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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심기 운동 ‘시민의 숲’ 조성 준비 박차익산시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우측 2,000㎡)내에 시민의 숲이 조성된다. 익산시는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토양에 대한 면밀한 성분분석을 통하여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올해 6월 토량개량사업을 추진했다. 이 곳은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이사장 김근섭)에서 주관하는 ‘내 나무 심기 운동’으로 가을철 수목 식재 시기에 맞춰 ‘시민의 숲’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시민의 숲’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내가 사는 고향에 나무 한그루 갖고 싶은 익산시민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나무 식재 후 기부자성명을 새긴 표지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은 1구좌 20만원으로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50구좌까지만 선착순 모집한다. 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 greeniks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854-43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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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 여름 공원에서 모기 걱정 ‘뚝’익산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포충기를 설치 가동중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앙체육공원과 유천생태습지공원 등 11개 공원 내에 설치된 64대의 포충기를 10월까지 가동한다. 그 중 노후된 포충기 18대를 교체 설치해 효과를 높였다. 가로등에 설치된 LED 포충기는 빛을 이용해 모기, 깔따구, 동양하루살이, 날벌레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로 포집된 해충은 하단에 달린 팬이 고속 회전하면서 해충을 분쇄 제거하는 원리이다. 포충기는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되어 낮은 소비전력으로 소음도 없는 편이다. 따라서 무더위를 피해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한다. 보 건소 관계자는 “선진 방역정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친환경 방역 방식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친화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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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철 공원내 집중 방역활동 실시익산시는 4월 19일까지 연장된 ’코로나19,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도에 나섰다. 지난 주말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주변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빈번한 주택가 근처의 공원인 중앙체육공원, 서동공원, 모현․영등시민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등지에 사전 방역 소독과 함께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등 지역 내 감염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답답한 마음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침 예절,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 지키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기에 불편하더라고 꼭 동참해주길 바란다.” 며 더불어 “코로나19 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기저질환자, 고도비만자, 임산부, 투석환자, 흡연자의 경우 특히 외출을 자제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