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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급식...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검사신학기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정성 검사를 확대해 나간다. 오는 12월까지 관내 유치원·초·중·고 156개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60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GMO·방사능 검사를 연간 총 300여 건 실시한다.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전에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생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해 더욱더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면 즉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통보하여 해당 품목의 공급을 중단하고, 해당 농가는 친환경인증이 취소되며 해당 농가에서 생산한 품목은 친환경인증을 재취득할 때까지 공급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성 검사와 더불어 생산농가 재배 현황 조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작부 및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초기 단계에서부터 학교에 공급될 때까지 지속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철저한 공급 관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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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부서별...안전관리체계 마련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 22일 오택림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중대재해 대상시설 및 사업장 총 86개소에 대해 안전계획 수립 및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업주가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 시행에 대비해 중대재해 대상이 되는 사업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계획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지속적인 점검하는 등 중대 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전 부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모든 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숙지하고, 이를 위해 부서별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더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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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안전사고 예방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각종 의무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법 시행 전부터 중대재해 대응 기본계획을 마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사항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이번 종합계획에서 그 관리대상과 이행체계를 구체화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실행‧점검‧개선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 직접 관리 86개소의 시설에 대해 안전계획 이행여부 확인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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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연합회,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봉사활동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인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사진(자율방범대연합회, 봉사활동)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7일부터 익산역으로 들어오는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자율방범대 연합회 회원들은 매일 밤 10시~12시까지 익산역 플랫폼에 2명씩 배치돼 열차에서 내린 해외입국자를 보건소로 인계하며 철저한 방역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정부의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체계 개편으로 코로나 관리 인력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더욱 의미가 크다. 앞서 연합회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지원해왔다. 경세광 자율방법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사회질서 확립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순찰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중앙동 자율방범대 등 26개 방범대, 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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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돌봄 서비스’ 호응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익산시가 운영 중인 우리마을 돌봄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익산만의 틈새 돌봄 서비스다. 만 6~12세(만0~5세 공동육아방) 아동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을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아이를 돌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20년부터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모집해 현재 총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가 직접 참여한 안전한 돌봄 서비스 덕분에 지금까지 매월 약 45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익산시는 올해 추가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또는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2개소를 공모한다. 마을 또는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돌봄 사업 취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고, 33㎡ 이상의 돌봄 공간 제공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단체)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마을이 참여하는 우리마을돌봄은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시민참여-정보마당-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여성청소년과(☎859-53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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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르신 일자리 확대익산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본부장 이해수)와 함께 ‘맑은물 지킴이 사업’, ‘농업인소득 및 편의증진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6명을 선발해 2월부터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일자리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로 익산시는 수요처 확보와 전반적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범사업 기획과 총괄, 익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기관장 신이원)과 익산시니어클럽(기관장 백종환)은 사업 참여자 모집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맑은물 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은 익산시민의 수돗물 위생안전을 위하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주거지의 수질검사, 실험실 검사를 위한 시료 채수업무를 수행하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한 식수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소득 및 편의증진 지원 사업’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농업인 교육지원, 농기계임대지원, 토양검정, 작물시험생산 등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농민의 농업환경 현대화 및 소득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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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로 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쾌적한 식수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올해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금마 배수지 확충공사 등 주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유수율 85%까지 향상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73.5%인 유수율을 2024년까지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수율이 1% 증가할 경우 연간 4억 5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우선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해당 자료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익산시 일원 상습 적수 발생 지역과 반복 누수 지역의 노후상수관 L=148㎞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압장 8곳 설치, 누수탐사, 구역고립 확인, 블록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물 현장 조사와 61개 블록에 대한 블록고립 확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환경부 승인을 위한 사전기술 검토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환경부 승인 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 하반기에는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지원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자동수질 측정 장치와 정밀여과장치, 관 세척,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돗물 공급 과정의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마트미터 지원 사업은 디지털 계량기 총 3만 8천600전을 14개 동지역과 8개 면지역 대상으로 우선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에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내년부터는 실시간 원격검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사용량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요금 부과로 상수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누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해 유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 대비 신고포상금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들이 상수 행정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총 8억 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산면, 용안면, 팔봉동 일원의 노후관로 3.4㎞에 대한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노후 제수변과 소화전 100여 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금마, 여산, 낭산, 황등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 완공 계획이다. 