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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정책 전국 ‘최고’...벤치마킹 메카 부상익산시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벤치마킹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 제1호‘익산청년시청’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청년정책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진호건 전남도의원과 곡성군청 인구정책과장, 곡성군 연합청년회장 등 40여명은 청년시청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시의 우수한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개청한 청년시청은 총 4층 규모로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업무처리가 가능한 청년민원실과 북카페, 청년 교육‘프로그램실’, 대관전용 ‘커뮤니티실’,창업지원공간인 ‘스마트스튜디오’,‘창업보육실’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소통창구와 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어 전국에서 선진지 견학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앞서 서천군과 완주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퉈 청년시청을 다녀간 바 있다. 곡성군청 관계자는“익산청년시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청년의 니즈에 따라 시설이 구색에 맞게 잘 갖춰져 있다”며“청년들의 소통창구와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 청년시청과 다양한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각 지자체나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방문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년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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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 대폭 ‘확대’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익산형 근로청년수당’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자를 기존 중소기업 근로자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근속요건은 동일 사업장 1년 이상 근무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했으며 물가와 임금 상승률 등을 반영해 소득요건도 기존 월 평균 급여 270만원 미만에서 기준 중위소득 150%(세전311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현재 90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500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년시청을 직접 방문 또는 익산시 기업일자리과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청년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앞서 시는 근로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도입해 지원하고 있다. 월 30만원씩 최대 3년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청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다양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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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꽃 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익산시는 익산역 앞에 있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3월 원데이 클래스(요리교실)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 청년공유주방에서 뚱‘s 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승영 청년 사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부, 연인, 친구 등이 2인 1팀으로 총8명이 참여하여 ‘꽃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와 꽃을 활용하여 이탈리아 푸딩인 판나코타를 만들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클래스가 끝난 후,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 테라스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요리문화가 있는 날, 1시민1레시피교육, 창업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영 청년공유주방 사장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들어와서 외식업 창업을 하고, 좋아하는 요리로 강사의 기회를 가지는 등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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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익산, 청년정책부터 전입 혜택 ‘캠퍼스’ 홍보익산시가 지역 대학교의 개강을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각종 청년정책 및 전입 혜택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캠퍼스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등 지역 대학 캠퍼스로 직접 대학생들을 찾아가 밀착 청년 전입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16일 물리치료과 강의실을 찾아 익산시 청년정책과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등 각종 전입 혜택을 설명하고 현장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16일 오후에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일대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전입 혜택 홍보 및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5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익산으로 유입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누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지역 대학(원)생에게 첫학기 30만원과 이후 학기별 10만원씩 지급하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은 1학년 1학기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점을 비롯해 익산 거주 최대 장점인 다이로움 카드 20% 혜택, 주요 청년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에 입학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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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IT 밸리 구축한다...지역경제 성장축 ‘우뚝’익산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익산형 IT 밸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탄탄한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일 정헌율 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 강삼권 (前)벤처기업협회 회장, 김영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익산 IT밸리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정 시장이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익산형 IT 밸리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에 홀로그램 중심의 디지털 허브 구축, R&D 지원센터(다산그룹 기술연구소 분원)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어 IT 분야에 최적화된 청년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우수한 지역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청년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벤처캐피털 발굴도 추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이후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변화의 시대와 혁신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30여년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직원들과 나누며, 공직사회의 혁신과 공무원들의 도전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남민우 회장은 국내 벤처 1세대 기업 중 통신 장비 분야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다산그룹을 이끌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벤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1세대 벤처기업인이다. 이밖에도 협약식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익산에 소재한 IT R&D 관련 기관 중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 익산경찰서 부지를 활용한 공유지 개발지역, 1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 등을 방문해 현장 자문회의를 열고 익산 IT밸리 구축을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을 비롯해 원광대, 연구기관 등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IT 산업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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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만 누리는 특별한 ‘행복 정책’ 추진익산시가 지역 시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특히 청년부터 어르신, 경제부터 주거, 일자리, 복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까지 노린다. # 익산만의 특별한 경제 혜택‘다이로움’ 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국 최대인 20%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경제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지역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인구정책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다이로움과 연계해 출시된 택시 호출앱‘다이로움 택시’는 기사들에게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는 요금 결제 시 1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학 지역 기관과 연계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다이로움 나눔+기부 곳간과 밥차, 4대 종교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등 새롭고 특색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어갈 방침이다. # 숲세권 아파트·만경강 수변도시로 명품 주거환경 조성 시는 지역 곳곳에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으로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5곳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공원과 함께 명품 아파트가 함께 들어서며 순차적으로 약 7천500세대가 공급된다. 