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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꽃보다 라인댄스교실’ 회원모집익산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꽃보다 라인댄스교실’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50세 이상 관할지역주민(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 20여 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1층에서 방문 등록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1일부터 11월 말까지 오후 2시에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사정으로 인해 첫 주와 둘째 주에만 월, 목으로 진행되고 이후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라인댄스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여 관절염 및 골다공증 예방과 근력을 향상시켜 치매 및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구강 건강교육, 치매인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 063-859-4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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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석재산업 알릴 ‘석재문화 체험관’ 개관익산시가 석재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드높이고 부흥을 위한 석재문화 체험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는 13일 석재산업의 활성화 및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석재문화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최종오 시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석재산업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체험관’은 석제품 전시 홍보관(황등면 석재단지길 10)내에 위치해 있으며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00.69㎡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석재전시실과 석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 석재작품 제작을 지켜볼 수 있는 시연장 등이다. 또한 석제품 전시 홍보관에서는 익산 석재산업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소개하고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석재모형과 제품, 석재 발전사 등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은 이번 개관을 기념해 13일 석조각 기획전을 시작으로 나만의 도장만들기, 나는야 석공, 행복한 우리가족 그리기 등 다양한 돌새김·돌그림 체험프로그램 및 석조각 시연공연 등을 펼친다. 시는 ‘돌’이라는 재료의 특이성으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 “석재문화 체험관’이 익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나아가 예전의 명성이 되살아나 대한민국 대표 석재도시 익산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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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보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A등급익산시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1년 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1차년도 평가 결과, 호남·제주권 컨소시엄(총 6곳)에서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년도 최고등급 달성으로 2차년도 사업비 20억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가 부여돼 국비 1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의 직업교육 고도화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사업으로 2025년까지 정부가 사업비 90%를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원광보건대학과 지역 특화분야(그린바이오 식품, 돌봄특화서비스)와 연계 정규교육과정, 성인학습자 및 중장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지난 1년 진행했다. 특히 그린바이오식품과 돌봄서비스 분야 관련 학과를 연계한 교육과정개발과 메디푸드 가정간편식(HMR) 과정, 스마트헬스케어움직임전문가 과정 등 직업교육 고도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익산시·원광보건대학교 컨소시엄은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학령기부터 전 생애에 걸친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을 중점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활성화할 예정이다. 백준흠 총장은 “익산시와 지역사회 상호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청년을 위한 환경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발전, 인재 유입·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일자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원광보건대학교와 HiVE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의 교육 시스템과 인재 양성 지원체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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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전개익산시가 온라인을 통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당신의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정서 문제에 대해 상담과 조기 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심리지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QR코드를 통해 자가검진을 하고, 정신건강 가로세로 낱말퀴즈 맞추기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오는 26일 개별문자 발송된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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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계문화유산 깃든 백제여행... 14일까지익산시가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백제여행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8개 유적(미륵사지, 백제왕궁, 공산성, 정림사지 등)에서‘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참여한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강연, 공연, 체험, 홍보 등 22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는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13일 익산에서 펼쳐진다. 공주와 부여에서도 각각 8일과 14일에 열린다. 또한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문제 맞추기(퀴즈 이벤트), 학예사의 출토 유물 해설, 한여름 밤 클래식과 국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는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선착순 60명씩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백제 역사와 백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기념특강 ▲전시기획자(큐레이터)에게 듣는 전시해설 등 교육·강연이 진행돼 백제역사에 대한 안목을 넓혀준다. 이 밖에 ▲쓰담 달리기(플로깅, 쓰레기를 주워가며 달리기)와 모바일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사비왕궁 함께 걷기 같은 방문 인증 ▲백제유산 관련 기념품(무령왕릉 무드등, 백제목간 등) 만들기 ▲백제왕궁 달빛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행사기간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들을 통해 백제의 생생한 모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유산주간과 동시에 7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세계유산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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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 주민이 직접 가꾼 동네정원 인기익산시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녹색힐링공간인 '동네정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삼기면에서는 이달 사오랑마을 유휴부지 내에 ‘사오랑 행복정원’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오랑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식재할 수목을 정하고 정원디자인을 정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화살나무와 사철나무로 정원 둘레를 두르고 라일락, 꽃댕강, 수국 등을 식재해 정원의 풍성함을 더한 뒤 공작단풍을 식재해 ‘사오랑 행복정원'의 특색을 주어 주민들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웅포면에서는 지난 20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포면 입점리 산 115-1번지 일대에 '곰나들이 정원'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직접 수수꽃다리, 자산홍 등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어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뿐만 아니라 웅포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힐링공간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정원 내 나무 및 관목들의 전지 및 제초작업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21일에는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사이에 '성당쉼터 어울림 정원'만들기에 나섰다. 