전병희 상하수도 사업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유수율 향상을 통한 예산 절감과 상수 행정 신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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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측정기 무료대여로 시민 건강 보호익산시가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약 1,180회 시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할 예정이다. 라돈은 방사성 기체로 색이나 냄새가 없으며 폐암의 요인이 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불안감을 주는 유해물질이다. 라돈측정기는 라돈 농도가 안전 기준치(148Bq/㎥)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며, 측정값은 10분 간격으로 표시된다. 라돈 농도는 주로 겨울, 새벽에 가장 높아지며 라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보유 중인 라돈측정기는 20대로 환경관리과와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24시간 동안 대여해주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 환경안전국 환경지도계(☎063-859-5926)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이 라돈측정기를 대여 받아 측정한 결과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에는 라돈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사업이 시민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돈 농도 기준치 초과 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로 시민 건강 보호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1811-8336)로 전화하여 라돈 검출 대상 처리 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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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총력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 방지를 통한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익산 사수를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거점소독시설 4개소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가금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후 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소독필증 휴대 시에만 농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금 농가 142호에 대해 읍·면·동 전담관 52명을 지정해 소독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농장별 일대일 방역관리 책임제도 시행하고 있다. 하림, 동우, 참프레, 사조 등 계열사 농장 대한 임상 예찰, 방역 조치사항 이행 여부 등도 계열사 질병관리팀과 연계해 협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만경강 철새도래지 일원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방역대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 현수막·안내판 등을 설치하였으며 광역방제기 3대, 방제차량 1대, 드론 3대를 동원 철새도래지, 인근농가, 산란계·종계 농가의 축사주변 및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가축질병대책상황실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에 문자를 발송을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을 강조하는 등 발생상황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내 산닭 판매점, 소규모농가,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해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주 1회 소독조치와 공수의사를 활용한 임상예찰, 환경검사,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 사람, 쥐, 철새로부터의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생석회, 소독약품, 구서제 등을 공급했고, 가금농장 자체 방역을 위해 농장진입로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방역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위험한 시기로 우리시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 조치를 수행하고 있는바 모든 축산농가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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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익산시가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종합방역, 성묘객, 물가안정, 교통·안전, 환경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종합방역 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위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생활방역 대책과 종합상황실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14일 경과 후 180일 이내인 자) & 3차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등에 대한 사적 모임을 최대 6인까지 허용하고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대책반, 의료대책반을 보건소에 설치하여 의심환자와 유증상자 등을 관리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이송, 격리자 현장 출동, 검체 관리 이송 등 신속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재난 문자, SNS 등을 활용해 설 연휴 이동자제 및 코로나 진단검사 시행을 홍보한다. 재난재해대책반에서는 민원신고대응반을 설치해 방역수칙 위반 민원 신고에 대응하며, 자가격리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체육진흥과 등 10개 부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불시 방문해 방역 점검할 예정이다. # 성묘객 대책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원묘지·봉안당 등 팔봉공설묘지 전체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연휴 전인 1월 26일부터 1월 28일 후인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일간 사전예약제로 성묘가 가능하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연중 이용할 수 있다. # 물가안정 대책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거래 질서 유지 등 물가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설 성수품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명절 전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교통 및 안전 대책 교통종합대책반은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접수·처리로 교통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 명절 이동자제 홍보, 출입구 발열체크 등 더욱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상하수도대책반은 연휴 내 단수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 환경 대책 특별 청소반을 3개로 구성하여 설맞이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도로변 및 진입로 중점 대청소,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축산악취대책반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축산농가 악취저감에 대한 관리 소홀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에 악취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 나눔문화 확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 설 명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 4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다. 종사자 위로와 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에 위문금을 전달 예정이며 방역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사업과 국가유공자님께 위로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된다.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익산시와 관내 기관단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한 장보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 공공시설 특별방역강화 조치 및 공직기강 확립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익산시는 실내체육시설, 교육관, 복지시설, 관광시설 등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 중단 및 휴관 예정이며, 시립도서관의 경우 설 당일 휴관, 1월 29일부터 1월 30일 정상운영, 1월 31일과 2월 2일은 자유열람실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수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분야별 대책의 이행실태 점검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모순영 기획행정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적모임이 최대 6인까지 허용되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강세인 만큼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은 자제,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