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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익산시가 시민들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위치, 대피장소의 접근성과 수용 규모 등을 검토해 관내 5개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말한다. 해당 대피장소로는 ▲원광고등학교(6동 특별실) ▲이리영등중학교(강당) ▲이리신흥초등학교(강당) ▲삼기초등학교(강당) ▲원광대학교(문화체육관) 5개소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혜경 환경관리과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대피요령 등 시민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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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잊지말고 투표하세요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간부회의를 통해 투표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선거 준비상황 최종 점검과 투표 독려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29개 읍면동 공동주택과 마을에 투표 안내 방송을 요청했으며, 이·통장을 활용한 홍보 등 각 읍면동별 맞춤형 투표 독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시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에 투표 안내 콘텐츠를 게시하고 시청 통화연결음 설정, 유관기관과 단체에 투표 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생애 최초 선거권을 갖는 약 1천2백 명의 고등학생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 지역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투표 독려 활동을 적극 요청했다. 다가오는 27일에는 전 직원 사전투표 실시로 투표의 분위기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사전투표 전날인 26일은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이 함께 29개소 사전투표소, 31일은 87개의 본 투표소의 설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와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만큼, 투표를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선거의 완성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인 만큼 투표장으로 꼭 발걸음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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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정원, 주말·공휴일 ‘사전 예약제’아가페 정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황등면 율촌리에 위치한 아가페 정원은 아름다운 수목과 초화류가 있는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문객 급증으로 특정 시간대에 인원이 몰려 관람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주말·공휴일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게 됐다. 방문 2주 전 화요일부터 금요일(09시~17시)까지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일 9시·11시·13시·15시(1일 4회) 중 방문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번호는 063) 843-7294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주말·공휴일 방문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아가페 정원은 높이가 4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로 조성된 산책로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익산시의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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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통합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 및 즉응태세 확립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선거경비 활동에 돌입한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의 거리유세, 투표용지 보관소·투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개표소 경비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상황파악 하는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익산경찰서는 단계적 비상근무를 실시해 가용경력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선거 종료 전까지 안전경비에 경찰력을 투입, 투표소·개표소·투표용지 보관소 등에 대해서는 112 연계 순찰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 시에는 무장경찰관을 배치해 빈틈없는 선거경비에 집중함과 동시에 선거와 관련된 각종 위법행위 및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선거에 있어 경찰의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됨에 따라 선거 유세현장 및 개표 현장 등 경찰의 활동에 공정성을 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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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작물'로 가꾸는 우리 동네 텃밭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한다. 사진(토종작물 재배 교육) 영등동신아파트, 영등비사벌아파트 등 4개소 120여 명을 대상으로 토종작물 재배와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체 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농민회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베란다 및 공동텃밭 작물식재, 병충해 방제 요령, 토종 농작물로 만드는 건강한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베란다에서 토종작물 키우기’ 교육을 통해 토종작물을 직접 심어보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입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토종 꽃을 심고 공동텃밭도 조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종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작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민회는 우리 지역에 맞는 토종 농작물을 찾아내 토종 씨앗을 증식하고 나누는 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토종작물 활용 찾아가는 녹색농업교실’ 운영에 참여해 도시민에게 토종작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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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주, 로컬푸드 판로 지원 협력체계 구축익산과 전주시가 로컬푸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 간 판로 연계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주시와 로컬 푸드(제휴 푸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각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 판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익산지역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 전주는 신규매장 효천점 개장으로 부족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9월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에 이어 모현점을 추가 개장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20년 106억 원에 이어, 지난해 1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25% 이상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가 지역에서만 머물지 않도록 인근 지자체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광역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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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금강방송·전라북도농아인협회 익산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9일, 금강방송 본사에서 금강방송,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익산시지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잔(익산경찰서, 업무 협약)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자치경찰사무 중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약자 보호 업무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수어 홍보영상을 제작, 금강방송 공익광고 및 흘림자막 송출,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홍보영상은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 테마별 3편을 제작·홍보할 예정이며, 제1편은 ‘4월 20일 시행,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 이라는 주제로 청각장애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 서비스를 추가하여 33초 분량으로 제작했다. 금강방송은 익산, 군산 지역의 지역채널(ch5)을 통해 뉴스·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케이블 유선방송국이다.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익산시지회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인권보호 및 수어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교통약자가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분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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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익산경찰서 함열파출소(소장 정광훈)는 지난 19일 함열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함열파출소,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익산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은 어린이 보행자의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익산경찰서 함열파출소(소장 정광훈)는 “관내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에 뜻을 모으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행자 등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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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건의료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보건의 날, 표창장 수여)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가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익산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표창장 전달 이후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모두의 행복을 다짐하는 코로나19 극복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 날은 1948년 4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1973년부터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한 일상 회복의 염원을 담아 “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지정했으며, 보건의 날부터 일주일을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건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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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 플러스’익산시립예술단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까지 ‘2022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 플러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을 위해 지난 2월 학교, 병원, 요양원,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왕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3개 기관 20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1기관 1회를 원칙으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작년부터 관객 분리를 위해 수요자의 선택으로 1기관 2회로 할 수 있도록 하여 수요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는 물론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일상의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