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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승용차 구입비 지원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확산을 위해 전기 승용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자동차별 차등 지원에 따라 1대당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법인·기관 지원 시에는 최대 1천1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대당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할 수 있고,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총 예산은 19억 원으로 약 95대의 전기 승용차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및 단체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자격 요건이나 임대주택 입주 자격 요건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차 구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안내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또는 익산시 환경정책과(☎063-859-4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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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통합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 및 즉응태세 확립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선거경비 활동에 돌입한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의 거리유세, 투표용지 보관소·투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개표소 경비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상황파악 하는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익산경찰서는 단계적 비상근무를 실시해 가용경력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선거 종료 전까지 안전경비에 경찰력을 투입, 투표소·개표소·투표용지 보관소 등에 대해서는 112 연계 순찰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 시에는 무장경찰관을 배치해 빈틈없는 선거경비에 집중함과 동시에 선거와 관련된 각종 위법행위 및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선거에 있어 경찰의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됨에 따라 선거 유세현장 및 개표 현장 등 경찰의 활동에 공정성을 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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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신동진쌀’, 전북 우수 브랜드 쌀 선정NH 신동진쌀이 전북도의 평가에서 지난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NH 신동진쌀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 5개는 1년간 전북을 대표하게 되며 해당 경영체는 내년도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6억 원을 차등 지원받는다. ‘NH신동진쌀’은 지난해 매출액이 76억 원에 달하는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의 주요 브랜드 쌀로써 종자 관리에서부터 건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근 5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RPC인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 보조금 30억 원을 투입하여 벼 가공·건조·저장시설 증설과 색채선별기, 집진시설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동진쌀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쌀이며 쌀알이 타품종에 비해 1.3배 정도 굵고 찰기가 좋아 밥맛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전북 우수 브랜드 쌀 선발은 고품질 쌀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전북 쌀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중 매출 10억 원 이상의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서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품위평가와 안전성 검사를, 한국식품연구원은 식미치(쌀맛을 나타내는 지수), 단백질 함량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NH 신동진쌀 수상을 통해 익산이 도내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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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노후 준비... 치매환자 적극 지원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 미등록 치매환자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익산시보건소, 치매 관련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치매 통합관리 ‘치매안심 내비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 중 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전체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미등록된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조호물품(위생 물품, 등록일로부터 1년)과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본인부담금 월 3만원 한도 내, 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지원 해당 여부 확인 필요)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환자 요구도 조사와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을 실시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익산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 환자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모현동에 위치한 서부권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운영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859-7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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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행복캠프' 신청하세요.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캠프를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와 엄마의 육아 부담을 경감을 통해 행복한 가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육아에 대한 아빠의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가정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아빠랑 행복캠프는 많은 참여로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캠프도 모두가 행복한 1박 2일이 되길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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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여성회관 명칭 공모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인 (가칭)익산시가족센터&익산시여성회관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의 건립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작의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당선작 1점 (30만 원), 가작 3점 (각 10만 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다음 달 진행된다. (가칭)익산시가족센터&익산시여성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복합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오는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가족소통공간 △상담실(개인·가족·집단) △교육실(언어발달 등) △프로그램실(요리 등)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 “해당 공간은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삶을 견인하는 명품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며 “새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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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도입 ‘고독사’ 막는다익산시가 AI 로봇을 도입해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말벗기능이 포함된 AI 로봇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응급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전수조사에서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70가구를 발굴해 