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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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망성면 국회의원 선거구, 을->갑 변경익산 국회의원 을 선거구에 속했던 망성면 지역이 갑 지구로 변경됐다. 국회는 이달 7일 4.15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획정안은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며 익산을 포함한 일부 지역의 선거구를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획정위는 전 날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했고, 이를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자정을 넘겨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됐다. 또 예비후보자 후원회 등록과 회계 책임자 신고에 경과조치를 두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함께 처리했다. 한편, 익산시 망성면 인구는 지난 2월 기준, 30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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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예비후보, "익산 시민 숨쉴권리 지키겠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익산의 악취·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악취방지법·대기환경보전법·감염병예방법 등의 관련 법 개정을 공약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달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민들은 고질적인 악취 문제,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 새롭게 발생한 감염병 문제로 인해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라며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관련법을 개정해 익산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전국에 악취 문제가 심각한 곳이 많은데도 지난 4년 동안 국회에 발의된 악취방지법 개정안은 고작 7건"이라며 "악취배출시설 자체개선제도 도입,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개선 명령 이행 점검 등 시급히 법에 담아야 할 내용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관련, "도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전북소방본부에 음압구급차가 한 대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앙당 공약에 발맞춰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시키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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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예비후보, 민생당 중앙당 대변인 임명고상진(46) 민생당 익산 갑 예비후보가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민생당은 이달 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고 대변인을 비롯해 평화당 출신의 홍성문 대변인을 중앙당 대변인으로, 김형구 상근부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대변인으로서 민생당의 창당 정신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 선거 현장에서 가까이 듣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상진 후보는 12년간 유성엽 국회의원을 보좌했으며 남성총동창회 이사, 한국정책과학학회 전략부회장, 전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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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희, 익산시에 코로나19 극복 긴급조치 촉구전권희 민중당 익산갑 예비후보는 이달 4일 익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노라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공포와 두려움도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병원과 의료진 수, 병상과 지역보건의료체계 등을 갖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를 동 단위로 대폭 확대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량이동 선별진료소를 최소 한 곳이상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적 돌봄대책 마련과 함께 유급병가와 돌봄휴가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는 적극적인 재정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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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후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김성중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는 이달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결과에 승복 입장을 밝혔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며 "그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익산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에 출마했었다"며 "비록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민주당과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성중을 지지하셨던 그 마음을 다시 우리 당의 한병도 후보를 위해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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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한병도 후보 공천, 민주당 오만"더불어 민주당의 익산을 한병도 후보 공천에 대해 도내 야당에 반발하고 나섰다. 민생당(구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역동적인 민주도시 익산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익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혔다. 문정선 대변인은 “한 후보는 법의 심판을 코앞에 둔 피고인 신분”이라며 “어떤 선거에서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피고인이 시민을 볼모로 잡고 후보로 나선 경우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익산을 넘어 전 국민의 눈이 피고인 한 후보의 심판을 주목하고 있다”며 “현명한 익산시민들께서 도를 넘은 민주당의 오만과 선을 넘은 한병도 예비후보의 오만함을 심판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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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할 터""주마가편하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경선 승리소감을 밝혔다. 한병도 후보는 이날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주마가편’하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익산의 민주당이 원팀으로 단합해 익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함께 겨루었던 김성중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익산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성중 후보의 뜻과 꿈을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익산을 선거구 3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한병도(52) 예비후보는 김성중(56)예비후보와 양자대결에서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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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도의원, 민주당 호남권 선대위 대변인 임명김정수 도의원(익산시 제2선거구)이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선거대책위 대변인에 임명됐다. 2일 대책위에 따르면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수석 대변인은 장세일 전남도의원이 선임됐다. 대변인에는 김정수·국주영은 전북도의원을 포함한 신수정·이정환 광주시의원 등을 임명했다. 총 6인의 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호남권 주요현안에 대한 보도자료, 성명, 논평 등을 발표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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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이춘석 의원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익산 갑 후보 경선결과에 승복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며 "그동안 한결같이 응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더 나은 익산을 향한 많은 분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믿는다"며 "민주당과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를 지지하셨던 그 마음을 다시 우리 당의 후보를 위해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무변촌 변호사로 고향에 내려왔던 처음처럼 고향 익산과 전북을 아끼는 애정과 노력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며 "남은 임기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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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후보, "정책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 할 터"4.15총선 익산 갑 고상진(민생당) 예비후보가 27일 더민주 김수흥 후보에게 정정당당한 경쟁을 제안하고 나섰다. 고상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26일) 익산시 갑 선거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가 발표됐다"며 "경선에 임한 두 분 후보 모두 선의의 경쟁으로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정말 수고가 많으셨고,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후보자로 선출된 김수흥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낙천한 이춘석 후보의 노고에 대해 치하의 말을 올렸다. 그러면서 "젊은 정치신인으로서 함께 익산을 새롭게 바꿔나갈 김수흥 후보님과의 경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오로지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 고상진은 익산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절대 돈 선거, 조직선거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선거 풍토를 정착시켜 20, 30대 젊은이들도 현실정치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