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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사진(익산시장 정헌율 긴급 브리핑-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정헌율 시장이 점차 개방하기로 했던 공공시설을 2주간 다시 휴관하고 정부 방침보다 강력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부 유입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앞으로 2주일 간 각종 행사와 종교모임 자제,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2주간 강도 높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는 방식으로 행정체계를 임시 전환할 계획이다. 당분간 모든 시정의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코로나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상시 방역대책반도 꾸린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를 한층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를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 주1회 실시했던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강화된다. 대상시설은 고위험시설을 포함해 모두 4천622곳이며 매일 800여명의 직원이 투입돼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시설로 분류된 고위험시설 5개 업종, 304곳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독려한 결과 현재까지 286곳이 설치된 상태이다. 이 업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집합제한 명령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앞으로 종교시설이나 학원 등에도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수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에서 지난 21일 추가로 지정한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 업체와 물류업체, 뷔페식당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해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특히 방문판매 홍보관으로 운영 중인 6곳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던 공공시설 67곳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 동안 다시 휴관하고 시티투어와 야간 상설 공연 등 각종 행사와 집회를 제한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 188곳을 대상으로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를 내렸으며 지난 21일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초·중·고등학교 시설에 대한 소독활동과 방과 후 학생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마스크 수급대책을 마련하는 등 2차 감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 시장은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모든 시정방향을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예정이다”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확진자 거주지, 방문지인 디저트 카페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정확한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해 GPS 위치 추적을 익산경찰서에 요청했다. 또한 밀접 접촉자 6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14일간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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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시설 휴관 안내[익산시 공공시설 휴관 안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익산시 공공시설 67개소에 대하여2주간(6.21. ~ 7.5.)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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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이한 6.25전쟁, 문화예술로 기억하고 치유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0주년을 맞이한 6.25전쟁을 문화예술로 함께 기억하고 치유하며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국내외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은 6월 17일(수)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6.25전쟁과 국립극장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가 담긴 음악을 선보인다.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중 없이 진행하고 추후 온라인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서울관에서 6.25전쟁을 미술의 언어로 재조명하는 기획전 ‘낯선 전쟁’을 개최한다. 여성, 전쟁포로, 양민학살 등 6.25전쟁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 인간성 회복과 상호 연대를 바라는 국내외 동시대 미술도 소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6월 25일(목)부터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막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영화 ‘낯선 전쟁: 복원되지 못한 것들을 위하여’를 상영하고 탈분단 평화교육 연수회도 운영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12월 31일(목)까지 3층 전시실에서 특별전 ‘녹슨 철망을 거두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가족을 상실한 이산가족, 전쟁고아와 여성가장, 납북자 가족 등 6·25전쟁의 비극적 참상과 이후 역사에 미친 영향을 조망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는 6월 25일(목)부터 9월 13일(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주제전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지키고 이어가다’를 개최한다. 전쟁 속에서 국립박물관이 지켜낸 국보 제60호 청자 사자 향로 등 귀중한 문화재를 상설전시와 연계해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하고 전쟁 당시 문교부 장관 명령서를 비롯한 각종 소장품, 사진, 영상자료 등을 전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막하고, 교육용 전시 영상과 교구도 제작해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회 ‘6.25전쟁 70주년 기념 상영전’을 연다. 한국전쟁 당시 제작된 영화 중 가장 오래된 작품 <삼천만의 꽃다발>(신경균, 1951)을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반신반의>(박찬경, 2019) 등 국내 단편영화 7편을 상영한다. 6월 30일(화)부터 7월 13일(월)까지 한국영상자료원 누리집(www.kmdb.or.kr)에서 볼 수 있다.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성경환)은 대륙별 유엔참전국 5개국을 취재해 다큐멘터리 ‘참전국이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제작하고 11월에 방송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6.25전쟁 70주년 문화행사는 이어진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은 터키, 인도, 벨기에 등 참전국 9개국을 포함한 18개국 재외한국문화원 등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6.25전쟁 관련 전시, 추모행사, 음악회, 온라인 강연 등, 20여 개의 대면・비대면 행사를 열어 각국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30일(화), 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해 6.25전쟁 관련 온라인 강연을 생중계하고, 주터키한국문화원은 10월에 ‘한국전쟁 사진전’을 개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소재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이 휴관 중인 관계로 온라인 전시 및 온라인 상영 등을 우선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개막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가 아픈 역사인 6.25전쟁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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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실내 공공체육시설 15일부터 제한적 개방익산시가 6월 15일부터 실내 공공 체육 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생활방역지침 준수하에 시설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근 시군에서 지난달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체육이 위축된 현실에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개방을 요청함에 따라 시는 지난 4일 열린 감염병 예방 전문가 자문 회의 결과를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설별로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익산종합운동장 내 장애인론볼장, 실내암벽장, 실내족구장, 모현동 게이트볼장, 송백정, 웅포문화체육센터 등은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국민생활관과 익산문화체육센터,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의 헬스장은 17일부터 운영하며 수영장과 탁구장, 찜질방, 에어로빅실, 요가실, 스쿼시실 등 나머지 시설은 개방하지 않는다. 