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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디지털대, 평생학습 진흥 협약 체결익산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체계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관·학 교류 활성화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평생학습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학비 감면(익산시민 입학금 100% 수업료 30% 감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평생학습 진흥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설·정보·자료·조사·연구 공동 활용 ▲익산 특색을 살린 각 교육분야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공동 노력하여 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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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지역인문학센터, 제15회 인문주간 행사 개최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는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함께, 새롭게, 깊게’를 주제로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문학 축제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인문도시 및 인문한국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역 인문 자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의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권고에 따라 온라인 및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강연 및 프로그램은 유튜브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 채널과 전주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맹수 총장의 축사와 김학권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인문밴드 레이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인문백제 – 백제문화를 깨우는 질문들’,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교수들이 참여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동북아 문화역사 기행’ 릴레이 강연, △이야기 마실 1,2,3 집필에 참여한 작가들의 북 콘서트 ‘전라북도 유무형 자산 이야기’와 고니밴드의 폐막공연 등이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김정배 교수의 ‘경계의 문학, 디아스포라’ 강연은 오는 11월 1일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를 주제로 온라인 인문 엽서전도 진행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인문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이 인문 자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선정에 따라 전라북도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인문강좌·인문융합·인문페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함께, 새롭게, 깊게’를 주제로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문학 축제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인문도시 및 인문한국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역 인문 자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의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권고에 따라 온라인 및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강연 및 프로그램은 유튜브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 채널과 전주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맹수 총장의 축사와 김학권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인문밴드 레이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인문백제 – 백제문화를 깨우는 질문들’,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교수들이 참여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동북아 문화역사 기행’ 릴레이 강연, △이야기 마실 1,2,3 집필에 참여한 작가들의 북 콘서트 ‘전라북도 유무형 자산 이야기’와 고니밴드의 폐막공연 등이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김정배 교수의 ‘경계의 문학, 디아스포라’ 강연은 오는 11월 1일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를 주제로 온라인 인문 엽서전도 진행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인문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이 인문 자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선정에 따라 전라북도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인문강좌·인문융합·인문페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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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평생학습관, ‘원예심리상담사’ 과정 참여자 모집익산시평생학습관이 원예심리상담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학습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화동 왕도미래유산센터 교육장에서 오는 26일부터 월, 목 19시~22시까지 10주 동안 총 30시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 이수 후 자격증 발급을 원하는 학습자는 발급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보다 많은 학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반으로 개설되며 운영 장소 소독,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학습자 간 거리 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은 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업능력향상 커리큘럼으로 원예를 활용한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는 민간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의 우수 인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평생교육이 인구 28만 지키기 인구정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를 참고하거나 전화(☎859-5158/582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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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추진 본격화익산시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돌봄, 교육,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지역주민들과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주민간담회에는 건립 예정지인 삼성동 4개 기관단체 대표와 인근지역 통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둘째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한병도 국회의원,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꿈마루협동조합,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익산가족팀) 대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대표들에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개요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립부지와 센터명칭 선정, 국가예산 확보계획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은 꼭 필요한 것 같다”며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던 한병도 국회의원은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책임져야 할 시기로 익산시가 한 발 앞서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인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달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부여되도록 노력하여 발달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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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전국 최고 교육 복지도시인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인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도내 시 단위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학습관이 없는 실정이었다.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은 올해 10월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된다.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두 달간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평생학습관 건립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건립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난 8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안전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건물 석면조사가 완료되었고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가 진행 중이며 설계 용역 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 ~ 지상 2층 1천86㎡ 규모의 리모델링 건물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문해교실 등 교육공간과 커뮤니티실, 북카페, 학습동아리실, 스튜디오, 옥상정원 등의 소통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건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을 설계안에 담아 다른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이로움 고품격 평생교육도시 익산 조성을 목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종합정보 제공 지원 ▲시민 전계층을 아우르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비문해 제로 학습도시 프로젝트 운영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우리동네 행복배움터 발굴 지원 등의 분야별 추진과제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최적의 평생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촘촘한 학습망 구축으로 생활권내 평생교육 여건과 균형과 공정의 평생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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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서예·문인화반, 각종 대회 수상 쾌거삼성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영미) 서예·문인화반 수강생들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2020년 대한민국 한석봉 서예대전’에서 이성옥 수강생이 한글부문 대상 수상 및 추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제21회 대한민국 문인화대전에서는 김정분, 이봉애 수강생이 입선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예·문인화반은 매주 2회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로 휴강 중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2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성옥 수강생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했는데 대한민국 한석봉 서예대전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코로나19로 서예·문인화반이 휴강 중이었는데도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강 중이었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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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익산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발달장애인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14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꿈마루협동조합,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익산가족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건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 방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익산시 발달장애인은 2,400여 명으로 현재 우리 지역은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시설이 한정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은 부모의 극심한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00㎡ 내외(지상3층) 규모로 국가예산 확보(총 사업비 80억, 부지매입비 20억 별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단체 대표는 “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며 “익산시와 협력해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실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권리보장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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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 모집익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는 문예창작, 힐링문학여행 등의 독서 관련 강좌에서부터 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등악기강좌, 먹그림&문인화,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와 소품, 어르신왕초보컴퓨터 등 취미 및 컴퓨터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독서지도사(자격증반), 그림책지도사(자격증반), 엄마표 영어나라 등 자격과정과 외국어에 이르기까지 총 31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편성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실무활용컴퓨터, 캘리그라피, 디카사진교실, 실버미술에듀테이너(자격증반), 홈스케치, 기타 등 총 9개의 야간강좌가 마련됐다. 강좌는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며 12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영등도서관은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강좌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된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취소된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모현도서관☎859-373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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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생학습 ‘익산시 마을배움터’ 운영익산시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일부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의 경로당과 작은 도서관 등을 방문해 마을배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황등면 무동마을 등 총 10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풍물 ▲도예 ▲천연제품 만들기 ▲토탈공예 ▲뜨개질 교실 ▲어린이 동화구연 ▲학부모 독서지도사과정 ▲건강 체조 등 주민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한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장소 소독,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학습자 간 거리 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배움터는 집 앞까지 배움이 찾아간다는 취지로 시작된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 많은 교육 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를 참고하거나 전화(☎859-5158/5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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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운영 재개익산시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가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운영을 재개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휴관 중이던 장애인복지관 1개소, 주간보호시설 4개소, 단기보호시설 1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개소, 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1개소가 오는 27일 전면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시설은 재개관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모두 구비했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시설 내 감염책임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기저질환자가 다수임을 감안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방문자 대장 작성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장애인복지관 식당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개별서비스(무료치과사업, 장애인재활사업,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등)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하며, 신체 접촉이 많은 재활운동실은 시간대별 이용 제한 규정을 마련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한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약 5개월 휴관 기간 동안 찾아가는 도서대여 서비스, 맞춤형 키트(꾸러미) 지원, 매일 안부 확인을 겸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장애인 돌봄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