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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를 부탁해!우리 가게를 부탁해!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로 일주일에 한 곳씩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처음 소개하는 가게는 우리 동네 맛 지도(맛집 탐방) 1탄, 오래 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감성 있는 맛집<다솔향>입니다. 사진(다솔향) 익산 향토 음식점으로 유명한 다솔향(익산시 고봉로18길 19-8/ 063-838-5520)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전통의 분위기가 솔솔 풍기는 닭요리 맛집입니다. 위치는 이리영등초등학교 후문 골목길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Q. <다솔향>은 어떤 곳인가요? 다솔향이라는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의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 찾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이 상호를 그대로 가져와서 식당을 운영한 지는 한 18년 정도 됐습니다. 이전 시기까지 합치면 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우리 가게는 백숙이나 해신탕은 물론이고,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고구마순 닭볶음탕, 마‧마(고구마와 마) 닭볶음탕, 점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꼬막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 애호박 찌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서동마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에서 구할 수 없는 꼬막은 싱싱한 재료를 산지에서 공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Q. 휴무일은 언제인가요? 휴무일은 딱히 정해놓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아프거나 가정에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쉬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다 보니 손님들이 원하는 시간에는 식당을 연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닭요리라 4인 기준으로 예약을 받지만, 2인이 와서 먹고 양이 많아 남긴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Q.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장 신경 써서 지키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음식 재료는 직접 눈으로 보고, 싱싱한 재료만을 선택해서 구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모든 재료는 그날 소비할 수 있는 양만 조리하고요. 그게 바로 예약제로 손님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 장점은 예약한 사람 수만큼 밥을 따끈따끈하게 즉석에서 지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Q. 마지막 질문인데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요? 손님들이 우리 집을 찻집 같은 분위기라고 말합니다. 제가 생계유지로 식당을 운영하기도 하지만 음식을 하는 것이 좋아서, 즐거워서 하는 부분도 5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반찬을 내놓는 것은 기본이고, 하나라도 조금 더 예쁘게 꾸며서 내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내가 먹는 밥, 가족이 먹는 밥이라 생각하고 정갈하게 요리합니다. 장을 보러 가서도 ‘이거 하면 맛있겠다. 이런 그릇에 음식을 담으면 밥상이 좀 더 예쁘겠다.’ 생각하며 사 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식당 실내장식도 신경 써서 꾸미고, 제 나름대로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손님들한테 서비스하려고 합니다. 손님들이 이곳에서 음식을 먹을 때 행복감과 대접받는 느낌을 받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마시는 물도 건강에 좋은 물을 대접하기 위해 날마다 끓여서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은 스스로 가져다 마셔야 해요. (웃음) 칭찬을 한 번씩 해주면 훨씬 신나서 더 잘하게 되겠죠! (웃음) “우리 가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정성스런 맛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등1동 주민들만이라도 멀리 가지 마시고, 우리 동네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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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집에서 든든한 보양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마켓컬리에 선보였다. 무더워진 날씨와 외식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출시했다. 하림에서는 ‘하림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커다란 뚝배기에 쏙 들어가 삼계탕용으로 딱 알맞은 6호 통닭 두 마리를 함께 구성해 더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찹쌀, 대추, 마늘, 인삼 등 기호에 따라 부재료를 추가해 푹 끓이기만 하면 집에서도 전문식당 못지않은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담백한 국물에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닭고기가 어우러져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끌어올리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9,900원. 이달 25일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6,99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최근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든든하게 보양식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용 두 마리 통닭을 선보였으니 올 여름도 삼계탕 자주 드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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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점 선정·홍보....지역 대표 음식점 알리기24일 익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 알리기에 나섰다.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7개소의 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홍보 효과에 탁월한 현판과 배너를 제작해 식당에 배부했다. 배너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과 함께 향토 음식 소개, 대표메뉴가 실려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향토음식점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보전하고 계승을 위해 향토음식점 7개소, 향토음식 시범업소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향토음식을 통한 음식문화 계승발전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시의 대표음식점 홍보를 위한 리플릿 제작도 추진 중에 있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일품의 맛으로 손님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서비스와 위생, 친절도 향상을 통한 업소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토음식점은 △맛동미륵산순두부(순두부찌개·금마면), △뚜부카페(순두부찌개·금마면), △흙가든허브오리(오리찰흙구이·오산면), △웅포식당(우어회·웅포면), △진미식당(육회비빔밥·황등면),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황등면), △산촌가든(마마닭볶음탕·영등동)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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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따뜻한 나눔 실천㈜에스와이테크(대표 한수용)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영등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포츠용품 10만 원 상품권 10매 총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기탁 받은 스포츠용품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10가정에 전달할 예정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용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사람을 최고의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회사의 정체성에 걸맞은 기업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에스와이테크는 2018년 설립한 익산 소재 태양광LED비상경보장치, 미세먼지 신호등, 경관 조명 장치 설치기업으로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소중한 우리 가족을 지키는 환경·보완 솔루션’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착한가정 나눔 실천, 연탄 나눔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금마면에 위치한 ‘카페 다인’이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저소득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5대를 기탁했다. 사진(금마면, 카페 다인) 기탁받은 선풍기는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난 가구에 금마면 맞춤형복지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카페 다인’ 이다인 대표는 “카페 개업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원해드린 선풍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카페 다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다인’은 금마면 착한가게로 등록돼 있으며, 작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학동 코리아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송학동행정복지센터에 영화관람권 25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마트에 방문한 손님들의 모금으로 가득 찬 사랑의 저금통도 함께 전달돼 더욱 뜻깊었다. 기탁된 영화관람권과 성금은 가정의 달 5월 중 문화소외계층 저소득 아동 등 100여 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재선 코리아마트 대표는 “그간 문화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아동들이 문화생활을 부담없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관람권과 지역주민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행복한 송학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마트는 착한가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서도 사랑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편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 북일교당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품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사진(신동 나눔 이어져) 익산병원장례식장(대표 송원호)과 궁중식당(대표 나동욱)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다자녀세대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5만 원권 외식상품권 20매를 준비해 전달해 왔다. 