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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선정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안경광학과 전공 봉사동아리 비전옵틱스가 ‘2022년 농촌재능나눔 농한기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한다. 봉사단체가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의 다양한 재능을 농촌마을에 나눔으로써 농촌의 활력을 창출하고 지역 내 농촌공동체 활성화 촉진과 농촌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코자 실시하고 있다.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비전옵틱스는 지금까지 진행한 양질의 봉사활동과 향후 봉사 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비전옵틱스는 11월 진안군 용담면(노온, 방화, 새마을마을)과 고창군 성내면(내안, 동산, 칠성마을)에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연계한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수아 지도교수는 “대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전공봉사동아리 비전옵틱스는 2022년 특화마을조성사업, 대학생활동지원사업,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전문봉사단 사업, 대학교당 전공연계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의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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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행정복지센터마다 '익명의 기부자' 등장연말이 다가오며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훈훈하다. 먼저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2일 오후 2시 경 익명의 기부천사가 다녀갔다. 사진(영등1동, 익명의 기부자 현금과 물품 기탁) 익명의 여성 기부자는 영등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백19만5천원과 성인용 기저귀 500개 등 물품을 기탁하고 이름을 밝히지 않고 황급히 떠났다. 기부자가 전달한 현금은 포장된 선물상자 속에 여러개의 봉투로 나누어져 있었다. 기부자는 회갑생일을 맞아 자녀들과 친인척이 준 용돈을 모아 기저귀를 구입하고, 그동안 한 푼 두 푼 모아 둔 현금을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놓고 갔다. 영등1동 관계자는 “익명 기부자는 ‘기저귀는 필요한 분들에게 꼭 전해졌으면 한다’는 메모를 남겼으며, 본인이 누군지를 밝히길 원하지 않았다”며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주고 가며 공무원들을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며 겸손의 말까지 전하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물품과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함라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3년째 백미20kg 40포와 현금 12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사진(함라면, 익명의 기부자 등장) 익명 기부자는 “많은 기부는 하지 못하지만, 연탄 및 등유가 필요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짤막한 편지 한 장과 함께 쌀과 현금을 익명으로 처리해 줄 것을 대리인을 통해 요청했다. 정기운 함라면장은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익명의 기부자분이 전해주시는 나눔 소식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물품과 기부금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과 기부금은 익명 기부자의 바람대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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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창조신협, '어부바 선물세트' 기탁황등면 소재 황등창조신협에서 1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선물세트 50박스와 이불 및 전기장판을 기탁했다. 사진(황등창조신협, 물품 기탁) 황등창조신협 임병길 이사장은 “힘든 이를 등에 업고 함께 함께 가듯 ‘어부바’ 박스 나눔 행사를 통해 신협의 이념을 알리고, 연말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불과 전기장판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복 황등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등창조신협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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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릴레이 '뜨개 목도리'로 사랑 전해요!익산 청소년들이 릴레이 뜨개 목도리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450여 명은 릴레이 뜨개 목도리를 직접 제작해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달 초부터 하나의 뜨개 목도리를 학생 1인당 1시간씩 제작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체 학생이 모두 참여하여 만든 뜨개 목도리는 총 80여 개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영 이리공업고등학교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맞이하여 손주 같은 학생들이 사랑으로 만든 목도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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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부산물, 에너지 취약계층에 땔감 지원익산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땔감용 나무 7톤을 마련해 각 읍·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6가구에 전달했다. 바이오매스 사업은 숲 가꾸기를 통해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 대형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 예방,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온실가스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난방기 마련에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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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보부상컴퍼니, 건강식품 기탁청년 창업기업 ㈜보부상컴퍼니(대표 백두현)는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7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사진(보부상컴퍼니, 건강식품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루테인지아잔틴 100개, 대마종자유 400개, 산양유 마 프로틴 100개 등이다. 