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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공공기관유치 결의”... 범시민추진단 출범전북 제2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익산지역 민‧관‧산‧학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특히 범시민추진단 구성은 2005년 혁신도시선정 당시 신행정수도, 수도권 근접성 등을 내세우며 구)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산하 관련 기관 유치전 이후 18년 만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민들과 함께‘공공기관 유치 최적지는 익산’이라는 결의된 의지를 표출했다.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발대식 및 결의대회에는 시민 1,200여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을 공동단장으로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도‧시의원을 비롯한 익산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단원으로 총 350명으로 구성했다.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을 기존 혁신도시 집중배치가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이전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KTX익산역과 고속도로 등 수도권에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토대로 우수한 공공기관을 익산에 유치하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시는 이미 지난 4월 실무추진단을 가동해 유치 활동을 점검하는 등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췄다. 이번 범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추진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하면 온라인 응원전, 시민청원 등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할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기획보도, 홍보동영상, SNS 등 전방위 홍보로 익산시 유치 당위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5월 중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유치 선점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유치대상 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공기관 익산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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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천원 아침밥’ 현장 의견을 듣는다익산시와 시의회가 10일‘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교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원광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시의회의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학생들과‘천원의 아침밥’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정부에서 1천원을 지원하고, 학생·학교 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가 자체예산을 추가 부담해 학생들에게 4,000 ~ 4,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한다. 시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가 사업대상자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 이후 1일 평균 200명이 방문하며 물가인상으로 식비부담이 높아지는 요즘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참여 대학교들과 급식식재료를 지역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연중 사용하기로 협의해 로컬푸드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원광대학교는 2일부터 지역 산 농산물로 아침밥을 공급 중이다.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은 "천원의 아침밥이 선착순으로 제공 돼 오전 8시 오픈부터 줄을 서서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식비 부담이 높아져 걱정인데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정책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원의 밥상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같다“며“재원 확보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확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정 시장은“건강한 지역산 농산물 사용에 적극 협조해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지역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위한 정책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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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은 익산에서’... 보석‧승마‧어린이날 행사 풍성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하게 하고 추억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다육이 고무신, 천연보석으로 팔찌와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 우개와 비즈팔찌 만들기 등 보석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마룡이 느린 우체통' sns홍보 참여자 선착순 20명에게 마룡이 키링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은 2일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나머지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현장 방문 및 접수로만 운영된다.(익산보석박물관 063-853-4772~3)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말먹이 주기, 승마, 농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시골여행체험 협동조합 주관 농촌체험 지도사들이 준비한 마술공연, 꼬마약국, 풍선아트, 채소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체험이 다채롭다.(익산공공승마장 063-859-4505) 같은 날 원광대학교에서는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와 시민들의 쉼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도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7회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전통놀이, VR체험, 직업진로체험 등 공연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삼동청소년회 063-834-0671)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사)새벽이슬 주관으로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가족오락관, 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등 특별체험과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새벽이슬 063-856-1091) 한편 6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뮤지컬, 오감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가능하다.(육아종합지원센터 063-859-4765) 정헌율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익산에서 펼쳐진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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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청,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부상’‘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이 취·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지원망을 구축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개관 이후 100일만인 지난 3월 말 4,107명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한달 평균 13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취업 박람회, 취창업 상담과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개관 100일을 넘어서며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 방문 개관 이후 최다인 747명의 청년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이달 10일 기준 누적 4천854명, 하루 평균 93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 같은 인기에 1월부터 서천군, 완주군, 곡성군, 전주시 등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전국 유관기관 등에서 익산 청년정책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청년시청은 취업과 창업을 두 축으로 소통창구와 정책종합 컨트롤타워 역할로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매달 셋째주 취업박람회 정례화... 일자리가 기다리는 곳 인식 확산 우선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돼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중소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를 통해 하림산업 및 마더스제약 등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1월에는 13명의 청년이, 2월에는 2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 '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진행한다. ## 취업 역량 강화..구직단념 청년취업, 찾아가는 대학 설명회 열어 익산청년시청은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2023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다. 2월에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단기속성 토익 특강반'을 시작으로 3월에는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한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을 운영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청년 구직단념자를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하며 청년취업을 가속화했다. 6개월 이상 취업,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80명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28명, 3월에는 3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였으며, 현재 1:1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원광보건대학교 및 원광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청년시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시청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본 설명회는 비교과 교양강좌 커리큘럼으로 운영 돼 교양과목 수강 시 2점의 학점 수여가 인정된다. ## 창업지원 청년들에게 인기 창업 지원 또한 청년들이 이 곳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이미 지난 2월에 16팀의 입주기업이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둥지를 틀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익산청년시청은 올해 창업지원 5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33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가 148팀을 발굴·육성·지원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 청년시대는 전국 최초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이제 본격 시작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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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그린바이오 농산업 육성...