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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협, 성금 1천만 원 기탁익산원예농협조합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성금 1천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김봉학 조합장은 “많은 이웃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예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지원해드린 성금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요긴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원예원예농협은 지역의 원예 농업인을 위한 단체로 매년 1천 5백억 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예 농업인들의 든든한 거래처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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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위원 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익산시가 주민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익산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고문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유명 강사들을 초빙하여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액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위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익산시는 전체 29개 읍면동 중 28개 주민자치위원회와 1개 주민자치회(영등1동, 시범실시)를 두고 있고 약 68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위원들은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한 자치활동 강화와 자연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귀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실질적 주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전환을 대비해 진행한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힐링 등 프로그램으로 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민이 시의 주인이 되는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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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화합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숍 성료(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8일(화) ‘소통, 화합위한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텅, 자원봉사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28일(화), 30일(목) 2일간 최대 25명(총 50명) 정도 인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디지털배움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성격유형검사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소통교육, 스마트폰으로 자원봉사 영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상호교류 시간에는 자유롭게 소통하며 각자 봉사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여 만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며, 그 외 대면 자원봉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익산아우름봉사단 장공주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참여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자원봉사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살아남을 느꼈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역시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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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사랑으로 구운 빵....어려운 이웃과 나눠요“엄마가 해주는 밥 보다는 못해도 우리 빵에는 자원봉사자의 사랑이 들어 있답니다.” 사진(사랑의빵굼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빵굼터가 익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을 구웠다. 22일(수),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든 사랑의 빵은 제빵봉사자인 김형운(모현동 소재 ‘우리식빵’ 대표)씨가 직접 반죽하고, 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 회원 10여 명이 제빵보조를 맡아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 사랑의 빵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만들어지며, 1회에 만들어지는 빵은 500개를 넘는다. 시몬카스테라, 야채, 크림치즈, 깻잎, 소시지, 피자빵 등 종류만 해도 다양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다음날 바로 배달 자원봉사자가 나서 독거 어르신 및 다자녀, 장애인 세대, 소외 이웃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굼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운 제빵사는 “작은 빵 한 조각 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빵을 먹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개소한 사랑의 빵굼터는 제과점을 운영하는 제빵사 김윤복 씨가 농사일로 전업하며 오븐기를 기증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익산시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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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면∙의용소방대,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나서낭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소방서 낭산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세대로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낭산의용대원 2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성혁경 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봉사에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낭산의용대는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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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 '체리원' 청년 농부, 체리 열매 수익금 나눔 실천웅포면에는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 열매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는 청년 농부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웅포 체리원 대표, 수익금 기부) 웅포 체리원(대표 이성근)에서는 지난 17일 웅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체리 35박스를 판매한 수익금 35만 원을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2020년부터 웅포면 착한농장으로 선정된 ‘웅포 체리원’은 국내에서 재배가 어려운 체리를 여러 해에 걸친 노력 끝에 재배에 성공한 농장으로 체리나무 한그루를 웅포면에 기증하고 이 나무에서 재배된 체리 수익금 전체를 매년 기부하고 있다. 이성근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와 함께 우리 지역과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웅포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하여 이웃 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위기 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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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주택 개보수 서비스 사업 추진주거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 안정에 힘쓰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호당 500만 원 이내에서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9개 읍·면·동으로부터 신청 받은 140가구를 선정해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억 원(복권기금 40%, 시비 60%)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 확보로 지난해 37가구에서 올해 140가구로 수혜자가 대폭 증가했다. 지붕 보수, 단열·창호,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갖춘 익산지역자활센터, 원광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 자재를 관내에서 구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주거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편안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민관 협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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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가흥2동 민·관 복지공동체 왕궁면으로 견학14일 왕궁면 행정복지센터에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방문해 민·관 복지협력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견학을 했다. 사진(가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궁면 방문) 이날 센터를 방문한 가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채수훈 왕궁면장이 ‘지역사회복지 실천과 민관협력 사례’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두 기관 간에 민관 지역사회 복지역량 강화와 상호 복지현장 정보 교환을 통해 영호남의 복지연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 방문 후에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유산인 백제왕도 지역의 역사문화 여행을 실시하며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와 역사문화의 연계를 통한 지역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 류대하 가흥2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색다른 지역 사례를 접하게 돼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먼 지역에서 지역복지협력을 위해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흥2동의 좋은 복지사례를 현장에 잘 이식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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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가온누리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 활동 참여이리공업고등학교 가온누리봉사단(단장 이태헌)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에서 주관한 '2022 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전북도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 지난 11일(토)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온누리봉사단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머그컵에 전사지를 이용해 그림과 글을 적고 뜨거운 열을 가하여 코팅하여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 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북도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익산가온누리봉사단 이태헌 학생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봉사단이 활동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렇게 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리공업고등학교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가온누리봉사단은 NO플라스틱 캠페인,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팥찜질팩, 마스크 스트랩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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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협회 전북지구, 이리성애모자원에 물품 기탁국제라이온스 협회 356-C 전북지구 중 익산지역 8개 클럽 회장단은 3일 이리성애모자원에 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국제라이온스 협회 전북지구, 물품 나눔 봉사)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제, 휴지, 라면 등 풍성한 생필품 전달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최병양 이리성애모자원장은 “한부모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8개 클럽 회장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성애모자원은 저소득 모자 세대에게 주거와 기본생계보장 및 환경개선 등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익산시 마동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