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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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선수(함열여고 졸, 20세),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대회 우승박현경 선수(함열여고 졸, 20세)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대회'에서 초대 우승 타이틀과 함께 올해 최초로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현경은 익산시 함열여고를 졸업한 재원으로,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등극했다. 3라운드는 결국 비로 취소되면서 13언더파 141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임희정(20)과 16~18홀에서 맞붙었지만 승리의 황금컵은 박현경에게로 갔다. 이로써 올해 처음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대회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박현경은 우승 상금 2억원을 추가하며 상금 랭킹에서도 1위(4억 5076만원)로 올라섰다. 이와 동시에 시즌 2승 고지도 가장 먼저 밟았다. 지난 5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이었던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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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제12회 회장배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테니스 팀이 지난달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2회 회장배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계명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포츠과학부 전다빈(3년), 신은새(2학년), 조예지( 2년), 김산들(1년), 장수빈(1년) 학생 등이며, 단체전 우승에 앞서 조예지 선수가 개인전 단식 3위, 조예지, 신은새 선수 조가 개인전 복식 준우승, 전다빈 선수가 안동대 선수와 조를 이뤄 3학년 개인전 복식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들을 지도한 김성훈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와 학과 이름을 걸고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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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배우자‧부모 돌볼 때 돌봄휴가 가능앞으로 공무원도 자녀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 등 가족을 돌봐야 할 때 연간 10일까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변경해 민간부문과 같이 돌봄대상 범위, 돌봄휴가 일수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가족돌봄휴가 도입을 위한「국가공무원 복무규정」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자녀돌봄휴가를 신설되는 가족돌봄휴가로 통합하고 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을 ‘자녀’에서 ‘가족’으로 확대한다. 공무원이 자녀뿐 아니라 배우자와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 조부모, 손자녀를 돌봐야 하는 경우 특별휴가인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족돌봄휴가는 민간부문*과 같이 연간 10일까지 무급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자녀돌봄의 경우는 현행과 같이 최대 3일(자녀가 하나인 경우 2일)까지 유급휴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의 휴원이나 개학연기 등으로 자녀돌봄이 필요한 현실적 상황을 반영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사유를 추가한다. 기존에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초·중·고교)의 공식행사 또는 교사와의 상담에 참석하거나, 자녀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경우에만 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재량휴업 또는 재난 등으로 자녀가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갈 수 없거나, 병원 진료까지 필요하지는 않지만 자녀가 아파서 돌봐야 하는 경우에도 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셋째, 한부모 가족 또는 장애인 자녀를 둔 공무원을 위한 가족돌봄지원을 강화한다. 한부모 가족이거나 장애인 자녀를 둔 공무원은 자녀가 한명이더라도 유급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연간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의 경우 장기간 돌봄이 필요할 수 있음을 고려해 장애인 자녀가 성년*이더라도 연간 3일까지 유급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장애인인 공무원 자녀는 「민법」상 미성년자인 경우에 한해 병원 진료를 동행하거나 돌봄이 필요할 때 유급으로 가족돌봄휴가 사용 가능하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필요성이 재조명된 긴급 가족돌봄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저출산·노령화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사회적 환경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족 친화적 공무원 복무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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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북 혁신교육 지역공감 토크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 전북 혁신교육 지역공감 토크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26일 군산 회현중을 시작으로 전주덕일중, 장수초, 수곡초, 무장초 등 14개 시군 지역별 혁신학교에서 혁신교육에 관심있는 교원과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공감 토크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공감 토크에서는 ‘걸어온 길 10년 : 전북 혁신교육 10년의 성과, 한계 그리고 정리’를 주제로 혁신학교 10년의 시간을 돌아본다. 아울러 혁신교육의 질적 도약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나아갈 길 10년 : 지역과 함께 연대하는 혁신교육’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혁신학교를 일구어온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실천과정에 대한 기억과 지속적 창출을 위해 ‘혁신교육에 참여한 주체별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 혁신교육 지역공감 토크는 14개 시·군 혁신학교 이야기와 함께 혁신교육정책 의견 수렴, ‘학교와 지역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김승환 교육감은 각 학교에 방문해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교육을 일궈온 주체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로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라며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로 혁신교육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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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재개익산시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및 만경강 자전거 대여소를 5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저한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소 소독제품 비치, 자전거 대여 이용자 발열 체크 및 자전거 소독 후 대여소 보관 등 