신산업 거점 도약그린바이오 산업 선도도시인 익산시가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그린바이오 농산업’육성에 나선다. 특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함께 단계별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업과 농가를 연계한 농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그린바이오 핵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과 지역 농산업 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그린바이오 농산업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핵심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결과 미래 농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그린바이오 소재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3대 목표, 6개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 기업유치 활성화 및 특화작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단계별 혁신 인프라 조성 ▲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 지역농업 및 그린바이오 소재 기업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기업 활성화,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그린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보 등의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 관계자는“정부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각 지자체에서 관련 기업이나 인프라 유치 경쟁이 활발한 상황이다”며“그린바이오 선도도시로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 중 식품과 동물용의약품 분야 산업 거점으로 지정되었으며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다.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과 연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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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치솟’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학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교로 돌아온다. 인기 관광지 중 교도소세트장의 죄수복체험과 성당포구에서 바람개비열차 체험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 심곡사, 숭림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삼사순례 코스는 벌써부터 예약인원 200여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순례, 치유, 자연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익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테마형 투어버스 예약이 줄을 잇는다. 시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순환형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를 비롯한 KTX, SRT열차들과 연계해 탑승객들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익산방문의 해’ 홍보전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위하여 익산 시티투어 버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의 다채로운 행사‧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시티투어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투어 탑승이나 예약 문의는 전화(호남해외여행사, 063-856-5100) 또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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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환점 돈 주민과의 대화... 시민 정책 기대감 높여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민생현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보로 정책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가 반환점을 돌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쾌하고 감동 깊은 이야기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설명과 건의사항만을 청취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전문 사회자를 초청하고 정 시장과 주민들의 격식없이 진솔한 대화로 폭넓은 이야기를 담아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다가갔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우리동네 이색사연을 소개하고 대담 안건을 건의하는 등 거주민으로서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목소리를 공유하며 감동 또한 선사하고 있다. 금마면의 70대 나이에 원광대학교에 입학한 이장님, 웅포면의 손글씨로 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엽서, 옛 일제강점기 이마무라 농장터에 지어진 카페춘포&금촌농장 역사성 등 주민들이 정 시장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지역의 생활과 서사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 건의사항 청취시간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실무 계장들이 함께 배석해 그간 궁금했던 질의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답변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민원해결사의 모습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민생 행보의 또 다른 특징은 읍면지역 학교장들의 참여와 건의사항이 예년 대비 대폭 늘어난 점이다. 읍면지역의 경우 학생 수 감소로 학군조정, 특성화 학교 도입 등 시와 학교의 상생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간담회장의 높은 관심은 경로당을 방문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성당면 수산경로당의 방문 시 주민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일부 주민들은 건너편의 CCTV를 통해 정시장과 수산경로당 회원과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는 진풍경이 이뤄지기도 했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주민들을 만나는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는 이달 3일 황등면을 마지막으로 읍면지역 순회를 마치고 4일부터는 송학동을 시작으로 14곳의 동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본인의 유쾌한 모습을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볼 수 있고 나아가 숨어있는 읍면동의 감동적인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었다”며 “남은 일정도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동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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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익산시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24일 열린 캠페인은 원광대학교, 롯데마트 일원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시는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관리 덕분에 시는 지난해 결핵 검진 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결핵과 같은 감염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과 무료검진 등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결핵 검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결핵제로 사이트, 보건소 홈페이지나 결핵 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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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신입 입학식을 맞이하여 헌혈캠페인 전개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는 적십자 새이리봉사회와 전라북도혈원(홍보팀)과 함께 2023년03월02일 09:00부터 원광대학교 입학식을 맞이하여 학교 내와 남문 등에서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여행용 칫솔 500세트, 핫팩 500개, 초코파이 500개, 헌혈 홍보판촉물 등을 입학생과 가족 그리고 일반 동행자분들을 대상으로 나눠주면서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김영한 회장은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로 인하여 헌혈자도 줄어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에 있으며, 그 해결 방법을 혈액원과 시민들도 함께 더욱더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라북도혈액원 홍보팀장은 “이번 입학식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혈액 수급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생명구호헌혈봉사회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이 늘 함께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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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익산, 청년정책부터 전입 혜택 ‘캠퍼스’ 홍보익산시가 지역 대학교의 개강을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각종 청년정책 및 전입 혜택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캠퍼스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등 지역 대학 캠퍼스로 직접 대학생들을 찾아가 밀착 청년 전입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16일 물리치료과 강의실을 찾아 익산시 청년정책과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등 각종 전입 혜택을 설명하고 현장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16일 오후에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일대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전입 혜택 홍보 및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5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익산으로 유입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누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지역 대학(원)생에게 첫학기 30만원과 이후 학기별 10만원씩 지급하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은 1학년 1학기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점을 비롯해 익산 거주 최대 장점인 다이로움 카드 20% 혜택, 주요 청년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에 입학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