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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길 제40대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취임최정길 제40대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6일 취임했다. 최정길 지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적극 알리는 계기 행사를 통해 보훈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최 지청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지난 1991년 행정안전부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후 국가보훈처 기획조정관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공훈발굴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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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실현 제도적 기반 마련익산에서 주민자치 실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안’이 지난 221회 익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담고 있다. 시는 조례 제정에 따라 2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15개 읍·면 중 1개소, 14개 동 중 1개소 등 2개소를 선정하고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된 읍·면·동은 지역에 대한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실질적 참여의식을 가지고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회를 추진해야 한다”며 “성숙한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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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박영옥 씨 등 시정발전 유공시민 86명 표창익산시는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8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영옥 씨는 반상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윤영준씨 등 6명은 반상회, 농업인단체 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민들이 일궈놓은 비옥한 시정발전의 토양 위에 새로운 익산 발전의 꽃을 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