운영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대여할 때는 본인 신분증이나 핸드폰으로 본인 확인 후 1회에 2시간을 대여해 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만큼 좀 더 많은 익산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자전거를 타면서 만경강 및 금강 경치를 맘껏 느끼며 가족, 연인들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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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싸이클 이도연 선수 후원 및 장애인볼링협회 협력익산시 장애인 체육회는 11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장애인싸이클 이도연 선수 및 익산시장애인볼링협회와 ㈜한림기술(대표 임현호), ㈜진산테크윈(대표 박종호), ( 유)더자람(대표 김지연)간 후원 및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유기달 후원회장, 왕경배 사무국장, 익산시장애인싸이클 이도연 선수, 익산시장애인볼링협회장 및 협약 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협약식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이도연 선수는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2관왕,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은메달,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2관왕, 세계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등에서 다수 입상한 여성 장애인 싸이클 종목의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쓴 선수이다. 이도연 선수 후원 및 장애인볼링협회 협력에 참여한 세 기업 대표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향후 체육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꼭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기업인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왕경배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후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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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예술단 노조, 예술 혼 담은 성금 기탁익산시립예술단 노동조합(지회장 이길재)은 조합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1절 기념식이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당초 예정되어 있던 크고 작은 공연들이 모두 취소됨에 따라 공연 수당을 포함한 실제 급여액이 줄어든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자고 뜻을 모아 예술혼이 담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재 지회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하루 빨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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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익산시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만 12~49세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대상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3층 체육진흥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1인당 1강좌씩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8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용권은 관내 체육시설 7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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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 시민 생활안정대책 추진익산시 코로나 19 여파로 일자리를 잃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3일 고용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16억 원을 투입해 8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만5천864 가구를 대상으로‘한시생활지원금(지역화폐)’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9억 원이 긴급 투입됐다. 급여자격이나 가구원수별로 나눠 지역화폐 ‘다이로움’또는‘기프트카드’로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4개월 지원 총액이 1인 가구부터 11인 가구까지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324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부터 10인 가구 228만원까지, 시설수급자는 1인 52만원이 지원된다. 해당 부서에서는 직원들이 구역을 정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을 설치하는 방법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카드 사용 지역이 익산으로 한정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과 특수형태 근로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익산시는 12억 원을 투입해 각종 행사 취소와 대면 서비스 제한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자에게 1인당 일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방과 후 교사, 관광해설사, 연극배우, 보험설계사, 대리운전 기사 등 1천2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영업이 중단된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가 무급휴직을 하고 있을 경우 저소득층 근로자에게 생계비가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약 3억 원이며 대상자 약 300여명에게 1인당 일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일용직 등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 실직자에게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도 제공된다. 실직 1개월 이상인 근로자 100명이 대상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월 18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대한 긴급지원금 지급도 신속하게 완료했다. 지난 2일까지 지역 학원, 종교, 체육시설 등 모두 2천 53곳에 각 70만원씩 14억3천700여만원을 지급해 자발적 방역을 유도했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7천900여명에게 2월분 급여 21억4천만원을 지급하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0만원 쿠폰을 긴급 지원하는 등 각계각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여건이 더욱 취약해진 비정규직 근로자와 저소득층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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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중위생업소 1702곳에 살균소독제 지원익산시가 공중위생 업소에 살균소독제를 긴급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숙박과 목욕, 이미용업소 등 1702곳이다. 이달 31일까지 살균 소독제 8510개를 배부한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출입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 물체 표면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업주들께서도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청결한 업소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