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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시립도서관, 임시휴관 연장 안내사진(영등시립도서관, 임시휴관 안내문) 영등시립도서관 임시휴관 일정 안내합니다. 임시휴관 일정 8월 24일(월)~개관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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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어울림 태권스쿨, 고사리손 모아 라면 기부사진(힘쎈 어울림 태권스쿨 라면 기부) 신동 힘쎈 어울림 태권스쿨은 7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함께 모은 라면 303개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라면은 힘쎈 어울림 태권스쿨 아이들이 연말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실시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인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승민 관장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에도 아이들이 모금 행사에 참여하고자 돼지저금통과 라면을 가져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체력단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도 돌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은정 과장은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라면을 기탁해 준 아이들과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손의 따뜻한 기부가 익산 곳곳으로 퍼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힘쎈 어울림태권스쿨이 소속된 힘쎈태권도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핫팩 477개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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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직접 만든 초콜릿 180개 기부로 훈훈사진(다문화가족, 코로나19 방역 공무원 격려) 익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24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초콜릿 180개를 기부했다. 초코렛은 다문화가족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으로 지난 9일부터 다문화가족 60가정이 센터 휴관에 따라 가족관계 증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 가정에서 만든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최전방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포함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180개의 초콜릿은 다문화가족의 손편지와 함께 보건소를 비롯한 공무원에게 전달됐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에서는 유천생태습지에 있는 나무들의 겨울나무 옷을 직접 만들어 입혀주는 행사를 전개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은 겨울 나무 옷을 뜨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뜨개질을 배워왔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두 번째 고향이기 때문에 뭐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들여 뜨개질했다”며 “나무들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유천생태습지를 찾는 분들이 이걸 보고 잠시나마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정성이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후배 결혼이주여성들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은 출신 국에 따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통합국적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노인요양시설 방문봉사 등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는 결혼이주여성의 친목도모와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교류, 사회참여를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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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대병원 긴급회의 .....코로나19 다수 발생에 따라사진(익산시,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주요권역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망 구축을 위해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21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공공시설 휴관 확대와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재난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에는 박맹수 원광대 총장과 윤권하 원광대병원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전수조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보호자 등 전체 3천여 명에 대한 검사를 주말까지 마치고 관련 정보를 수시로 시민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시는 빠른 전수조사를 위해 원광대병원에 검체채취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광대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가용 가능한 기숙사를 활용해 격리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강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수칙 점검을 철저히 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우선 신동과 영등동, 모현동 권역에 있는 1천700여 곳의 음식점과 주점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주말까지 마무리해 일상생활 감염 차단에 주력한다. 오는 22일부터 기존 실내체육시설에서 실외체육시설까지 임시 휴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인,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여성·청소년 시설도 운영을 중단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모두 임시 휴원에 돌입한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등원 가능하다. 각 시설에서 진행하던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도 23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과 교도소세트장과 근대역사관, 왕도역사관 등 문화관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적용해 개방하되 예정된 프로그램과 행사는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은 열람실과 자료실의 50%만 개방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발 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방역 조치를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되 시민 여러분도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날 17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환자 1명, 보호자 1명, 간호사 2명, 나머지 8명은 음식점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지난 18일 병원발 감염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총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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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공공시설 폐쇄’익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로 일부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 21일 0시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지역의 실내체육시설을 임시폐쇄 하고 개방되는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우선 임시폐쇄 되는 실내체육시설은 국민생활관과 익산·배산 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문화체육센터 등 12곳과 읍면동 소재 공공체육시설이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는 임시 휴원에 돌입하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등원 가능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대로 운영하되 10인 이하 교육 프로그램만 실시된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던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인원 제한 후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프로그램은 잠정 중단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10인 이하 프로그램만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나머지는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은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개방하기로 결정했으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으로 운영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외부인 출입과 취사를 금지시키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지정해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회관, 청소년시설도 개방하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관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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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프라 확충 익산 ‘도서관 건립’ 순항익산시가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시립도서관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18일 국비 5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6억원 규모의 시립도서관 건립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금마도서관(사업비 19억원)과 유천도서관(사업비 77억원) 건립, 영등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비 20억원) 사업 등이다.