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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상반기 인사 이후 첫 간부회의 주재사진(익산시, 간부회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상반기 인사 이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11일 오전 열린 회의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사업에 가장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이라면서 “또한 그간 우리 시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성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에 95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임무를 구체화 하라”고 주문하고,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일자리 상황도 매일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민간특례사업 공원조성 추진,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복지시스템 구축, 주차환경 개선사업, 광역상수도 공론화 등 주요 현안들도 꼼꼼히 챙겼다. 그러면서 “현 복지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노력을 시 자체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겨울철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에너지 극빈자 등 소외계층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제설작업과 코로나19 방역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의회 업무보고에도 인사이동으로 인한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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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파 대비 계량기 동파 예방 당부익산시는 29부터 2주 간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강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수도관 동파는 영하 10도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진 이튿날과 그 다음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계량기 동파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 반으로 나눠 주말을 포함한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파예방을 홍보하고, 각 가정이나 아파트 단지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가정 내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보온재로 채우고,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려보내 수도관이 동결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수도관을 천천히 녹여 사용해야 한다. 김용신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하고 각종 생활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사전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다”며 “시민들의 계량기 보온조치 강화로 소중한 수돗물 누수와 동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각 가정에서 계량기가 동파됐을 경우에는 상수도과(☎ 859-4413,4416)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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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겨울철 동파 예방 비상대책반 운영익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동파 예방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4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일 최저기온과 동파 건수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운영되며 수도계량기 동파가 늘어나면 대행업체를 추가로 투입하여 계량기를 신속하게 교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얼면 생활의 불편함 뿐 아니라 누수 시 노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수자원 손실 등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옷, 수건 등의 보온재를 넣어두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밀폐해야 한다. 수도관 또는 계량기가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헤어 드라이기 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동결된 곳에 불을 피우거나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 및 계량기가 파손되어 교체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용신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동절기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보온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수도 동파 등 불편 사항 발생 시에는 상수도과(☎859-4413, 4416)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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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쾌적한 환경 조성 ‘탄소포인트’ 가입 독려사진(영등2동 탄소포인트 가입 독려) 영등2영등2동 탄소포인트 가입 독려 1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를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영등2동은 지난 28일부터 한 달 동안 통장, 기관단체와 함께 아파트 세대와 상인,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탄소포인트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어 정부에서 2009년부터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각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다. 절약하면 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가입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등2동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가,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해 탄소포인트에 대하여 설명하고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에 가입한 한 시민은 “신청할 때는 잘 모르고 신청했는데, 통장에 포인트로 들어오는 인센티브를 보니 앞으로도 더 절약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국민 모두가 탄소포인트 가입에 동참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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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1년도 신규시책 및 2022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내년도 시책사업과 2022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시는 20일 정헌율 시장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뉴딜사업,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일자리사업,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사업, 시민 생명보호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함께 이를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내년도 신규시책은 총 34개 사업으로 시정 방향과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추진 방향을 결정하고 2022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으로 확대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하여 집중 관리한다. 발굴된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사업, △익산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민간시설 휴(休,)공간 정비사업, △익산대로 경관조성 사업, △백제왕도 익산토성 탐방로 조성사업,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 사업, △상수도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이어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발굴사업은 총 22개 사업, 총사업비 8천569억 원 규모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11개 사업은 지난 8월 발굴한 23개 뉴딜사업과 함께 익산시 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국가 예산사업으로는 △AI기반 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빛반응 연구데이터 댐 플랫폼 구축, △익산 디지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홀로그램 교통안전박물관 건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함열 지역) 등이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 실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익산시 사업을 최대한 증액시키기 위한 추진 전략도 꼼꼼히 챙겼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은 정부 정책을 지역 정책에 얼마나 실속 있게 연계하느냐가 관건이다”며, “뉴딜사업은 지역발전을 고려해 