위 시설들은 2m 거리 유지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되며, 이용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익산실내체육관(팔봉동) 헬스장 및 지상 1층 배드민턴장, 배산 실내 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장/모현동)은 17일부터 운영하며 코트별 예약제를 실시한다. 예약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사용일 전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예약하여야 한다. 모든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익산시민만 이용할 수 있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공공 체육 시설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시설 이용 전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입장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샤워장과 탈의실은 전 시설 모두 전면 폐쇄하며 모든 시설은 일제 소독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그리고 각종 행사가 열리던 익산 실내 체육관은 집단 감염 위험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 해제 전까지 행사 대관을 중지한다. 시 관계자는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집단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운영 초기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시민들께서 운영 지침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체육시설 관리 부서 또는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거나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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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개 시군 폭염주의보 발효전북도는 6월 8일 오전 11시부로 전라북도 4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무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9일까지 도내 전지역에 31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각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대비대세 준비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에어커튼 등)을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매년 폭염기간에 농어촌의 비닐하우스, 논·밭에서 일하는 노인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및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자율방재단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예찰활동 강화를 요청했으며 도시지역은 전광판과 안내방송 등을 통한 폭염대처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축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축사의 창문 개방과 환풍기를 이용한 지속적인 환기 등 폭염피해 저감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전북도는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 확보 및 무더위쉼터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13개과, 4개 유관기관, 14개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전담팀(T/F팀)을 가동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냉방시설에 대하여 3월부터 6월 초까지 냉매가스 보충 등 사용점검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다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은 보건복지부에서 휴관을 권고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줄 것”과 “전북도 역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 스스로도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폭염 시 낮시간의 무리한 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 지참 등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며, 만일 폭염 재난문자를 받는다면 홀로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한 통 하는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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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포스트코로나 관광 활성화에 집중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고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높인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관광객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등으로 1월 27만9천568명까지 상승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에 들어간 시점인 2월부터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이는 지역 관광지가 박물관 등 실내에 집중된 데 따른 현상으로 지난 5월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시설이 재개관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웅포캠핑장은 재개관 이후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교도소세트장도 관광객이 매주 100명씩 증가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성당포구마을은 5월 한 달간 방문객이 1천651명으로 1월에서 4월까지 합한 인원 1천653명에 이르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그동안 실내관광지에 집중돼 있던 관광정책을 전환해 야외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생태힐링 공간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20억원을 투입해 왕궁보석테마관광지 화석전시관을 리뉴얼하고 스카이워크와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어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은 주요 지점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재정비해 20-30대 관광객들의 인생사진 촬영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습지관찰대와 철새전망대 등이 있는 용안생태습지는 전체적인 정비와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해 성당포구 바람개비길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금강의 그림 같은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웅포캠핑장은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정비가 한창이다. 이미 지난해 조성된 웅포곰개나루의 벽천폭포,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워터드롭, 안개분수, 포토존 조형물 등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습장소라는 인식이 강했던 박물관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수시로 찾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시는 국립익산박물관과 왕궁리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을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매주 주말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토요야간상설공연’, ‘가족소풍’ 등 역사와 음악, 체험이 가미된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익산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모두가 지역의 관광 홍보대사로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바람개비길) 사진(보석박물관) 사진(웅포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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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13일부터 일부 객실, 야영시설 운영 재개사진(대전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한 객실과 야영시설을 5월 13일(수)부터 일부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5월 6일(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실내 공공 서비스의 제한적 재개에 따라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개방한다.