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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구직 활동 지원한다사진(청년구직활동비 지급 안내문)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2차 참여자 66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익산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 기준이 공고일(8월 2일) 기준 만 18세~34세 이하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 150% 이하여야 하고(120% 이하일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대상), 만 35세~39세 이하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만 신청 가능하다. 이달 중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구직 활동과 관련된 시험 응시료, 인터넷 강의 및 관련 서적 구입비용, 면접을 위한 교통비, 식비 등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9일부터 사전 참가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만 18세~39세)의 구직 활동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덜어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채용시장 불황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원하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 또는 익산 청년지원센터 청숲 공지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민원 콜센터(1577-0072) 또는 일자리정책과(063-859-73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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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주방, 청년외식업체 3곳 문열어사진(익산청년창업, 청숲 안내문) 익산시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청년외식업체가 개점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에서 청년외식업체 3곳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점한 곳은 예술국수(쌀국수 전문), 전주소바(소바 전문), 프레시헌디(샌드위치, 샐러드 전문) 등 3곳으로 서류 심사와 음식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앞서 익산시와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마트 푸드코트 청년외식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시는 그동안 입점 준비를 하면서 전문 멘토링 교육과 홍보‧마케팅, 메뉴 개발 및 가격 책정, 세무,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개점 후에도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청년외식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시설비 최대 2천만 원과 임대료 매월 50만 원(1년)을 지원하며, 롯데마트는 보증금, 관리비, 카드 수수료를 면제한다. 현재 익산청년주방 2개소를 추가적으로 모집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https://bit.ly/3vH1Vw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창업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이 청년외식창업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청년주방,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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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일자리,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사진(청숲) 높은 취업 장벽과 불확실한 미래 등으로 청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취업난과 경제난까지 더해지면서 ‘코로나19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에서 복지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현실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복지까지 연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더욱 새롭고 탄탄하게 구성한 청년정책과 함께 기존 정책은 지원 규모를 한층 더 강화해 팍팍한 청년들의 삶에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각오다. # 맞춤형 취·창업 지원 늘린다⋯청숲 기능 확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줄면서 청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익산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올해부터 시작한 전북형 디지털 청년 일자리, 청년 나래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북형 디지털 청년 일자리는 IT, 홀로그램 등 디지털 산업 분야, 청년 나래일자리는 우수 중소 인증기업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을 고용한 기업에 취업 청년 1인당 최대 180만 원, 최장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존부터 추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모두 2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다. 이어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취업난을 돌파하기 위한 대안으로 ‘청년창업’이 떠오르면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설비와 임차료 등 창업 초기 비용, 차량을 이용한 업종 창업 시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차량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청숲이 ‘청년창업일자리센터’(가칭)로 확대 운영되면 취·창업,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는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하는 청년 최대 혜택 ‘익산형 청년근로수당’ 익산시는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익산형 청년근로수당은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익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떠나는 청년층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만18세~39세 이하 익산에 주소를 둔 청년이며 익산 내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소상공인 사업장 포함) 1년 이상 근무하고, 지급 신청일 기준 직전 1년간 월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 원 미만, 주 35시간 이상 근로자여야 한다. 익산형 청년근로수당은 사업 첫 시작 단계부터 청년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549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청년근로수당을 신청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시는 앞으로 운영 성과에 따라 혜택을 점차 확대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경제적 자립기반 지원 익산시는 주거 빈곤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주택임차 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최대 3%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시중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연 2%대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시는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예산소진 시까지 약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청년들의 생활이 나아진다⋯복지 혜택 다양 익산시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저소득 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에 익산시 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자산형성통장지원사업’을 실시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 드림카드를 통해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용을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군복무 중인 청년들이 질병, 상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부터 복지 분야까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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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 청년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사진(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안내문) 익산시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17일 관내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당은 매월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39세 이하 익산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익산 내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소상공인 사업장 포함) 1년 이상 근무하고, 지급 신청일 기준 직전 1년간 월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 원 미만, 주35시간 이상 근로자여야 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우편 또는 ‘청년센터 청숲’에 본인이 직접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 신청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신청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분산 접수를 시행하기로 했다. 출생년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접수한다. 