전국 공모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부의 공모 계획을 신속히 파악하여 우리 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장기 불황에 따른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시민 체감 온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 체감형 시책을 집중 발굴하여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발굴된 시책 사업에 대하여 다음 달까지 시의회 사전심의 등 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본예산 편성에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국가 예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확정 후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중앙부처 예산 반영 협의를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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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물림맛집 14곳 선정익산시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 맛집 14곳을 선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맛, 대물림,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4개소를 선정하였다. 대물림 맛집은 △공원식당(선지국)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돌솥추어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동서네낙지(소곱창낙지볶음)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백제가든(닭볶음탕) △백인숙꽃게장(꽃게장) △부송국수(국수) △전주소바(소바)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함지박레스토랑(이탈리안돈가스) 등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함지박 레스토랑은 어머니에서 아들‧며느리로 2대에 걸쳐 대물림 된 31년 전통을 간직한 레스토랑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한 홍보, 상수도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대물림 업소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새로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물림 맛집 영업주에게는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맛뿐만 아니라 청결‧서비스 등을 모두 갖춘 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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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화축제 비대면 전시로 전환....20일부터 도심 곳곳에서 국화 감상 가능사진(익산 국화축제 행복정원) 익산시가 올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시 형태로 전환함에 따라 주요 도심 곳곳에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신흥근린공원 안에 핑크뮬리와 국화로 조성된 ‘다이로움 익산 행복 정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핑크뮬리와 국화를 식재하여 조성한 공간이다. 중앙체육공원과 문화원 건너편 시유지를 연결하여 산책할 수 있도록 핑크뮬리, 국화 등 가을꽃 10만여 점과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힐링 공간을 조성하였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사진(익산 국화축제 행복정원 (핑크뮬리)) 시는 행복정원 조성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도시전략사업과, 기술보급과, 늘푸른공원과, 교통행정과, 상수도과, 도로과 등 6개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원 내 부지와 산책로 정비, 임시주차장 조성, 상수원 보호펜스 보수 등을 추진하며 부서 간 협업의 성공사례로 만들었다. 또한 신흥근린공원 외에 유천생태습지, 배산체육공원, 익산역 등 주요 도심과 터미널, 쥬얼팰리스 등 9곳에 행복·힐링·희망·용기 등을 주제로 ‘다이로움 익산 국화전시 2020’ 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 다양한 포토존을 도심 곳곳에서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국화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익산국화연구회원(회장 박용우)들의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는 익산역 서부주차장 연결 통로에 오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100여 점의 작품들은 올 여름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하여 매년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회원들은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국화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핑크뮬리, 형형색색 국화를 통해 잠시나마 시민들이 위로받고 가족·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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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관 교체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익산시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 중 누수가 잦은 지역 또는 적수발생, 급수불출 지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노선을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팔봉동, 부송동의 적수발생 구간에 대한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마동 외 5개 지역(망성면, 함열읍, 금마면, 웅포면, 신동)에 대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환경부 선도사업인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수돗물 단수 및 교통불편, 공사소음, 비산먼지 발생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물 공급 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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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민원, “익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상담하세요”사진(시민고충처리 상담)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옴부즈만과 만남의 날’ 운영으로 현재까지 15여 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오치광 위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교수 등 5명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 왔다. ‘옴부즈만과의 만남의 날’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넷째주 월요일(오전 9시 ~12시)에 위원들이 순번제로 옴부즈만으로 지정돼 소통민원실(시청 본관 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옴부즈만 상담을 통해 농로 진입로 통행 방해 관련 법률 자문, 농로 사리부설 포장, 상습 침수로 인한 우수관 설치, 상수도 부설도로 파손에 따른 정비, 주민 안전을 위한 방지턱 설치, 기업체의 진입로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점용 허가 등 고충민원을 해결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 오치광 위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시민에겐 큰 도움 줄 수 있도록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고충민원 해결사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4년 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오치광(건축사), 김정미(교수) 2명의 임기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추천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적극적이고 역량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배수 추천을 받았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받은 이들은 정헌율 시장이 각 분야별 1명씩 최종 선정한 후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231회 익산시의회(임시회) 동의를 받아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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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고지서, 이제 문자로 받으세요익산시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내역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고지서 감소로 인한 자원 절약과 예산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등 종이고지서 송달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고지서를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직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전화 상담원 3명을 투입,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세대는 www.iksan.go.kr/iwater에 접속 후 ‘스마트 고지신청’을 클릭하고, 수용가번호 또는 전자 수용가 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신청하거나, 익산시 상수도과 민원실(☎ 063-859-4413, 441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