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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0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0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석(사진 왼쪽 / 전기공학부 1999년 졸업) 시사저널 취재2팀장과 서민호(사진 오른쪽 / 한국화과 1997년 졸업) 국민일보 시사 만화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한성천 / 전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2월 7일 전주 라루체에서 열리는 ‘2020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 이석 동문은 전기공학부 졸업 후 일요서울을 거쳐 시사저널 취재팀장을 맡고 있다. 대기업 경영자들의 해외 비자금 고발 기사 등 다수의 특종을 쏟아내고, 현재까지 왕성한 취재 활동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22주년 대상을 비롯해 우수제작상과 특종상, 최우수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이석 동문은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후배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원광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호 동문은 한국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언론계에 입문해 2002년부터 국민일보 시사만화 화백으로 재직 중이다. 제 11대 시사만화협회장상(2016~2017년도)을 수상하는 등 촌철살인 국민일보 만평을 20년 가까이 주도하면서 한국 언론사에 남을 만한 대한민국 대표 시사만화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민호 동문은 “대한민국 곳곳에 훌륭한 동문 언론 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많이 부족한 제가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에 앞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주어진 상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원광언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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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LINC+사업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LINC+사업단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제도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기관을 발굴하고,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 제공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3D프린팅, 로봇 카 제작, 레고 MIND STORM을 이용한 로봇제작, 드론 제작 및 조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청소년 창업 체험 교육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LINC+진로 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인증기간은 2019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2월 2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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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도연 교수 문화체육부장관상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원도연 교수가 지난달 27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2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 창립 당시 실무를 담당한 원도연 교수는 이후 다양한 기념사업 활동과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중장기 기본구상도 수립했다. 한편 원 교수는 익산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익산학 교재 발간사업 기획과 집필에 참여했으며, 익산 근현대 구술사 발간사업과 익산 근현대 신문기사 총람 발간 등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