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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앙도서관, '책 쓰기 프로젝트' 도서 3종 출간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재학생 대상 ‘원대한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롭긴, 하나>, <우리의 찬란한 여름>, <성간비행> 등 총 3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는 선발된 재학생 24명이 3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출간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고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A팀의 <다채롭긴, 하나>는 조숭희 학생 외 7명의 작가가 각자의 캔버스에 다채롭게 물들인 11가지 색깔의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으며, B팀 <우리의 찬란한 여름>은 서하진 학생 외 8명의 작가가 삶의 소중한 기억과 관심사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내면 깊숙한 곳에서 꺼내 담았다. 또한, C팀의 <성간비행>은 박지우 학생 외 5명의 작가가 빛나는 하나의 별이 되어 성간비행을 하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 엮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예창작학과 조혜연 학생은 “글 쓰는 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글 쓰는 게 마냥 쉽지 않아 방학 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생각만 하던 글을 완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깨달아 고칠 수 있어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해 재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하계방학 중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된 원고는 신춘문예 출신 강사의 1대1 맞춤 피드백과 편집·디자인 과정을 거쳐 2학기 개강 이후 정식 도서 출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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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및 우수기업인 표창익산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익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1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생산물로 만든 야생화, 꽃차, 나무도마, 고추장, 된장 등 전시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를 동시에 진행에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판매 행사와 함께 '사회적경제 같이의 가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익산시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 협동과 연대의 방안을 모색했다. 토크콘서트는 사회적경제조직, 원광대학교 학생,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이 참여하며 시민들도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자리를 통해 취약계층 권익구제와 일자리창출 지원에 노력해온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기쁨누리사회적협동조합 염숙희 대표, 꿈마루협동조합 윤정이 대표, 참살이협동조합 최현화 대표 등 3명이다. 수상기업인 기쁨누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밀과 지역특산물 활용한 제과제빵(오곡건강 수키쿠기, 꿀고구마 젤리, 고일야채 말랭이 등)을 만드는 식품 제조 가공사업을 운영한다. 꿈마루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서 장애아동 부모들이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장애우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사업 등을 진행한다. 마을기업인 참살이협동조합은 익산 부송동에 커피숍을 운영해 삭막한 도심 속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며 주민과의 단합, 연대 등 마을 구심점 역할을 해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 제품이 널리 홍보되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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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석'이 되는 문화도시 익산 만들기 축제 열어익산시가 주얼리시대 대중화를 열어가는 보석문화산업을 개척한다. 사진(익산 보석문화산업 활성화 협약식) 명품 주얼리시장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속에 가방보다 빠르게 명품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익산시가 보석을 문화산업으로 전환시켜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국내 유명 백화점의 VIP, VVIP고객들의 올해 명품 주얼리·시계 매출이 급성장하는 등 시장분석을 토대로 보석산업은 단순 소비를 넘어‘문화’와 ‘자산’이 결합해 급성장한다고 판단, 대중적 보석문화산업 발전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익산 보석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영등동 귀금속공업단지 내 귀금속연합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익산시 정헌율 시장, (사)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 김대길 협의회장, (사)익산귀금속연합회 김영수 회장,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 민충기 대표이사, 원광대학교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고승근 교수, 원광보건대학교 3D제품디자인과 양훈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주얼리가죽공예과 김용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김성기 본부장,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 등 9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석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 교류 ▲보석문화 콘텐츠 발굴 ▲보석공예장인 양성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익산 보석 제품 및 작품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익산보석산업을 이끌어 가는 민간단체 및 보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 산업단지 관리와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정 기관 등이 모여 보석산업이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활용되고, 국가적 문화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한편 협약식과 함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익산 보석문화산업을 알리기 위한 ‘제1회 보물찾기 깜짝!! 축제’ 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익산 내 귀금속보석 20개 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4천5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 제품 2,376점을 기탁해 보석문화산업을 알린다. 기탁된 보석들은 28일부터 30일까지 영등동 귀금속보석단지에서 진행되는 ‘제1회 보물찾기 깜짝!! 축제’의 참가자 상품과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보석이 문화산업으로, 문화 경제로 진화하고, 보석산업이 그동안 침체를 벗어나 우리시가 대한민국 대표 보석문화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은 1975년 국내 유일의 귀금속보석공업단지가 최초로 조성된 곳으로 한국 수출산업을 선도했던 익산의 귀금속보석 산업이 1990년대 높은 인건비와 중국에서 생산된 저가 제품의 공세에 밀려 점점 존재가 희미해졌으나, 귀금속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기관, 학교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점점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가 2021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사람이 보석이 되는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보석이 산업을 넘어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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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교도소 세트장 사전 예약 실시국내 최초로 교도소 세트장에서 공포 실감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 하는 익산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호러페스티벌’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일 교도소 입소 300팀을 사전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비회원 예약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입장료와 콘텐츠 이용은 모두 무료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교도소 세트장만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망루, 소송버스, 수용소, 교도소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공포 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인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할로윈 공포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할 경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다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는 안전상 이용이 불가하다.