녹지공간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휴양, 편의시설이 조성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부권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곳은 청년층과 은퇴자를 위한 공동주택과 의료와 문화시설, 학교, 공원 등 인프라가 포함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파크골프장, 만경강 문화관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더해져 일과 주거,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익산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 신혼부부·청년‘내 집 마련의 꿈’실현해 드립니다! 시는 청년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4천900세대를 특별공급하고 민간임대주택 1천300세대는 주변 임대 시세의 70% ~ 85%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어 주택 임대보증금과 구입자금 대출 이자 3% 지원하는 사업은 청년층의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일자리 창출 초집중 시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이로운 경제도시를 조성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월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개관 예정인‘신중년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신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창업과 경력개발 교육, 커뮤니티 지원,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린다. 청년과 신중년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올해는 전년 대비 422명 늘어난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 임신부터 출산, 돌봄까지 촘촘한 출산․보육 체계 구축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한방 난임 치료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40만원), 출산장려금(최대 1천만원), 산후건강관리(최대 20만원), 출생아 육아용품, 다둥이 사랑 지원금(월 1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에 마련된 62개소의 돌봄 시설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 익산으로 오면 혜택이 쏟아진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인구 유입 효과를 노린다. 주소 전입 학생과 세대, 인구늘리기 유공 시민에 전입 장려금을,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위한 열차 운임비의 50% 등을 지원한다. 전입한 대학생은 최대 10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타 지역민을 익산시로 전입 유도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로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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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상상노리터’...익산 청년몰 개장MZ세대 청년 상인이 주도하는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상상노리터’가 본격 개장한다. 시는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 ‘상상노리터’의 개장을 알리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은 익산시립 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청년몰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 청년상인 입장 퍼레이드, 테이프 커팅, 청년몰 라운딩 및 시식, 이벤트 경품행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20∼30대 청년 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운영하는 청년몰은 1층에서는 먹거리, 2층에서는 네일·마사지, 카페 등 총 17개 점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청년몰 활성화지원사업’선정으로 총 3억6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사업비를 확보해 청년상인 컨설팅과 청년몰 마케팅을 지원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개장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5일까지‘상상노리터’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1명), 다이슨 드라이기(1명), 아이팟(2명), 청년몰 5만원 상당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3월 12일까지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다이로움 포인트를 10% 추가 지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청년몰로 성장해 더 나아가 익산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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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 300만원 지원익산시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돕기위해‘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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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익산청년시청, 대한민국 청년정책 ’선도‘한다익산시가 전국 1호 청년시청을 연계한 정책 활성화로 대한민국 청년 정책 트렌드를 선도한다. 특히 익산청년시청은 전국 청년센터들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취업, 주거, 문화 등 청년삶의 현안 과제에 대한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익산 청년시청에서 22일 전국 42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2023년 전국청년센터 협의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시청 1층 청숲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청년재단 포함 전국 총 23개 기관, 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국 청년센터 대표들이 청년정책 선도도시인 익산에 모여 공통 현안사항에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센터 및 재단간의 협력 강화로 실질적인 청년 정책 제안을 도모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사업계획, 전국 청년센터 운영현황 보고, 다양한 청년 활동과 지원, 지자체별 청년지원정책 공유가 이뤄졌다. 또 실무자 직무역량 강화교육과 올해 청년센터 운영 협력사업 발전 방향 논의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했다. 특히 대표자들은 전국 최초로 개청한 청년시청의 시설을 둘러보고, 익산시 청년정책 설명을 들으면서 청년 소통창구·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청년시청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대표자는 “전국 최초 청년시청의 시설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선구적이고 탄탄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익산 청년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내실 있는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의 되었다”며, “ 앞으로도 전국의 청년단체 및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우리 청년시청도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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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계획적 수급정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모색익산시가 계획적 주택 수급정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전문가 용역을 통해 2030년까지 주택 수급계획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중장기적 주택수급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익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도별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 예정량 분석 결과, 수요 대비 공급은 적절한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2030년까지 주택수급 '적절' 전문가 진단... 계획적 공급 필요 용역기관 ㈜어울림엔지니어링 책임기술자인 (사)한국주거학회 부회장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주택가격 및 주거안정과 이주수요를 고려한 주택보급율 110%(2020년 전북 주택보급률 110.4%)를 적용하면 예정된 공급물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용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아파트 공급저조로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2020년 이후 민간아파트 사업이 활성화되자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익산시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을 전면 분석토록 한 내용이다. 특히 홍경구 교수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불안정하지만 추후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시에 예정된 주택 공급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시는 3040세대의 수요에 부응하고, 공동주택이 적재적소에 계획적으로 공급되도록 2026년까지 총 2만9천세대 정도의 공급계획을 수립해 일률적인 공급 억제보다는 난개발을 지양하며 적절하게 공급을 조정하고 있다. 또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정된 주택 공급 조절 및 노후·공동주택 재건축, 재개발 유도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미분양 올 하반기쯤 해소 전망... 3월부터 공공택지 전매제한 3년→ 1년 단축 금리 인상 등으로 전국 주택시장이 위축되며 아파트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으며 익산에도 미분양이 나타났다. 익산 지역은 지난해 분양아파트 4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춰보면 공급과잉보다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매수심리 위축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시는 3월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등 규제가 완화되면 평화지구와 부송4지구 분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분양이 나타난 평화지구 안단테, 부송4지구 데시앙, 모인공원 중흥 S-클래스의 경우 공공택지,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성상 정부 기준금리 및 규제완화 등 정책여파로 올 하반기쯤 미분양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신혼부부의 주택구입, 임차, 월세까지 고도화된 주거정책 강화 시는 주택 공급 시기에 맞춰 청년, 신혼부부 등의 눈높이에 맞게 고도화된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보증금 3억 이하의 주택으로 청년 1억, 신혼부부 2억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자 3%를 지원하고 지원내용을 보완 ·확대하여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3억 이하의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2억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자 3.0%, 최대 연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준다. 대상자는 소득 재산 조사로 선정해 월 20만원 이내, 최대 12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명천 건설국장은 “정확한 현황 분석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절한 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젊은층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