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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국화향으로 만나는 자연과 동행'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익산시 중앙체육공원과 주요 도심 7개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진(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조형물) 21일 개막한 이번 국화축제는 ‘국화향으로 만나는 자연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기간 이후에도 11월 13일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2022~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특별전시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했던 분산 전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신흥근린공원, 미륵사지 등 주요 도심과 관광지 등 7개소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국화축제와 병행 추진한다. 메인 장소인 중앙체육공원은 특별전시장을 중심으로 웰컴포토존, 국화향기정원, 친환경테마존으로 연출했다. 특별전시장에는 백제왕도문, 보석 빛조형물, 생명나무 빛조형물 등 대형 조형물을 전시해 웅장하고 화려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정크아트존은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코스가 될 것이다. 975㎡ 규모의 실내전시관에는 다륜대작, 현애, 입국 등 500여점의 품격 높은 국화작품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화훼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국화 신품종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분재전시관에는 국화분재연구회 전문가반과 일반회원이 출품한 목 ‧ 석부작, 현애작, 연근작 등 200여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이 전시되었다. 분재작품은 국화분재연구회원들이 1년 동안 재배한 것으로 20일 분재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 13점(농촌진흥청장상, 도지사상, 익산시장상 등)도 함께 전시되어 품격을 높인다. 올해 국화축제는 특별전시장 무료입장과 함께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관내 음식점(축제장 제외, 3만 원 이상) 이용 SNS 인증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1,000명에게 국화꽃다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내에서는 다이로움 카드 3만 원 이상(합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이로움 1만 포인트 적립 자동 참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자녀들과 축제장을 찾는다면 천만송이 놀이마당에서 전래놀이와 다문화 놀이를 추천한다. 제기차기 기네스 도전과 윷놀이, 저이주엔, 틱택토, 드레곤볼 놀이 등을 체험하면 국화꽃다발, 놀이도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놀이마당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계로 21일부터 27일까지만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익산시 봉사단체와 읍면동에서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와 간식은 물론 국화 관련 체험과 우수 로컬푸드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이달 30일까지 10일간 계속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고, 방역에 힘써 안전하고,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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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요리경연 'NS쿡페스트'...식품산업 축제의 장대한민국 식품산업 수도 익산시가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인 ‘NS쿡페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식품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사진( ‘2022 NS쿡페스트’ 대회 수상자)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2022 NS쿡페스트’는 본선에 오른 100팀 (2인 1팀)의 요리경연객이 참여한 가운데 미식투어, 미식로드, 일자리 박람회 등이 어우러져 '식품산업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린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로 '식품산업 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려 식품산업 메카인 익산으로 무대를 옮겼고, 하림의 종합 식품기지인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돼 미래 식품산업 현장을 보여줬다. 특히 요리경연의 주제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로 미식 레시피 경연을 통한 상품 개발 노력 등 건강한 식품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축제라는 평가다. 열띤 경합 속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는 임영균·심영미 요리사로 ‘벌집더덕치킨윙과 벌집마요소스’ 요리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박병훈·박미란 요리사의 ‘꽃 쌈이 입 안 가득한 황제 보양식’이 선정되었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첫 신설된 '익산 미식식당전'은 익산 내 닭요리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경연이 펼쳐져 ‘꾼의집(능이버섯생토종닭백숙)’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엄집(익산배추와고구마닭의만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에게 식품기업을 창업하고 미래 식품산업 리더로 지역에 기반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는 장으로 활용했다. 청년들의 식품기업 창업을 응원하는 청년공유주방 시식 체험,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을 포함해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일자리 박람회 등을 함께 개최했다. 이 밖에도 지역 특산품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익산에서 대를 이어 내려온 대물림맛집 시식부스와 익산 미식식당전을 통해 관내 음식점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이번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써 본 행사를 통해 익산시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국내 대표 '농식품 메카이자 식품수도인 익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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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형형색색 이벤트 ‘만발’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3년 만에 열리며, 형형색색 국화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2 ~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타지역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국화축제 특별전시장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지역 상권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축제장 제외, 3만 원 이상) 이용 SNS 인증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1,000명에게 국화 꽃다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장 내에서는 다이로움카드 3만 원 이상(합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이로움 1만 포인트 적립 자동참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화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꿀벌이 감소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를 관람객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개인이 실천 가능한 수칙을 찾아 참여 인증하면 친환경 대나무칫솔 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자녀와 함께 국화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천만송이 놀이마당이 새롭게 조성된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래놀이와 저이주엔, 틱택토, 드레곤볼 놀이 등 다문화놀이를 체험하면 국화꽃다발, 놀이도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제기차기는 천만송이 놀이마당 기네스 종목으로 선정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익산시 대표 농산물을 상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홀로그램 및 VR·AR 체험과 인생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체험을 찾는 재미가 예년보다 쏠쏠하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변화를 위해 나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품격 높은 의미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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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도 모범업소 지정 신청익산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지정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다. 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에 모범업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익산시청 위생과 사무실 또는 한국외식업지부 익산시지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표지판 배부 ▲영업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알선 ▲상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익산의 맛’ 홍보 책자에 인증 음식점으로 소개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소는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업소인 만큼 관내 영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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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입교 후보생, 지역경제 활성화육군부사관학교 입교식이 익산 시내에서 이뤄져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익산 실내체육관, 육군부사관 후보생 입교식 개최)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후보생 입교식이 24일 2,000여 명의 후보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육군부사관학교 후보생 입교식은 그동안 학교 소재지인 여산면에서 개최됐지만 거리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 시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익산 시내에서 실시하게 됐다. 