농촌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어져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으로 홍단풍, 홍가시, 황금사찰 등을 주민들이 선호하는 수목을 식재했다. 주변에 쉼터 조형물(파라솔, 벤치, 그늘막, 조명 등)등을 배치하여 잠시 머물고 슆은 공간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성당면 소재지 인근에 부족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과 볼거리 등을 제공하며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들 어울림 정원은 익산시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21일 왕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여름꽃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왕궁면 후암사거리의 회전교차로 화단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여름꽃 1000여 본을 심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왕궁면 가꾸기’일환으로 지난 3월 말에 진행된 봄꽃 식재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동네 정원을 가꾸고 함께 어울리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마을 공동체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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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몬·대한숙박업중앙회 체류형 관광활성화 협약익산시가‘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21일 이커머스플랫폼 티몬,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온라인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 김용만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 등이 참석해 관광객들에게 익산 여행을 독려하는 다자간 공동 마케팅을 협의했다. 특히‘머무는 익산여행’을 위해 숙박시설 할인 이벤트인‘익산 별밤대전’을 다음 달 7일부터 티몬(www.tmon.co.kr)에서 진행하는 등 구체적 사안들이 논의됐다. ‘익산 별밤대전’은 소비자가 티몬을 통해 익산에서 숙박 예약 후 지역 대표 관광지 25개소 중 2개소를 방문 인증하면 2만원 특별할인 이벤트를 협의할 예정이다. 인증 관광지로는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달빛 소리 수목원, 왕궁포레스트,‘허균,익산에 날아들다’국악 뮤지컬 상설 공연장인 함라 한옥 체험관, 50년만에 공개된 아가페 정원, 4,000여개의 항아리의 모습이 장관인 고스락 등 익산시의 유‧무료 관광지이다. 또한 이번‘익산 별밤대전’에는 티몬에 입점한 지역 내 130여개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이들은 SNS를 통해 MZ세대 관광객들에게 사진 맛집으로 빠르게 입소문 나고 있는 수목원, 국악 뮤지컬, 카페 등을 숙박 시설과 함께 홍보해 익산의 또 다른 매력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국내여행 수요도 해외여행 시장 못지않게 성장하면서 취미와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추세”라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익산 여행콘텐츠가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을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앞으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문화와 이색적인 여행콘텐츠, 보석과 연계한 특별한 체험과 맛집, 카페가 융합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나가겠다”며 “기존의 경유형 당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덧붙여 정 시장은 “야간경관 관광을 비롯해 4대종교 힐링순례, 미륵사지 아침요가 등 문화소비 트렌드를 겨냥하겠다”며“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인센티브 등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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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익산웅포블루베리 축제개최, “크고 달고 맛있어요”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제2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서익산농협웅포지점 주차장(웅포면 송천로 5 일원)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린다. 웅포블루베리작목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휴지기를 지나, 올해 다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햇 블루베리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 타임세일(라이브커머스), 현장 퀴즈・노래・장기자랑, 먹거리부스 운영 등이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다둥이(자녀 3명이상)가족과 다문화가정에 블루베리 200g(1팩)을 1일 50가정 한정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웅포 블루베리는 익산몰(전자상거래), 로컬푸드매장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공선회를 조직해서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남상현 웅포블루베리작목회 회장은 “익산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이 이뤄져, 크고 달고 맛있다”며 “자립성을 길러 지속적으로 웅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웅포 블루베리는 정직한 농민들의 땀방울로 만든 고품질 작물로, 소비자들의 탁월한 선택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웅포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강력한 효능이 있는 열가지 음식(일명,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항산화, 눈건강 및 젊음 유지 등에 탁월한 효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타임이 선정한 강력한 효능이 있는 열가지 음식(10대 슈퍼푸드) :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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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합스부르크 걸작들’ 인문학으로 다시 만나익산시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모현시립도서관에서는‘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편으로‘합스부르크, 유럽 미술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미술사 교수인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조은영 교수는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박물관 국제학술자문위원, 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미술위원회 위원 등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합스부르크가 꽃피운 유럽 미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빈 미술사박물관 소장품, 합스부르크 왕조의 초상화, 클림트와 쉴레 등의 대표화가 등의 삶과 작품들을 통해 당대 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이 미술작품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고찰해본다. 수강 신청은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장인과 지역 주민에게 강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럽 미술사에 큰 영향을 주었던 합스부르크 관련 미술작품의 감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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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도심글램핑 인기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글램핑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시글램핑이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를 운영해 매회 40~50명이 참여하며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이른다. 매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달도 모두 매진이다. 도시글램핑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63-859-5385, 5386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세계문화 전시체험과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 모두 힐링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물품 전시관과 의상 체험실,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