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집, 연립동’ 과 ‘야영시설(1/2 수준만 운영)’ 이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경우 이용가능 일자를 별도로 검토하여 공지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방법 >ㅇ 예약 가능 누리집 : 숲나들e (foresttrip.go.kr)ㅇ 이용 예정시기가 5월인 경우- 5.11(월) 09:00부터 주중, 주말 선착순 예약 가능ㅇ 이용 예정시기가 6월인 경우- 주중 : 이용일 기준 6주 전부터 선착순 예약- 주말 및 우선예약 : (접수) 5.14~19 → (추첨) 5.20 → (미당첨 선착순 오픈) 5.25한편,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집 및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수준이 추가로 완화되는 경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제희 정보예약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사회적 피로를 자연휴양림에서 잠시나마 해소하시기 바라며,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 달 22일(수)부터 숲길, 산책로 등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으며, 12일간 3만3천여 명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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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위험도 고려 문화시설 일부 재개전북도는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지침에 따라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실내·밀집 시설의 경우 인원 제한 등 단계적 조치를 마련하여 재개관을 검토 및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학관, 기타) 중 도서관은 총 201개소 모두 재개관하지만 대출반납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열람실은 휴관을 유지한다. 박물관의 경우 총 39개소 중 공립박물관 24개소는 재개관하고, 사립 및 대학박물관 15개소는 자체 판단 하에 재개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술관, 문학관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일부 재개관할 계획이다. 도립미술관은 본관 전시관 중 일부를 재개관한다. 개인관람 위주로 진행하고, 시간대별 인원을 조정·예약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최대한 분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립국악원은 공연장 사전 소독을 실시하고 입장객 전원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관객 객석은 사방으로 2m를 띄워 배치할 예정이다.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실외체육시설은 모두 재개관(4.20부터)하였고, 실내체육시설은 세부지침에 따라 단계적 재개관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축제 및 체육행사의 경우 전국적 관광객이나 관람객이 이동·관람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추후 순차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PC방, 노래방, 영화관 등 행정명령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재개를 허용하되, 미 준수 시 행정명령 등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아직 코로나19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하여 재개관시설 모두에 대해서는 방역지침 준수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운영해야 하고, 도는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단계적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곽승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현재 아주 축소된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다시 정상화시킬 예정”이라며 “재개관을 하되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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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다중이용 공공시설 순차 개방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해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먼저 왕도역사관, 보석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웅포 캠핑장, 근대역사관, 가람문학관, 교도소세트장, 아트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수련관과 문화의집·청소년문화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등은 6일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보석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등 관광 시설은 관람만 가능하며 별도 행사는 열지 않고, 국립익산박물관의 경우 사전 관람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8일부터는 시립도서관(모현, 마동, 영등, 부송, 황등)이 모두 개관하나 도서 대출만 가능하며 열람실은 제외된다. 국가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은 11일 이후 시설만 개방하고 프로그램은 지속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각 주민자치위원회별로 협의해 25일부터 개관을 결정하고 여성 회관 또한 25일 이후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체육시설인 문화체육센터(부송동)와 국민생활관등은 5월말부터, 예술의 전당은 6월초 운영을 재가동 할 예정이다. 다만 감염 취약 계층이 모이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등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원광·동산·부송 종합 사회복지관등은 별도의 정부 방침 이후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시설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이용자 명부 작성등을 지속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협조로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었고 휴관 기간동안 집중 소독을 실시하며 최대한 안전을 도모했으나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된 것은 아니므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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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관 체험 프로그램, VR 체험으로 역사 재미있게 배우자익산근대역사관은 코로나19로인해 지금은 휴관 중이다. ‘역사가 문화로’ 일환으로 기획프로그램이 시작되었어야 하지만 아직은 시민들과 만남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5월 둘째 주 즈음에는 생활속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내 손안의 VR-AR 보고, 느끼고, 역사도 배우고! ', ‘익산근대역사관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네오3D솔루션 담당자 인터뷰와 프로그램 일정을 안내한다. 이번에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네오3D솔루션은 미래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아두이노코딩을 교육하는 것뿐만 아니라 3D 프린팅과 시제품 제작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다. Q. 이번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전시가 있습니다. VR과 AR, 3D 펜, 블록 맞추기 같은 3가지의 형태로 익산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7개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체험 프로그램은 어떤 주제인가요? A. 체험형 프로그램은 3가지 주제로 만들었습니다. 1. 삼산의원과 김병수 선생님의 활동 2. 이리역에 담긴 이야기들 (수탈과 폭파 사건 중심으로) 3. 미륵탑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사리장엄 찾기가 있습니다. Q. VR이나 AR이 사실 익숙하지 않은데 어떤 것일까요? A. 그럼 직접 한번 체험해 보는 게 좋겠어요. 미륵사진 앞에 미로가 있어서 그 미로를 통과하면 사리장엄을 찾을 수 있어요. 지루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점프도 하고 달려도 보면서 배우는 역사입니다. Q. 3D로 만들어진 전시품도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것인가요? A. 3D 전시품은 7개인데요 3D 프린트기로 출력하기 위해서 많은 자료를 기초로 출력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전시품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륵사지 서탑 / 2. 미륵사지 동탑 / 3. 구 이리 역 / 4. 이리 역을 달렸던 기차 / 5. 사리장엄 / 6. 근대역사관 / 7. 그리고 숨겨진 한가지 프로그램은 현장에 오셔서 확인해 주세요. Q. 체험을 완성하면 주는 선물이 있다던데요? A. 체험을 진심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에게 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 모양의 리쏘페인 무드 등을 증정하려고 합니다. 리쏘페인은 두께를 조정하여 음각과 양각의 효과로 빛이 투과되는 것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한 개 출력하는데 5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체험을 정성껏 참여해 주시는 분들에게 증정할 예정입니다. Q. 이런 역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코딩 교육도 계획되어 있으신가요? A. 네 원래 네오3D솔루션은 교육을 기본으로 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가끔 가까운 지인들의 자녀와 함께 교육을 해보고 있는데요. 거의 하루 종일 하는데도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후기가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교육을 요청하시고 적정 인원이 모여지면 진행도 가능합니다. Q. 최첨단 기술이 역사와 만나는 현장에서 빨리 시민들이 참여하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아직 익산이 4차 산업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부족해서 체험하실 때 많이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기사로 인해 체험하러 시민분들이 많이 오셔서 북적북적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대역사관체험프로그램’에서 과거와 현실을 잊는 VR 역사체험을 경험해 보세요. 사진( 리쏘페인 석탑 ) 프로그램 신청은 여기에서⇒ http://naver.me/FMxsb9SM 위 기사는 [익산도시재생 비상날다]글을 재구성하여 올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