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페스티벌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젊은 층 유입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익산역에서 오후 4시 30부터 15분마다 출발해 익산고속버스터미널과 원광대학교를 거쳐 익산교도소 세트장으로 향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돌아오는 차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막차 시간은 밤 11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 익산시 선도사업인 홀로그램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교도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행사문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063-837-3311 / 010-3454-3312)문의 바라며, 사전예약, 셔틀버스 운영시간 등은 온라인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접수 및 안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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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특성 반영, 일자리 패러다임 새롭게 디자인익산시가 관내 제조업 고용 특성을 연계한 유형별, 산업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8개 민관학 일자리거버넌스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기관은 익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8곳으로 익산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관내 전체 제조업체에 대한 산업통계와 심층 실태조사를 토대로 익산시 고용특성을 정부고용 정책과 연계해 익산시만의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용역 전과정에 민관학 일자리거버넌스 기관과 일자리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 유형별‧산업별 일자리 맞춤 지원을 제시 이번 용역에서는 신중년층 증가와 청년 유입을 위한 대상별 지원정책과 익산시 인구 36%에 달하는 10만여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적극적 경제 참여를 유도하는 활력 사업 추진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식료품·그린바이오 제조업, 신산업 분야 등 산업별 일자리 수요맞춤 지원을 중점추진 과제로 꼽았다. # 지속가능한 튼튼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안 마련 익산의 주력산업군인 식품제조업을 특화한 생명소재 산업화의 투자전략으로 식품바이오 잡(JOB)매칭사업안을 선보이는 등 산업특성에 따른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고용부, 지역형 PLUS 일자리 사업’과 ‘중기부, 소공인 특화-복합 지원센터’,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등 정부 일자리 정책사업에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성과지향형 고용 거버넌스 체계 제안 ‘가칭) 익산시 다이로움 일자리종합센터’를 구축해 지역특성 반영한 고도화된 원스톱 토탈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익산 일자리 정책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분야별로 의미 있는 일자리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이 같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타당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선정하여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 일자리사업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익산시만의 고유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안정된 고용, 좋은 일자리가 함께하는 활력 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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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먹거리 포럼 ‘익산푸드플랜’...시민역량 집결익산시가 시민역량을 집결해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익산푸드플랜’ 구체화에 나섰다. 사진(지속가능 먹거리, 익산푸드플랜 시민 포럼) 시는 지난 7일 익산먹거리연대,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상생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시민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소비자,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학교급식 참여업체 등 다양한 먹거리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익산시 푸드플랜의 시민사회 공감대 확산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에 참석한 원광대학교 김흥주 교수는 ‘먹거리 시민 위원회 활성화 방향’ 주제 강연을 통해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강조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익산시 푸드플랜 정책방향과 추진 주체의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김영재 익산농민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생산자대표, 학교급식운영위원회 위원장, 영양교사, 학교급식 공급업체 대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등 각 분야에서 7인의 지정토론자가 참여해 익산시 먹거리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및 선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함열읍 제4산업단지내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시설과 사무공간을 갖춘 주건물동과 저온저장고동, 안전성분석실 총 3개동으로 이뤄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 시설을 건립 중이다. 오는 23년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 공공급식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내 생산-소비체계를 구축하여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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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인문 축제 프로그램 온라인 인문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인문학센터와 인문학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국내 각 지역에서 해마다 많은 지역민과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대표 인문학 행사로 올해 제17회 인문주간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인문 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는 원광대의 대표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6시까지 지역인문학센터 이메일(region7293@naver.com) 또는 혹은 카카오톡 <함성인문학>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1명(상금 20만원), 차상 3명(상금 10만원), 차하 6명(상금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온라인 인문엽서전에 참여함으로써 인문학 명구를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이를 통해서 지친 일상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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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취업박람회 열어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지원원광대학교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매칭으로 취업 기회 확산을 위한 2022학년도 ‘취업박람회’를 지난 5일 교내 학생회관 앞 새세대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했다. 참여한 기업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등 공기업 등과 그 외에 원광대학교가 관내 기업 중 선정한 WK100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 전북은행, ㈜하림, 제일건설, 동원F&B, 광전자, 세아씨엠 등 20개 기업을 비롯해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했다. 박람회장에서는 기업소개 및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등 취업 준비 청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잡케어’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VR체험과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캐리커처 등 역량개발과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공기업과 우수 지역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준비생들이 기업 요구 사항을 인사담당자를 통해 직접 들으며 각 직무 내용과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는 등 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이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숙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박람회가 전라북도 경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더불어 양질의 취업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등 모든 구직 청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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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에 자원봉사 함께 할래요?(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익산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평일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힘든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개설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매주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문적인 봉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토),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원광대학교 동아리 마노앤마노(회장 김민)가 프로그램 리더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점자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 등을 알차게 진행했다.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매주 20여 명 정도만 참여할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첫째 주 프로그램은 장애의 종류와 개념, 봉사활동 시 유의사항, 장애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식교육, ▶둘째 주는 봉사활동 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 ▶셋째 주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나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신나는 빵굼터, ▶넷째 주는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산책로 및 공원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 프로그램 관계자는 “주말이라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이나 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의미가 있다”며, “익산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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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지역인문학센터, 고산중학교 학생들과 인문학을 논하다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는 ‘다독다독품앗이(다)’ 인문학 강좌를 지난 9월 4일부터 24일까지 완주군 고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총 6강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진로 탐색 및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은 1강 음악 속에 담긴 사랑과 우정(장혜선 작곡가)을 시작으로 2강 시 가사 낭독하기(유현진 베이시스트), 3강 쉽고 재미있는 노래&가사 만들기(장혜선 작곡가), 4강 앙상블 보컬과 악기로 하나가 되는 시간(유현진 베이시스트), 5강 누구나 sing a song writer(장혜선 작곡가), 6강 예술적 삶과 가사쓰기(송은채 싱어송 라이터)가 차례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예술 정신을 함양하고,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인문학과 친해지고, 진로 탐색 계기까지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