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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교회, 산불피해・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기탁예안교회는 3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예안교회,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예안교회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조금씩 헌금을 모금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안교회 오주환 목사는 “TV 등 언론매체를 통해 산불로 주택이 불에 타서 임시로 마련한 장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처참한 우크라이나 폭격현장을 보고 매우 마음이 아팠다”며 “이에 교인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산불과 우크라이나 폭격 모두 갑작스럽게 일어나 사람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며 “성금 지원을 통해 강원・경북의 산불 피해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안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으로 관내 어양동에 소재하고 있다.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익산나눔곳간을 이용하는 경제적 위기가구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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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우리신협 본점 이사장에 감사장 전달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 박완근 대장은 31일, 익산 우리신협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신협 김한주 이사장(64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박완근 신동대장, 신협 김한주 이사장에 감사장 전달) 감사장을 받은 김 이사장은 지난 23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80대, 여)가 자녀의 휴대폰 액정 수리비가 필요하다는 범인의 말에 속아 원격조정앱을 설치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방지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이미 범인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등의 내용을 전달한 상황으로 자칫하면 큰 피해를 입을 상황이었으나 김한주 이사장의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라며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신협에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을 살펴보며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악성 앱 탐지 기능이 있는 경찰청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고, 가족과 지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가 오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신분과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찰서에서는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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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주말가족농장’ 운영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민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말가족농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주말가족농장을 이용하게 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장운영요령 및 준수사항, 작물재배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설명회 이후 각자 선정 텃밭 위치를 확인한 뒤 상추, 고추, 배추 등 텃밭 채소 중심으로 직접 파종 후 재배를 시작했다. 또한 농장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장경운과 밑거름 시비, 가족표찰과 씨앗을 제공했다. 농사 경험이 적은 회원들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포 운영과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 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이달 초 진행된 주말가족농장 분양 신청 결과 260호 모집에 506호가 신청해 경쟁률이 2:1에 달했다. 당첨자는 전자추첨을 결정됐으며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1년 이내 익산시로 전입한 가족과 다자녀 가족 및 장애인 가족 등은 무추첨으로 특별 분양을 진행했다. 주말가족농장 선정 시민들은 각 33㎡ 내외로 배정받은 구획 내에서 자유롭게 감자, 상추, 고추, 가지 등 봄철 채소를 파종하고 가꾸며 농경 체험을 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가족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우울감,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사 경험이 적은 시민들도 농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포를 조성하고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 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장 내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마련하는 등 주말가족농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의 건강과 이웃 간 정도 돈독히 하시기 바라며, 내가 심은 농작물을 보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농장 내 체험 활동을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익산시 주말가족농장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부터 1만3,899㎡ 규모로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연체험학습장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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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숯불갈비, 지역아동센터에 갈비탕 전달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중소자영업자들의 나눔 행렬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사진(우리집숯불갈비, 갈비탕 나눔) 지난 24일(목), 영등동 우리집숯불갈비(대표 황기철)가 즐거운지역아동센터와 꿈꾸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한방갈비탕 60인분을 전달했다. 황기철 대표는 익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곳에 매월 3째 주마다 2~3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아동센터 관리자와 센터 아이들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집숯불갈비는 지금까지 900여 그릇의 갈비탕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기철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더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이번 한 끼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배 부르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황기철 대표는 문화사랑봉사단 자원봉사단체 회장이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당을 개방하고, 무료로 떡국나눔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 봉사, 사랑의 밥차 지원 활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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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매주 수요일마다 다이로움 밥차 운영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3호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다이로움 밥차 3호가 16일 다이로움 나눔+곳간(나눔플러스곳간)에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신동새말아띠자원봉사단의 기부와 봉사로 운영됐다. 밥차를 이용하기 위해 오신 300여 분의 주민들에게 당일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해 도시락과 후원받은 간식, 음료수 등을 배분했다. 엄양섭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따뜻한 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없지만, 댁에 가셔서 맛과 영양,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 “밥차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후원이 끊이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매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맛있게 준비한 식사가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하는 단체로 2013년부터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고,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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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어려운 이웃 세대에 '사랑의 간편식' 배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간편식 꾸러미 배달로 분주하다. 