송원호 익산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답답했을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정성껏 살피겠다”고 전했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3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망성면 새마을부녀회) 이날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은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부녀회에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사랑의 반찬 나눔, 환경정화, 김장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원불교 약촌교당은 6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원불교 약촌교당) 이 성금은 교도들이 조금씩 모금을 한 것으로 나눔 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연 교무는 “얼마 전 원불교 최대의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중 식품과 생필품을 이용하는 나눔 곳간에 대해 듣고 성금을 지원했다”며 “교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꼭 필요한 물품 지원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데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나눔곳간을 찾아오시는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불교 약촌교당은 매년 희귀난치성 환자를 돕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쟁으로 피해가 큰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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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보이스피싱범 검거 유공자에 포상금 전달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9일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김호병 씨와 왕궁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익산경찰서, 보이싱피싱 범인 검거 유공자 시상)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 씨는 운영하는 식당 앞 노상에서 현금을 건네주는 상황을 목격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현금 수거책 피의자를 붙잡고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하였다. 또, 왕궁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1일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100만 원씩 계속하여 송금하는 사람이 있는데 수상하다.”라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하여 현금수거책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가 수상했다. 김 씨는 “돈가방을 들고 배회하는 사람을 본 순간 보이스피싱을 직감했고, 현금 건네는 장면을 기다렸다가 붙잡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농협직원 A씨는 “근무 중 100만 원씩 여러 번을 송금하는 상황이 예사롭지 않아 신고한 것이 범인 검거까지 하게 되고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처해주신 유공자 두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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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익산에서 열린다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장애인종별선수권대회) 27일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박흥식 회장, 전북장애인육상연맹 강현석 회장 등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육상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며, 4일간 350여 명의 선수단이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 유형별로 고등·일반부 나눠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이자 제1차 국가대표선발대회를 겸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활동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핸드볼, 장애인육상 대회 등 전국대회 개최로 숙박·식당 이용이 증대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상권에도 훈풍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수 있는 후회 없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랜만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안전에 유의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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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토닥토닥-쿡 ‘요리교실’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는 오는 16일부터 6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쿡 요리교실을 개최한다. 사진(익산글로벌문화관, 자조모임)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밑반찬, 간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리도 배우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정착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간담회를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욕구조사를 거쳐 진행되는 만큼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떡갈비, 파인애플샐러드, 쵸코칩쿠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진행되며 회기 당 재료비는 1만 원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전북 최초의 다문화 전시·체험시설로 1층 다문화식당(태국, 중국), 카페 2층 전시관람·의상체험실, 3층 언어교육실·요리체험실, 자조모임실 4층 하늘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관람, 세계문화체험, 원데이클래스, 미니콘서트 등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타 지자체 교육기관에서도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전시·체험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와 유선전화(859-5385~5386, 5496)로 예약할 수 있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 등도 익히고 자녀가 좋아하는 요리도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며 “앞으로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민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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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숯불갈비, 지역아동센터에 갈비탕 전달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중소자영업자들의 나눔 행렬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사진(우리집숯불갈비, 갈비탕 나눔) 지난 24일(목), 영등동 우리집숯불갈비(대표 황기철)가 즐거운지역아동센터와 꿈꾸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한방갈비탕 60인분을 전달했다. 황기철 대표는 익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곳에 매월 3째 주마다 2~3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아동센터 관리자와 센터 아이들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집숯불갈비는 지금까지 900여 그릇의 갈비탕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기철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더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이번 한 끼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배 부르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황기철 대표는 문화사랑봉사단 자원봉사단체 회장이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당을 개방하고, 무료로 떡국나눔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 봉사, 사랑의 밥차 지원 활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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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1회용품 사용 규제4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지만, 환경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고시 개정으로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합성수지, 금속박 재질 등),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이 금지되며, 제과점의 경우 1회용 비닐 봉투와 쇼핑백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익산시는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제도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과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된다. 1회용 봉투·쇼핑백은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으며, 제과점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김재준 청소자원과장은 “코로나19 등에 따라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생활폐기물도 늘어나고 있다”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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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방역 물품비 신청하세요.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에 방역 물품비를 10만원씩 지급한다.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자정까지 방역 물품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른 방역물품 지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학원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6천여 개소에 최대 10만 원씩 지급한다. 해당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대표자 통장 사본, 방역과 관련된 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하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역 물품비는 대상 여부 확인 후 2~3주 내 대표자 통장 계좌로 지급된다. 3월 15일 기준 지급 건수는 2천800여 건으로 전체 대상의 약 50%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은 구비 서류 지참 후 익산시 소상공인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해당 업체는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