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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설명절 앞두고 복지시설 격려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관내 시설을 돌며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한 것. 이날 정헌율 시장은 사랑원, 아가페정양원, 전북이주여성쉼터를 방문해 생활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등 눈높이 행정을 펼쳤다. 또 명절 등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도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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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거리에서 사랑 고백하세요"침체돼 있던 익산 문화예술거리가 사랑을 고백하는 관광명소로 변모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에 따르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Go 100 Star’를 조성해 이달 15일 개관한다. Go 100 Star는 사랑의 시작, 설레임, 고백, 프로포즈를 콘텐츠로, 익산문화예술 거리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거점시설이다. 이 공간은 트릭아트와 입체 기법을 활용했다. 관람 후 방문 사진과 함께 SNS 후기 등록시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사랑의 등기소에서는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 우정, 부부 등록증도 발급한다. 문의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이나 익산아트센터(843-8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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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업발전 위한 초석 닦다익산시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시는 7일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지역 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주력한다. 청년창업농 3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아그릭스)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18세~40세 미만이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청년창업농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신청 방법과 창농계획서 작성 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면평가와 전라북도 면접평가를 거쳐 오는 3월 30일 선정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익산시 청년창업농은 총 92명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3년까지 영농정착금이 (독립경영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월)지급된다. 또 최대 3억원까지 정책자금 융자(5년거치 10년상환, 금리 2%)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확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의 유입으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북형 청년창업농도 선발한다. 대상은 만41~만45세 가운데 경영체등록 3년 이하나 예정자로 전북형 청년창업농 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농에게는 매월 80만원 가량의 익산사랑상품권을 최대 2년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전북도 신규사업으로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창업농과 별도로 후계농업경영인도 육성한다. 만18세 이상 ~ 만50세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농촌지원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후계농에게는 최대 3억원까지 정책자금 융자(5년거치 10년상환, 금리 2%)을 통해 영농기반을 조성하거나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영농기술 및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친환경농법 보급에도 주력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50농가, 200동을 대상으로‘자가 조제 미생물 활용 원예작물 품질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농업미생물은 클로렐라, 바실러스, 효묘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으로 이번에 보급되는 미생물은 클로렐라와 퇴비차(복합미생물) 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클로렐라와 퇴비차는 농가에서 적절히 활용하면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등 곰팡이성 병해 발행을 억제해 농산물의 수량증수,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중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사업이다”며 “중점 사업을 포함한 농촌지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돈 버는 농업으로 행복한 익산 농업인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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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년인사회, 6일 웨스턴라이프호텔서 열려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 주최 익산지역 신년하례회가 오늘(6일) 영등동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정헌율 시장과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익산지역 정치·경제·사회·교육·언론계 등 각급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덕담을 나누며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제 23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편 제23회 익산상공대상 수상자로 △상공인부문에 ㈜다사랑 박주성(59) 대표이사 △유관기관부문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56) 이사장 △관리자부문에 하이트진로㈜ 익산공장 박상배(56) 상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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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019년 한해 의정 결산2018년 6.13 지방동시선거로 같은해 7월 출범한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019년에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효과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의 행복과 익산의 발전을 위해 매진했다. 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2회·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했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시민의 건강과 안전 예방 등을 위한 조례안 153건(의원발의 45건)을 비롯해 총 21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다양한 주제의 12건의 시정질문과 34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도 충실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안’,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주력했다. 특히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대외교육협력에도 적극 노력했다. 시의원들은 의정연수를 통해 조례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말산업특구 사업 조성지 등 25개소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했으며, 맑은물 공급방안 시민토론회·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조규대 시의회의장 송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해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더불어 잘 사는 익산을 만들고자 열심히 달려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익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25명의 시의원 전원은 항상 겸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익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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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중 학생회, 축제 수익금 65만원 기부올해도 원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졌다. 원광중학교(교장 송태규)는 지난 11월 학교축제에서 모은 성금 65만원을 동산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광중학교 학생회는 해마다 축제 수익금을 여러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선한 학생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귀공자시간에 유무념 대조를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니 설레기도 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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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샘과 함께하는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 진행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2일 ㈜한샘 임직원들과 함께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이하 사랑 의자 만들기)’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부엌 가구와 종합 가구-인테리어 분야에서도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며 토탈 홈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은 함께하는 한숲과 4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취약계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 의자 만들기는 한 그루의 나무가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듯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뜻깊고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사랑 의자 만들기를 진행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한샘 임직원은 평소 같았으면 비 오는 주말은 집에서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처럼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숲은 궃은 날씨에도 많은 한샘 임직원 및 가족들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사랑 의자 만들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쉽지만은 않은 의자 만들기 봉사활동이지만 모두가 즐겁고 웃으며 참여하고 또한 자신이 만든 의자를 선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랑 의자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 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개요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u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