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금마도서관은 금마 고도지구 한옥 이주단지에 연면적 54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다음 달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등 개관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북동부 지역에 도서관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만큼 도서관이 조성되면 문화 소외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도서관은 총사업비 20억원(국비 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건물 증축을 포함한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 착공해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 17년이 경과된 영등도서관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정보문화 공간으로 개보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증축을 통한 자료실 공간 확보와 내부 리모델링, 냉난방기, 엘리베이터 교체 등이 진행되며 공사를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내년 상반기 재개관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은 총사업비 77억원(국비 30.8억원 시비 46.2억원)이 투입됐으며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부지 6천600㎡, 연면적 2천20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월부터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유천도서관은 인근에 위치한 유천생태공원과 연계해 녹색건축, 건축물에너지효율, 제로에너지 인증 등이 반영된 친환경 건축물이자 생태특화도서관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각 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독서 인프라 확대는 물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책읽는 문화도시 익산의 명성에 걸맞게 지속적인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독서문화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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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거리두기 완화’ 공공시설 운영 재개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읍면동 소재 공공체육시설을 포함해 배산실내체육관과 익산실내체육관, 국민생활관, 문화체육센터 등 13곳의 실내체육시설이 개방됐다. 수영장, 샤워실까지 모두 개방됐으며 밀집도가 높은 탁구장은 단식경기만 허용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 아동복지시설도 함께 운영이 재개됐다. 주민자치센터와 여성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실시되는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은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시립도서관은 13일부터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자료열람실(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은 개방하되 DVD 및 간행물 등은 착석하여 열람이 불가하며 자유열람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 사항을 준수하여 좌석을 50%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시청각실은 대실이 불가능하다. 앞서 게이트볼장과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공원 체육시설, 야구장 등 6곳의 실외 체육시설은 지난달 25일부터, 왕도역사관과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교토소세트장 등 문화·관광시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시는 개방 후에도 모든 공공시설에 전담요원 배치와 시설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인원을 최대 50%까지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역의 공공시설을 전면 개방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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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문화예술회관 새 단장, 재개관 준비 박차익산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솜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마동에 있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에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의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문체부의 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국비 13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됐고 같은 해 10월 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중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 등이 전반적으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중공연장의 낡은 객석의자 등 노후화된 시설도 교체됐다. 고장이 잦아 위험했던 무대기계 시설도 이번 개선으로 다양한 연출효과 구현이 가능해졌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로비와 출연자 대기실까지 새롭게 바뀌는 등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지금까지 공사로 인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맞춰 기획공연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다양한 공연 유치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20여 년 동안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창작공간 제공,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왔지만 각종 설비 노후화와 이로 인한 잦은 고장, 공간 활용의 불편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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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전라북도는 18일 오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당초 9. 7. ~ 9.20.) 연장 방침에 따라 9월 21일 0시부터 9월 27일 24시까지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시행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9월 20일로 종료되나,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25%로 치솟아 2단계 거리두기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9월 21일 0시부터 9월 27일 24시까지 1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사항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행사 무관중경기 전환,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중단, 다중이용시설 핵심방역수칙 준수,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휴관·휴원, 공공‧민간 재택근무 실시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명절기간 방역을 위해 “추석 특별 방역기간”(9. 28. ~ 10. 11.)을 운영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방역조치는 다음 주 관계부처 와 시도 회의를 통하여 결정·발표하기로 하였다. 지난 9월 14일(월) 방문판매 관련 #101번 환자는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고 10일간 많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 4차 감염까지 발생하여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101번 환자와 관련된 방문판매업체는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청에 신고된 방문판매업체로 불법 미등록업체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8월 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점검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해 본사 및 지점, 센터 등 소재지 중심에서 사업장 중심으로 점검방향을 정하고, 목록을 정리해왔으나 서울시의 관리 목록에 해당 업체가 누락됨에 따라 우리 道 방문판매업 점검대상에 미 포함된 사각지대 업체로 밝혀졌다. 동작구청은 해당업체의 방문판매법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법적 조치 예정 이에 전라북도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증상이 있으면 시군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였다. 그리고 등록된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미등록 방문업체 관리를 위해 방문판매신고센터를 운영 중으로 노인층 대상 홍보・판매 활동 시 방역수칙 미준수 업체와 불법 미등록 업체는 읍.면.동사무소와 이통장이 인지할 경우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련법에 따라 시설폐쇄,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방문판매 불법영업 신고센터 :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소비자상담센터 / 280-3255~6) 또한 대한노인회, 소비자단체 등에 중장년 및 노인층 대상 집합판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참석 자제를 적극 요청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금일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전국적으로 점검에 누락되는 사업장이 없도록 ‘방문판매업 사업장 목록 현행화 촉구’를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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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애로타리클럽, 꽃 화분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 전해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 총무 박정옥)과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호, 변명숙)는 16일 꽃 화분 50개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지난 7월 체결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공공시설과 학교가 휴관과 재운영을 반복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나는 응원문구가 새겨진 꽃 화분을 직접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참여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시간과 공간을 나눠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고 꽃 화분은 저소득 가정 대문 앞까지만 전달해 접촉에 따른 위험성과 불안감 등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 모묘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추석에 가족들과 왕래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꽃 화분이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 기쁨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심리적 안정지원 서비스를 지역복지 사업으로 연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추석명절 집콕 생활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단한 여성 봉사단체로 현재 7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삼정원) 목욕봉사 및 이미용서비스,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봉사 및 장학금 지원, 원광대학교병원과 MOU체결을 통한 해외 의료봉사사업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