시는 유사 지원 사업을 받지 않은 순, 월평균 급여액 낮은 순, 재직 기간이 긴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와 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한 후, 익산시청 대표전화(1577-0072), 청년센터 청숲 (859-7358, 7382, 7384)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꾸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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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숲, 청년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익산시가 진행하는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공공기관 청년 취업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청년지원센터(청숲)은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NH농협은행 등 3개의 기업과 함께 채용정보와 동향 등을 제공하는 ‘그곳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앞서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편이 진행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지난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청년들은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역량뿐 아니라 입사 후 수행하는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현직자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 청년센터 청숲은 매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내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 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 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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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하는 청년 목돈 마련 지원한다사진(청년자산형성통장 지원사업 안내문) 익산시가 청년들의 자립과 창업, 결혼을 위해 내놓은 ‘익산형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자산형성통장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11일 익산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립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자산형성통장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산형성 통장은 근로 청년이 3년간 매월 일정금액(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시에서 적립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배 금액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사업소득자․농축수산업자 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소득이 월 219만 원(세금공제 전) 이하,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북지역정착지원사업(전북형청년수당), 정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근로입증서류와 소득증빙 서류 등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포함한 가구원의 소득 재산조회를 통해 6월경 약 100명의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자산형성통장을 비롯해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1577-0072),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 (익산청년센터 청숲 859-7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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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롯데마트, 청년외식창업 공간 지원사진(청숲, 청년창업공간 지원 안내문) 익산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롯데마트와 손잡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외식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장소는 롯데마트 익산점 푸드코트 내 5개실이며 익산시는 팀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체 시설비의 50%와 월 임대료(최대 월 50만 원, 1년간 지원)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보증금과 관리비 면제, 음식 매뉴얼화, 위생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만18세~39세 익산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익산청년센터 청숲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사업에 신청한 참여자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품평회 심사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롯데마트와 청년외식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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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청숲’,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사진(청숲,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내문) 익산청년센터 청숲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숲은 오는 12월까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취업 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가운데 ‘현직자 직무 멘토링(기술, 대외협력)’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접수를 실시하며 프로그램은 13일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3월 6일 진행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한국전력공사편),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NCS 필기시험 대비 집중반은 지난 23일 신청 시작 즉시 마감되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청숲,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교육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함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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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정책’, 청년이 직접 만든다사진(‘청년정책’, 청년이 직접 만든다-포스터) 익산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2기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17명 이내이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모집한다. 익산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희망네트워크는 일자리분과, 소통·문화분과, 교육·복지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이 되면 2년간 지역 청년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개선방안 모색,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 타 청년단체와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orship4620@korea.kr) 또는 익산청년센터 청숲(중앙로12-279)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네트워크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희망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일자리정책과(☎063-859-73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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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근로청년수당 추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승인만 남아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는 24일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인데다 파격적인 지원 규모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시의회와 협치를 이끌어내며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 파격 지원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도입 순조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한 지 1년이 경과한 만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범위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업종별로 평균 매출액에 따라 도소매업은 1천억 원 이하, 제조업의 경우 최대 1천5백억~800억 원 이하이며 비영리법인 등은 제외된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상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원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도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혜택이다. 다만 구체적인 소득 요건과 지원 기간은 현재 보건복지부 협의 중으로 내년 상반기 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사업 타당성 확보, ‘중소기업 청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 실시 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원활한 협의를 위한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에 돌입했다. 고용노동부의 협조로 지역 업체 규모별로 청년 고용현황을 확보했으나 실제 근로청년수당이 도입된 후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 활성화까지 예측할 수 있는지 등의 수요 파악이 중요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는 총 19개 문항으로 된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근로청년수당 신청 의향,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근무 만족도 등 중소기업 재직 실태조사까지 포함한다. 익산시 청숲 홈페이지(www.youthforest.iksan.go.kr)와 페이스북, 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18세~39세의 청년이면 현 주소지에 상관없이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마지막 관문 ‘보건복지부 협의’만 남아 현재 시는 근로청년수당 추진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산업 단지가 많은 지역의 특수성과 청년 인구 유출로 심화되는 중소기업 고용·운영난, 평균 저임금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등을 제시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 중이다. 타 시군 대비 지원 기간이 긴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수요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많은 청년들이 수요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의 화두인 청년, 인구, 중소기업 활성화의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부터 지역 정착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사업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