이 가운데 산양유 마 프로틴은 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시 지원으로 개발된 산양유 마 프로틴 제품은 지역 특산물인 서동마를 활용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타켓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역사회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오른 물가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지원해주신 물품을 정성을 담아 곳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부상컴퍼니는 건강식품 제조, 유통, 물류, 교육사업에서 매출을 내고 있으며 창업 1년 만에 연매출 40억의 큰 성과를 달성했다. 백두현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청춘 보부상을 창업해 도내 17개 기관에 3천800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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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를 부탁해!우리 동네 맛집 탐방 우리 가게를 부탁해!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로 한 달에 한 곳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우리 동네 맛 지도(맛집 탐방) 오래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핫플레이스<스마일정육식당>입니다. 스마일정육식당(주소 : 익산시 동서로41길 34 1층)은 영등1동 동신아파트 후문 맞은편 영등마트 건물 1층, 영등초등학교 정문 앞 인근에 있습니다. 사진(스마일정육식당 내부) 살면서 때로는 힘들지만 항상 활짝 웃어요. 스마일정육식당(스마일식당) 명칭에서 ‘스마일’을 붙인 이유는 사람들이 항상 웃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스마일 하면서 화내는 사람은 없듯이 이곳에 올 때부터 활짝 스마일하고, 맛있게 먹고 나가면서 스마일. 매일매일 즐거운 일만 있으라는 의미로 ‘스마일’이라는 상호를 붙였다. 살면서 때로는 힘든 일도 있겠지만 웃고 들어와서 웃고 나가는 그런 장소를 만드는 게 사장님(김주영 대표)이 스마일식당을 운영하는 또 다른 목적이기도 하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식당 개업을 하고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예전 IMF시기에도(스타탄생피부관리 운영) 남들은 다 힘들다고 말하고 있을 때 도전 정신으로 사업을 벌여 성공시켰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 난관을 극복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부지런함으로 무장하고 스마일정육식당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스마일정육식당...누구나 편하게 밥을 먹게끔 스마일식당은 고기 맛집이기도 하지만 반찬 맛집이기도 하다. 점심에는 특별가로 내놓은 쌈밥이 인기 폭발이다.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에 쌈 채소 종류와 양이 푸짐하다. 고기 맛집답게 불고기도 듬뿍 얹어준다. 고깃집인데 쌈밥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쌈밥을 내놓게 된 이유는 이렇다. 가게 실내조명과 통창이 외부에서 보면 화려하게 보인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음식값이 비쌀 것이라는 오해를 한다. 이웃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8천 원으로 한 끼 밥상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쌈밥을 하게 됐다. 처음 와서 먹어 본 사람들은 쌈 채소를 듬뿍 주니 “이렇게 주고도 남아요”라고 많이들 말한다. 보통 고기 식당은 1인분 가격이 얼마라고 하면 소고기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스마일식당은 손님이 원하는 고기 부위를 정육점에서 먼저 고르고, 상차림 가격은 따로 저렴하게 받고 있다. 고기 전문점에서 먹는 가격에 비해 한 30% 정도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소고기는 서민들이 먹기 힘든 고기인데 접근하기 쉽도록 정육식당을 운영하게 됐다. 운영 철학이자 철칙...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요리에 쓰이는 재료들은 내 식구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 요즘처럼 농산물 가격이 오를 때는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는 하지만 절대로 외국산은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먹고 내 자식들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진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다. 이걸 팔아서 얼마나 남을지 계산부터 하지는 않는다. 직원들 수를 조금 줄이고, 무조건 열심히, 직접 발로 뛰면서 일을 하다 보면 손해는 보지 않을 거라 믿는다.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음식 재료이다. 한 가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목천포에 있는 청과시장에 매일 가서 새벽시장을 봐 온다. 반찬 한 가지를 손님상에 내놓기 위해서 주방 식구들과 생각을 자주 나눈다. 단조롭지 않은 반찬으로, 집에서 쉽게 못 하는 음식을 내놓기 위해 고심한다. 현재는 보통 9가지 반찬이 나가는데 7가지로 밑반찬 종류를 줄이고, 흔한 거보다는 잡채나 전 등 집에서 하기 번거로운 음식들을 여기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기본 찬 중에서 파김치나 열무김치, 겉절이 같은 찬은 항상 챙기고 있다. 손님 한 분 한 분 서비스에 신경 쓰는 스마일식당 이제는 AI 로봇이 우리 생활필수품처럼 가까이 다가왔다. 스마일식당은 로봇이 서빙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로봇 서빙은 인건비를 줄이려는 의도가 아니다. 손님들이 음식을 먹다가 가지러 오거나 더 먹고 싶은 음식을 추가 주문 시 로봇이 서빙 한다. 손님들께 부담 주지 않기 위해 로봇 서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오면 한 번 정도는 로봇 서비스를 하지만 두 번 이상은 직원들이 직접 가져다드린다. 왜냐하면 어르신들이 식사하다가 음식을 직접 들어서 식탁에 올려놓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다만 아이들 손님이 왔을 때는 특별한 추가 주문이 없더라도 음료수 하나라도 서비스로 더 주며 로봇을 이용해 가져다준다. 그러면 아이들은 로봇을 신기해하고 정말 좋아한다. 일부러 로봇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는 아이들 손님이 있을 정도다. 운영 시간 : 오전 11:00~22:00 휴식 시간 : 월요일~금요일만 적용 오후 14:30~16:30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추석과 설날에만 이틀 동안 쉽니다. 위 기사는 취재기자는 동일하며, 영등1동 마을신문에도 실린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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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기관단체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천11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물품 기탁) 기탁된 물품 후원업체는 닭가슴살제품 전문 생산유통업체 ‘헬스앤뷰티(주)’(대표 고동명)이다. 