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익산시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발표익산시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2019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20년간의 해체 보수·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 국내 최고·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이 1위로 선정됐고, 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청사 건립이 그 뒤를 이었다. 신청사 건립은 올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020년 말 착공해 2023년 건립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3위로는 지방채 전액상환, 4위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 7천억원 확보가 뽑혔다. 5위로는 전년 보다 7만여 명이 증가해 올해 71만 명이 방문한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뽑였으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 개최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7위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기반 구축, 8위로는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가 선정됐다. 9위에는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 우수기관 6관왕 수상, 10위는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2곳 추가 선정이 꼽혔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2019년 주요시책과 성과를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0대 시정뉴스를 선정했다”며 “익산시정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대뉴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임형택 시의원,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영등2·삼성·부송동)이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은 12월 30일 전북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도내 광역·기초의회의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평가회를 갖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5명에 대해 시상했다. 임형택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익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익산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시의회 건물에 이동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임 의원은 “평소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조례나 정책들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세심히 살피고 장애인 관련 정책이 수혜적 복지의 차원을 넘어 보편적인 인권의 측면에서 재조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전북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됐다.
-
익산시, 청년·신혼부부 지원 주거 안정대책 추진내년부터 익산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에 중점을 둔 서민주거 안정대책이 추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월 30일 간부회의에서 “현재 아파트 건축허가 등 주택공급에 대해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언급, “임대주택 공급 등 서민주거 문제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고 총괄적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소득층 위주의 주거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해 중산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서민주거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수혜대상 확대와 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도 이자보전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보도블럭 등 도로정비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민원발생 구간을 우선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달라"고 강조했다.
-
익산시의회, 2019년 한해 의정 결산2018년 6.13 지방동시선거로 같은해 7월 출범한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019년에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효과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의 행복과 익산의 발전을 위해 매진했다. 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2회·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했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시민의 건강과 안전 예방 등을 위한 조례안 153건(의원발의 45건)을 비롯해 총 21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다양한 주제의 12건의 시정질문과 34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도 충실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안’,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주력했다. 특히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대외교육협력에도 적극 노력했다. 시의원들은 의정연수를 통해 조례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말산업특구 사업 조성지 등 25개소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했으며, 맑은물 공급방안 시민토론회·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조규대 시의회의장 송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해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더불어 잘 사는 익산을 만들고자 열심히 달려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익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25명의 시의원 전원은 항상 겸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익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익산부시장에 유희숙…전북도 1월 2일자 임명익산시 부시장에 유희숙(50)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이 임명됐다. 전북도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국장급 이상 및 부단체장 인사를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박철웅(58) 현 익산시 부시장은 새만금추진지원단장으로 전보됐다. 신임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은 부안 태생으로 부안여중과 전북대 사범대 부속고·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SYRACUSE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 부시장은 1997년 지방고시 3회에 합격, 전주시 총무과 사무관·전북도 전략산업국 부품소재과 과장·투자유치과 과장·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정책관·경제산업국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
익산시, 주얼리 등 전문기업 유치 총력익산시가 주얼리·도금 전문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국내복귀기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산동성 청도시 청양구와 황도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중 무역 마찰 장기화,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중국 내 주얼리 기업이 생산거점을 중국 밖으로 옮기는 탈중국 러시가 지속됨에 따른 것. 이에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주얼리기업 유치의 마지막 기회로 생각해 패션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폐수관로 설치, 임대공장 건립 및 익산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추진 등 연구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탈중국을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패션단지 초청 설명회 개최, 위챗(중국 SNS)을 통한 자료 제공 등의 사전 접촉으로 우리 시 준비사항을 꾸준히 설명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시는 1대 1 개별 상담 방식으로 국내 복귀기업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 했으며 아울러 중국 우수 주얼리 기업을 방문해 골드와 실버제품의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기업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충기 소장은 “국내복귀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국내 복귀 시 지원책에 대해 많은 문의를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동심만리(同心萬里)'“마음을 하나로 모아 먼 미래로 나아가자” 익산시가 경자년인 내년도 사자성어로 ‘동심만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는 시민 모두의 마음을 한데 모아 희망찬 미래로 나아자가는 의지를 사자성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에는 철도정책 추진 및 기반 구축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환경·관광·식품산업 등 익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신청사 건립을 비롯해 지방채 전액상환,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장 설치 등 막혀있던 현안·숙원사업 해결에 힘써왔다.
-
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장애인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8개 유관기관 참여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8개 유관기관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가 참석했다. 단계 담당자들은 협약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장애인자립 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대외적 흐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올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 중점사업으로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2019년 개소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
대한체육회, 2018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8년 5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며, 현재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63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는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에 비해 공모 요건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참가 자격을 지방자치단체만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외에도 체육관련단체, 대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등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다음으로 공모에 있어 필수 매칭 비용인 지방비 10% 확보와 관련해서도, 지자체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선정 후 2년차부터 지방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생활체육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의 스포츠클럽 저변 확산을 위해 시군구 기준 인구 30만명 이상의 지자체는 스포츠클럽 2개 이상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 전 권역별(서울, 부산, 광주, 대전) 사전 설명회를 4차례 갖고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의 공모 접수를 통해 3차례(서류·발표·현장)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여 7월 16일에 최종 선정된 클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국정과제 72번)’를 만들기 위한 체육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사업은 지역 시설을 기반으로 종목별 참여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은퇴선수가 전문 지도자로 참여하여 참여자들에게 재능을 나누고, 기량이 뛰어난 참여자는 우수선수로 육성하는 등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