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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지원 이어져㈜만도(대표이사 정몽원)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지부장 장금석)는 지난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공동으로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대상인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교육비가 필요한 중‧고등 학생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만도 김구현 Operation센터장은 “청소년 희망나무 장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만도는 나눔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금석 지부장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만도와 노동조합의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2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대상자인 중‧고등학생 280여명에게 7년간 2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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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민단체, 농정협력 기틀 마련익산 농민 단체가 농업인 회관 입주를 완료하면서 행정과 농업인 간 농정거버넌스 기반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15일 정헌율 시장과 (사)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 김구태 회장 등 8개 농민 단체 임원진이 모인 가운데 농업인 회관 입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 회관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회장 김구태), (사)익산시농업회의소(회장 김선태), (사)한국쌀전업농익산시연합회(회장 한동웅), 익산시여성농민회(회장 김양순), 익산시과수연합회(회장 이해구), 익산낙농인연합회(회장 장영수), 한국양봉협회 익산지부(회장 최병욱), 익산농촌교육연구회(회장 윤양진) 등 8개 단체가 입주했다. 농업인 회관은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업인 단체 육성 및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3월 북부청사 내로 이전했다. 내부에는 농업인을 위한 휴게실과 회의실이 조성됐으며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을 받는 장소로 활용된다. 이를 계기로 익산시는 농업인과 농민 단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농업인 회관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농업인과 농민 단체의 협력으로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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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 확대익산시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대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요금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 자녀가 6명 이상일 경우 월 최대 30㎥, 3명~5명일 경우 10㎥까지 감면된다. 일반주택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자녀 세대 등은 익산시에 신청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관련 조례를 지난 3월말 개정했으며 이달 말 규칙 개정이 공포되면 6월부터 상수도과와 읍면동에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7월 상수도요금 부과분부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1월부터 공동주택의 세대별 상수도 계량기를 관리하고 있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운영위원들을 개별 방문해 인구유입 효과 등이 있는 익산형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를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해왔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다자녀 중심 상하수도요금 감면 제도와 공동주택 감면 확대, 절차를 설명하고 관리사무소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박경업 익산지부장은“입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일이라면 다소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한마음으로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살기 좋은 익산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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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익산공장 노사합동, 행복나눔마켓‧뱅크 쌀 전달익산시는 14일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지부장 김광택)와 회사 관계자들이 행복나눔마켓·뱅크를에 방문해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 익산공장의 사랑의 쌀 기부는 2012년부터 10회째 노사가 함께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모금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의료진과 소상공인에게 1억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전 사업장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 바 있다. 평소 LG화학 익산공장은 사회복지시설 지원, 각종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급식봉사, 연탄나눔,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택 지부장은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복나눔마켓·뱅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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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예방 교육 추진사진(데이트폭력 예방 교육) 익산시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소장 배은희) 주관으로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기 위한‘데이트의 참견, 자기를 존중하는 데이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올해에는 고등·대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하고 평등한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데이트폭력이 범죄임을 인식하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폭력 발생 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배은희 소장은“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악순환으로 반복될 수 있기에 피해를 입기 전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학생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인드를 확립하여 익산시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는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과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하여 양성평등과 가정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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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니터봉사단 익산지부, 코로나19극복 100만원 후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익산지부(지부장 황기철)는 이달 24일 코로나19 극복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구입 및 홍보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철 지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 익산지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소독과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코로나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