지난 13일부터 AI 인공지능 로봇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돌봄 AI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위험 상태정보 알림에서부터 복약 관리, 감염병 예방정보, 재난 문자 등이 음성 또는 영상으로 송출돼 휴대폰 문자를 읽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로봇과 말벗 대화가 가능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동작 감지 기능이 있어 이상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관리자, 관제센터에 즉시 연락돼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일정 관리, 건강정보, 음악감상, 치매예방퀴즈, 실시간 뉴스 재생 등 개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관리자와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인 취약계층이면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통합돌봄대상자로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올해 연말까지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사용자 만족도 조사, 우울증 척도검사, 서버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해 효과성 분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촘촘한 위기관리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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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루 봄 '수박' 본격 출하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익산 탑마루 봄 수박이 지난 14일 출하를 시작했다. 익산 탑마루 수박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수박 재배환경에 최적인 망성·용안·용동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참박 접목 기법 등 고품질 재배 기술력을 갖고 있어 맛과 향이 좋으며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한해 2기작으로 재배돼 지난 겨울 정식한 1기작 수박이 4월 봄부터 소비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시장 경쟁력이 높다. 2기작은 7월 중순에 출하된다.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통한 조직·규모화로 약 90ha의 시설하우스 생산단지에서 110호 농가가 연간 3천5백 톤을 재배·수확하고 있으며 공동수확, 선별, 상품화 과정을 거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형유통업체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 공급된다. 통합마케팅(익산탑마루조공)을 통해 540억 매출 목표로 판로 다각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탑마루 수박은 통합마케팅 원예농산물 비중 약 13%로 올해 약 6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농가 소득 견인을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마케팅으로 농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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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불편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시민들의 고충·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모든 행정 분야,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함경수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우리 시를 방문한다”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다양한 권익을 구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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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판로 개척....선진 유통체계 구축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판로 개척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특징을 살린 특화된 선진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개청 5주년을 맞는 미래농정국 북부청사는 지난 5년 동안 판로 걱정 없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기업 맞춤형 쌀 판매, 전자상거래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전략을 실행해왔다. 그 결과 농산물 매출은 2017년 578억에서 지난해 1,145억 원이라는 100%에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1천3백여 억 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총 48개 사업에 278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향후 2026년에는 2천1백억 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푸드플랜 제2의 도약 지난 2019년 푸드플랜 중점 지자체로 선정돼 종합 먹거리 체계를 마련하며 먹거리 시장규모를 점차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10개 사업에 국비 등 총 116억 원이 투입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와 로컬푸드 참여농가 확대로 지역 내 소비체계 구축, 학교무상급식 지원 등을 위해 230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푸드종합지원센터 APC 시설이 착공 예정이며, 내년에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 체계로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올해 푸드플랜 실행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도농상생사업, 먹거리복지, 민간협력사업, 건강먹거리 교육·홍보 등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2026년에는 먹거리 시장규모를 62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탑마루’ 원예농산물 브랜드 통합마케팅으로 지속 성장 생산·유통을 지원하고, 농협은 공동 작업·출하 생산을 지도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농산물 개별 유통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중소농가를 조직화하고, ‘탑마루’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판로를 개척해냈다. 이 결과 지난해 농산물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 2017년 대비 83% 성장했으며 그 실적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원예산업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수도권 주요백화점, 오픈마켓·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매, 수출 (수박, 배)등으로 판로를 대폭 확대하고, 딸기, 블루베리 등 신규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생산자 조직화·규모화·상품화로 탑마루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2026년에는 7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농가소득 견인에 힘쓸 예정이다. # 기업맞춤형 쌀 생산단지 대기업 납품으로 쌀 판로 해소 생산량 전국 5위로 연간 11만 9천 톤이 생산되는 익산 쌀의 판로 확보를 위해 CJ(씨제이), ㈜하림, 본아이에프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익산쌀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CJ햇반 원료곡 공급 지자체 1위, 하림 즉석밥 원료곡을 전량 공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7년 1,500ha, 205억 원 매출에서 지난해 3,050ha, 420억 원 매출로 100%이상 성장해 즉석밥 시장의 원료곡 선점으로 익산쌀 판로를 확대했다. 올해는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연간 450억 원 매출 견인, 향후 26년도까지 BGF(CU 등), SPC(파리바게트 등), 코스트코 등 공급처 다변화 모색으로 익산시 벼 재배면적의 30% 4,800ha, 700억 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마을전자상거래로 소농‧고령농의 안정적 판로체계 마련 소량 농산물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소농‧고령농‧여성농을 위해 IT영역을 접목한 마을전자상거래를 도입했다. 2019년 73농가가 입점해 6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611농가 입점, 33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올해도 기존 오픈마켓 4개소에 우체국쇼핑을 추가 입점해 라이브 방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농가와 순회·수집 기사 간 어플을 활용한 농산물 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1천 농가 입점 시 40억 원 매출이 기대되며, 연 6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입점 농가 발굴과 온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로 향후 2026년에는 1천5백농가 70억 원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로 걱정 없이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들겠다”며 “도시와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