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산면 재해위험지구 정비 실시여산면 일원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국비 380억 원을 투입해 침수 피해 지역인 여산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실시 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로와 우수관 정비, 펌프장 및 저류지 신설, 지방하천인 강경천 제방 보축, 소하천인 닭작골천, 유성천 정비, 저수지 정비 등 종합적인 방재시설물 정비가 실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가 추진되는 지역은 지난 2010년 내린 폭우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당시 응급복구는 진행됐지만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건의된 주민 의견이 설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반복적인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사용하고 포인트 받으세요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익산다이로움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익산다이로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추첨 이벤트’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관내 전통시장 11개소(금마시장, 함열시장, 황등시장, 여산시장, 남부시장, 구시장, 중앙시장, 매일시장, 서동시장, 북부시장, 익산장) 안에 있는 상점에서 익산사랑상품권(익산다이로움)을 3만 원 이상 사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행사 기간 20일 동안 전통시장 이용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 5만 원 이내일 경우 1만 원, 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의 다이로움 포인트를 2월 중순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사업자등록번호로 이용자를 추출하며, 지급대상자가 2천 명 이상일 경우에는 인터넷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급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경기 침체극복 특별이벤트로 다이로움 연중 20% 혜택과 수시로 각종 맞춤형 이벤트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정 만족도 1위 평가 및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
익산시 정승욱 주무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수상익산시 정승욱 주무관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세정담당 공무원,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 및 민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익산시 정승욱 주무관은 ‘자율자동차를 중심으로 스마트 자동차의 효율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급변하고 있는 자율자동차, 스마트 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예견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세 및 주행세 등의 세원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세대상을 제시하는 등 지방세 과세방안을 제시했다. 심사결과 익산시는 창의성, 발표력, 청중호응도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 및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으로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하여 살기 좋은 익산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활성화 ‘행정안정부장관 표창’ 수상익산시가 2021년 소상공인 활성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익산시는 4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및 사회적․경제적 위상 제고 등을 위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 단체를 발굴․포상하여 소상공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득보전형 재난기본소득, 경기진작형 재난기본소득 시행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진작에 기여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다이로움 나눔곳간 운영 등), 지역화폐(익산 다이로움) 도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 대출편의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스마트슈퍼 점포 공모사업 선정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
생활 밀착형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익산시가 지역 내 공공개방자원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누리’ 서비스를 적극 확대 운영한다. 공공개방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이용을 활성화해 공공부문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 것이다. 익산시는 ‘공유 누리’ 시스템(https://eshare.go.kr)에 등록된 지역 신규 개방 가능한 지역 내 공공자원 281개의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공유 누리의 공유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된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의 위치 정보 제공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유 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 자원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다. 공공개방자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시청 각 부서별, 읍·면별로 공유 누리 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기존에 등록된 102의 공공 개방자원 자료에 신규 자원을 발굴해 179개 공유자원을 추가로 등록 완료 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관리하는 회의실, 체육시설을 비롯, 문화·공연·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자원 적극 발굴·공유해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공공자원 수를 대폭 확대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원봉사왕 김영한 씨, 행안부장관 표창장 받아행정안전부 국가지점번호 지킴이 봉사원으로 선발된 김영한 씨가 행정안전부 국가지점번호 제도 운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8월 31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김영한 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국가지점번호는 산과 강변, 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 국가가 지정한 위험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표시구역이다. 국가지점번호 지킴이는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환자를 후송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수호를 위해 각 지점마다 설치된 번호판 훼손이나 좌표 설치 정확성 등을 파악하고 보고하는 활동을 한다. 자원봉사왕 김영한 씨는 올해 상복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에는 생명구호 헌혈 및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6월 29일에는 익산시민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사진(김영한 씨, 국가지점번호 지킴이 활동 중) 봉사가 직업이라고 말하는 김영한 씨는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봉사에 관한 남다른 철학이 있다”라며 “오늘도 내일도 내가 필요로 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봉사할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
‘도시관리공단' 설립, 온라인으로 시민 의견 받아익산시는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과 관련된 정보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홈페이지 게시판을 개설했다. 익산시청 홈페이지 내에 구축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시민의견 수렴)’게시판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바로알기’, ‘시민의견수렴’으로 이뤄졌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바로알기’ 게시판에서는 도시관리공단 설립 추진배경과 설립절차 및 그간 추진상황 등 시민들이 도시관리공단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만한 정보가 담겨있다. ‘시민의견수렴’ 게시판을 개설해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게시판은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시민의견수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익산시는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시행하여 13개 사업 중 최종 8개 사업을 대상으로 도시관리공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검토를 마쳤고, 지난 7일 온⋅오프라인 방식의 시민공청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견수렴 게시판 구축을 통해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도시관리공단 설립, 시민 의견 수렴익산시가 지역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도시관리공단을 설립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선다. 오는 7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의 시민공청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공단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13개 사업 중 최종 확정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사항과 타당성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타 지자체 공단 운영사례 청취 후 질의응답,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청회 참가자는 현장 등록이 아닌 유선을 통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익산시 공식 유튜브’ 로 생중계하며, 메일·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청회에 직접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제안된 시민 의견은 전라북도 2차 협의와 도시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조례제정 시 검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시는 예산수립, 임·직원 채용, 법인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공단 설립을 진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 공공 승마장 등 많은 공공시설물이 준공될 예정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에 대한 전문성·기술성을 살려 전담하는 도시관리공단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해당 시민공청회 사전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나눔곳간 물품 기탁사진(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물품 기탁)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1천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100상자를 기탁했다. 진흥원은 현재 전국의 시군구를 방문해 화장품을 기부하며 사회적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던 중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지원할 수 있음을 전해 듣고 기부하게 됐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총 10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길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변이발생으로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마음이 지치고 힘든 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삶이 힘든 지역민들에게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평소 화장품 구입이 쉽지 않은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전주시에, 지회는 전국에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교육지정기관으로 선정돼 어린이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공유누리, ‘공공 자원 개방·공유’ 확대익산시가 시민 편의증진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해 ‘공유누리’ 시스템(https://bit.ly/34w2yh8) 에 등록된 지역 내 공공 자원 102개 가운데 신규 개방이 가능한 자원을 발굴해 공공자원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 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 서비스이다. 지난 3월 실과소와 읍면별로 공유 누리 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했으며 기존에 등록된 102개의 공공 개방자원 자료의 일제 정비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부서별로 관리하는 회의실, 체육시설을 비롯한 문화·공연·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자원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와 공유누리 서비스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공영주차장·공중화장실의 위치 정보 제공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공공자원 수를 대폭 확대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