사진(간편식 꾸러미 포장 봉사)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이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드리기 위해 간편식 꾸러미를 배달하고 있다.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는 10일(목), 배달 봉사자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를 통해 67세대에 전달됐다. 사랑의 꾸러미를 배달하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볼 수 있고, 위기에 빠진 가정을 발굴해 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간편식은 익산시민 및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서정이)에서 포장 봉사에 참여한다. 내용물은 매번 새롭게 구성되며, 이번 꾸러미에는 김, 즉석밥, 컵라면, 누룽지 등 8개 품목으로 한 세대 당 25,000원 상당(총 170만 원)으로 꾸려졌다. 간편식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 서정이 회장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꾸러미를 통해 이웃의 온정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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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섭 씨, 보호종료아동 위한 성금 기탁익산에 거주하는 최춘섭(64세) 씨가 지난 4일 자립지원이 필요한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한 후 올해 아동보호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 5명에게 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남부권노인복지관에 근무 중인 최춘섭 씨는 경제적으로 곤란한 이웃을 돕기 위해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돈으로 귀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1995년부터 이웃돕기를 시작한 최춘섭 씨는 한때 불의의 사고로 3급 화상을 입고 장애를 갖게 됐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최춘섭 씨는 “지역신문에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 해야 하는 아동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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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의료진,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 쾌척익산 지역 의료진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4일 익산미래영상의학과의원(원장 이지영), 이웃사랑의사회·익산시의사협회(회장 이준섭)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 후, 러시아의 폭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지영 원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있으면 과거 한국전쟁을 겪은 우리나라를 떠올리게 된다”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준섭 회장도 “우크라이나에 기부를 제안한 이지영 원장의 뜻에 회원들도 동의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며 “연일 방송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심각성을 느끼고 특히 어린이들의 사망과 부상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 지사회장은 “타 국민을 위해 모아주신 귀한 성금을 필요한 구호 물품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원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정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이한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익산 소재 ‘본안과’ 원장이기도 한 이준섭 원장과 회원들도 난치병 환자를 위한 1,000만 원 기부, 원광여고 학생과 원광대학교 치대생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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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나눔의 소중함.....다이로움 밥차 성금 기탁으로 풍성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연이은 성금으로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다. 4일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에서 1,600만 원,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에서 300만 원,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에서 300만 원을 익산시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다이로움 밥차의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시종 원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유)제일자동차공업사 양승용 대표도 “밥차에서 방금 만든 따뜻한 음식을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해드릴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부 NH농협 익산시지부장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먹는 일이 가장 기본이자 생존의 필수인데 골고루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저소득 가구 학생장학금 지원, 나눔곳간에 화장지 기부,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지원 성금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익산시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유)제일자동차공업사 양승용 대표는 명절대비 성금과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도 그동안 관내에 마스크 기탁, 나눔곳간에 성금 1천만 원,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지원 등 해마다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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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로움 함께해 ‘봄’ 착한소비 이벤트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골목상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 봄맞이 ‘다이로움 함께해 “봄”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이로움 함께해봄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결제한 총 합산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1만원씩 다이로움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이다. 익산다이로움 운영 대행사인 ㈜ KT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네 가게․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착한소비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익산시민에게 지급하고 있는 ‘익산시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 원 및 소비촉진지원금 등 지급형(정책수당), 구매형(충전금) 상관없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응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 대상이 된다. 다만, 골목상권의 이용 강화를 위해 1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 50개소 및 병원․약국, 부동산, 주유소, 학원․교육 업종의 사용금액은 이벤트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는 ‘2021년 익산다이로움 지역경제 효과분석 용역’ 결과, 다이로움을 통한 외부 소비지출 억제효과가 업종별로 달라 소비촉진지원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익산다이로움은 3월 1일 현재 가입자 수는 14만 9천758명, 총 발행금액은 6천210억 원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민생경제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의 이벤트와 착한소비가 더해져 힘든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의 건전한 유통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하고 익산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으며, 다이로움 정책 고도화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익산다이로움 정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위기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착한소비의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익산다이로움 맞춤형 특별이벤트를 연중 격월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실시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추첨 이벤트 결과, 전통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1만 6천104명이 13억 6천4백만 원을 이용했으며, 자동추첨을 통해 총 2천 명에게 3천495만 원을 다이로움 포인트로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