 아닌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연말을 맞아 행정복지센터마다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훈섭)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여산라이온스클럽,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사진(금마초병설유치원 원아들, 나눔 실천)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공장장 주성철)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익산공장, 물품 기탁)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거리청소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도 20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사진(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 물품 기탁)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단장 박명화)은 모현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지원단은 모현동에 사무실 개소와 함께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시 여약사위원회는 전라북도 약사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0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사진(약사회, 물품 기탁) 익산시 약사회는 매년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도시락 기부, 이불 기탁, 방문 복약지도 등 꾸준한 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산타는 바로 너!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후원자와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산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소외계층 아동 100여 명을 직접 초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행사에 앞서 초청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및 봉사자가 행사에 아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산타원정대 출범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유)천지인서비스 황권익 대표이사, 익산시장 표창에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더자람 김지연 대표, 주식회사 미첼 이석린 익산지사장, (주)이수종합상사 이진수 대표이사,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소외계층아동가정의 소원성취를 위한 후원, 에너지 빈곤가정의 난방비 지원 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익산에 모든 어린이가 산타원정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말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 이어져연말 읍면동행정복지센터마다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 채수훈 면장)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비 3백만 원을 저소득층 난방비로 기탁했다. 사진(왕궁면 지사협, 성금 기탁) 지난 12월 중순에 제5기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들이 모아놓은 회비 전액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병국 민간위원장을 선출하였고, 신규위원 9명을 포함하여 18명의 위촉식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저소득층 통합사례발표로 민관협력 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위원 역할에 관한 교육으로 이해를 도왔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내년에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신바람 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채 적극적인 복지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훈 왕궁면장은 “왕궁지역이 타 읍면동보다 저소득층이 많고,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열악한 복지환경에 놓여있었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튼튼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꾸러미 지원사업(194명), 몸튼튼 마음튼튼 어르신 밑반찬지원사업(108명), 취약가구 안전돌봄 사업(108명) 등으로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용안면에서도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돕기 행렬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용안면, 남철희 씨 쌀 기탁) 용안면에 거주하는 남철희 씨는 지난 16일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70포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철희 씨는 3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받은 급여를 모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용안면에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용안면 입산마을 이장 이신원, 교동마을 이장 최성근, 용두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형운, 황등면 익산내과의원 양지훈 원장은 각각 1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이번 기부는 참된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지(대표 배범석)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주)대지, 크리스마스 선물 기탁) ㈜대지는 다른 기관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었으며, 2021년 연말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의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삼성동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올해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배범석 ㈜대지 대표는 “평소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에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배범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에도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후원 여건을 조성해주신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가 기탁한 물품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적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하여 준비하고 있는 ‘어른이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세광, 이지원)는 19일 중앙동 착한가게를 포함한 정기 및 일시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중앙동 지사협) 한결 같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기부자들에게 올 한해 진행된 특화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감사 편지와 맞춤형복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규성 착한가게 종로약국 대표는 “우리 주변에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며 “그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머물고 싶은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밑반찬, 생필품 꾸러미, 선풍기 지원, LED 전등 교체 및 전기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내년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밑반찬 지원사업과 신규로 돌봄 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