업체가 기탁한 칠리맛 닭가슴살 등 총 2천735봉은 따뜻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에게 사랑의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처 발굴에 앞장서 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에게 약 4억 9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는 모범 아동 후원 기관이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24일 저소득가구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4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익산서동로타리클럽,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노트북은 관내 저소득가구 중·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하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여성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다이로움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아동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은 24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두두림농업회사법인,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 임원이 직접 재배한 하례조생 품종 귤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도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두드림은 2017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익산시 농산물 유통, 마케팅을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전문 회사이다. 이리팔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1일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수제청 50병을 기탁했다. 수제청은 일교차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학부모회원들이 직접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제품이다. 고사랑 학부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형섭 팔봉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수제청은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회는 2016년부터 장학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달 4일 일일찻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이리팔봉초등학교 예비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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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전수조사 실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강화익산시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발굴에 우선 집중하고, 지원·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등 사각지대 시스템 안전망을 강화한다. # 주민등록사실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시는 이달부터 실시하는 읍면동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2만 2천여 명의 대상자에 대해 유선 또는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관련 설문 기초조사를 진행한다. 통·리장의 기초 조사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심층 상담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은 단전·단수·단가스 및 사회보험료, 체납, 주거취약·고용 위기 및 건강위험·의료비 과다지출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 한전·SKT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 지난 19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익산시·한국전력공사·SK텔레콤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경보알림 SMS를 송신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서비스다. 독거노인, 홀몸장애인, 중장년층 1인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대상 500가구가 시범사업에 참여중이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사업실적 및 효과성 평가 후 정식서비스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사각지대 주민, 민·관 투트랙지원... 사후관리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부 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까지 연계해 투트랙 지원한다. 무엇보다 서류상으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품는 익산형 복지안전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제도로 신설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가구에게 시 예산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10월 기준 현재까지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700여 세대에게 4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현장 상담을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굴·지원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 신설예정인 '우리마을 돌봄단'이 주1회 안부확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정헌율 시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서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하는데 행정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이웃을 살피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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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나눔곳간에 백미 기증익산로컬푸드협조합(대표 오동은)은 지난 23일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백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백미 기탁)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6년 반 동안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운영하며 750여 조합원들과 함께 올해 100억 매출을 목표로 익산시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오동은 조합장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익산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성장해온 만큼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익산시 위기 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컬푸드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해마다 지역 농산물로 담은 김장김치를 어양동 주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어양동 착한가게 동참과 사회적 기업 청소년 자립학교에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