입교식 시내 개최를 계기로 부사관 후보생 및 가족들에게 익산시 음식점 및 관광명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하여 시는 부사관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후보생들에게 익산시 방문 시 많이 찾게 될 음식점, 숙박 정보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안내 책자를 발송했다. 입교식 당일은 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도로변 및 행사장 일원에 현수막 게첨과 시내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 방문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해 시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시 이미지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에게 이번 입교식 시내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친절 응대 및 환영맞이 등을 협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입교식 행사가 시내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육군부사관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사관학교 입교식을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내에서 개최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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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심식당 179개소’ 운영익산시 음식점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 안심식당은 최종적으로 2020년 73개소와 2021년 76개소를 포함해 모두 179개소에 이른다. 안심식당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다. 이들 대상 업소 중 지난 3~5월 신청을 받아 생활방역수칙 4가지 과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를 모두 이행하는 업소에 한해 지정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업소당 15만원 상당의 용품(안심식당 표지판, 위생 수저집, 손 소독제)을 이달 8일, 9일 양일간 지원하고,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안심식당은 음식점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코로나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식당을 이용하여 건강한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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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2차 모집익산시는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식품접객업소의 주방, 화장실, 입식테이블, 칸막이 등 위생 관련해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19일까지 재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음식점 조리장 개선, 화장실 개보수, 입식테이블 설치, 방역환경 조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업소 당 사업비의 70%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최대 700만 원이고 지원액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주소 및 사업장이 익산시로 등록된 영업자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진행 중인 업소, 2021년도 시설개선 지원·선정 업소, 소주방·호프 등 형태의 일반음식점, 국세·지방세 체납 업소이다. 익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동문 위생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고, 접수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생과(☎063-859-4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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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를 부탁해!우리 가게를 부탁해!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로 일주일에 한 곳씩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처음 소개하는 가게는 우리 동네 맛 지도(맛집 탐방) 1탄, 오래 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감성 있는 맛집<다솔향>입니다. 사진(다솔향) 익산 향토 음식점으로 유명한 다솔향(익산시 고봉로18길 19-8/ 063-838-5520)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전통의 분위기가 솔솔 풍기는 닭요리 맛집입니다. 위치는 이리영등초등학교 후문 골목길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Q. <다솔향>은 어떤 곳인가요? 다솔향이라는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의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 찾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이 상호를 그대로 가져와서 식당을 운영한 지는 한 18년 정도 됐습니다. 이전 시기까지 합치면 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우리 가게는 백숙이나 해신탕은 물론이고,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고구마순 닭볶음탕, 마‧마(고구마와 마) 닭볶음탕, 점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꼬막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 애호박 찌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서동마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에서 구할 수 없는 꼬막은 싱싱한 재료를 산지에서 공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Q. 휴무일은 언제인가요? 휴무일은 딱히 정해놓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아프거나 가정에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쉬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다 보니 손님들이 원하는 시간에는 식당을 연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닭요리라 4인 기준으로 예약을 받지만, 2인이 와서 먹고 양이 많아 남긴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Q.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장 신경 써서 지키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음식 재료는 직접 눈으로 보고, 싱싱한 재료만을 선택해서 구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모든 재료는 그날 소비할 수 있는 양만 조리하고요. 그게 바로 예약제로 손님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 장점은 예약한 사람 수만큼 밥을 따끈따끈하게 즉석에서 지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Q. 마지막 질문인데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요? 손님들이 우리 집을 찻집 같은 분위기라고 말합니다. 제가 생계유지로 식당을 운영하기도 하지만 음식을 하는 것이 좋아서, 즐거워서 하는 부분도 5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반찬을 내놓는 것은 기본이고, 하나라도 조금 더 예쁘게 꾸며서 내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내가 먹는 밥, 가족이 먹는 밥이라 생각하고 정갈하게 요리합니다. 장을 보러 가서도 ‘이거 하면 맛있겠다. 이런 그릇에 음식을 담으면 밥상이 좀 더 예쁘겠다.’ 생각하며 사 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식당 실내장식도 신경 써서 꾸미고, 제 나름대로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손님들한테 서비스하려고 합니다. 손님들이 이곳에서 음식을 먹을 때 행복감과 대접받는 느낌을 받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마시는 물도 건강에 좋은 물을 대접하기 위해 날마다 끓여서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은 스스로 가져다 마셔야 해요. (웃음) 칭찬을 한 번씩 해주면 훨씬 신나서 더 잘하게 되겠죠! (웃음) “우리 가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정성스런 맛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등1동 주민들만이라도 멀리 가지 마시고, 우리 동네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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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음식점 특별 점검익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마스크 착용,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면, 식혜, 햄버거 등 여름철 소비가 증가한 식품을 수거하여 대장균, 식중독균 등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인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추가 위생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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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점 선정·홍보....지역 대표 음식점 알리기24일 익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 알리기에 나섰다.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7개소의 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홍보 효과에 탁월한 현판과 배너를 제작해 식당에 배부했다. 배너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과 함께 향토 음식 소개, 대표메뉴가 실려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향토음식점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보전하고 계승을 위해 향토음식점 7개소, 향토음식 시범업소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향토음식을 통한 음식문화 계승발전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시의 대표음식점 홍보를 위한 리플릿 제작도 추진 중에 있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일품의 맛으로 손님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서비스와 위생, 친절도 향상을 통한 업소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토음식점은 △맛동미륵산순두부(순두부찌개·금마면), △뚜부카페(순두부찌개·금마면), △흙가든허브오리(오리찰흙구이·오산면), △웅포식당(우어회·웅포면), △진미식당(육회비빔밥·황등면),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황등면), △산촌가든(마마닭볶음탕·영등동)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