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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용임, 익산 홍보대사 위촉익산 출신이자 트로트 ‘사랑의 밧줄’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김용임이 익산시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다. 16일 정헌율 시장과 트로트 가수 김용임을 비롯한 호남지역 팬클럽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가수 김용임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며 지역을 널리 알리는 역할에 동참하게 된다. 익산 출신인 김용임은 지난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으로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특히 2003년에 발표된 ‘사랑의 밧줄’ 노래를 통해 트로트계 대세 반열에 올라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 ‘나는 트롯가수다’ 우승과 지난해 한국가요작가 협회에서 최고 가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애창곡 주인공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활약하는 모습과 함께 지역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익산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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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자자원봉사센터, ‘추석 나눔 보따리’ 300가정 전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대표이사 엄양섭)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6일, 취약계층 300가정에 1천500만 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세대 당 5만 원 물품)를 전달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눔 보따리 전달) 나눔 보따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신젠타코리아(주), 익산신협 이사장, (사)도우리봉사단, 나라사랑봉사단, 서동한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닭세트, 부침가루, 국수, 육포 등을 포함한 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및 기업대표, 사회복지기관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단체장과 지역자원봉사단,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0세대에 나눔 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원불교봉공회 권성노 회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눔 보따리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명절 외로움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보따리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동참해주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명절 나눔 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 및 기업체의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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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면 내검마을, 주민이 만든 자원봉사단 창단익산시 오산면에 위치한 내검마을 주민들이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지역봉사단 ‘내검마을봉사단’을 창단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오산면 내검마을 자원봉사단 창단식) 2일 내검마을에서 진행된 창단식은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 오산면장을 비롯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내검마을 주민 3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내검마을봉사단은 마을주민 30여 명을 주축으로 지역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을 및 인근주변의 환경정화활동, 안전한 마을을 위한 주변 순찰, 소외계층 방문, 그 외에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과 헌신, 관심으로 풍요롭고 정의로운 가치 실현에 나서게 된다. 내검마을봉사단 김양래 단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과 우리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며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봉사단과 함께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내 지역별로 봉사단체를 확산하고, 봉사단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다이로운 익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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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 추석맞아 조용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익산시에서 출판·인쇄·광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약 40세대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 보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불경기로 나눔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디오디자인(출판인쇄광고업)이라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시민단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북지부 등에 조용한 기부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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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비상 진료대책 추진익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 61개소, 약국 32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19 원스톱 의료기관 13개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된다. 연휴 기간 중 119,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콜센터), 익산시 종합상황실(시청당직실 859-3222, 4222, 5222, 보건소 859-4839)에 문의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전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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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후원콘서트,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희망연대 후원콘서트가 9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100분 동안 진행된다. 사진(희망연대, 후원콘서트 안내문) 후원콘서트 티켓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전액 희망연대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후원콘서트에는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렸던 故 김광석을 노래하는 해피싱어 ‘채환’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 팝페라그룹 ‘미라클보이즈’가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희망연대(063-841-7942)로 신청하면 되며,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누구나 함께해도 알차게 볼 만한 콘서트로 구성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지역 시민단체로 2003년 창립 후 벽화봉사단 활동,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사회창안사업, 시민강좌,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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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테크, 학비가 필요한 학생 위해 장학금 기탁㈜에스와이테크는 26일, 학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사진((주)에스와이테크, 장학금 기탁)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음 학기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학업을 중도 포기할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에게 지원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간호사가 될 꿈을 꾸는 청소년으로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한수용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익산시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가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와이테크는 2018년 설립한 익산 소재 태양광LED 비상 경보장치, 미세먼지 신호등, 경관 조명 장치 설치 기업으로 착한가정 나눔 실천, 연탄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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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봉사단과 함께 '요리' 만들어 나눔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연계하여 지난 27일(토), 한국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다문화가족봉사단, 요리 만들어 나눔)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지원으로 이영자요리학원에서 진행됐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다문화가족봉사단 29명이 참여하여 한국음식을 만들고, 한국의 문화도 배워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을 만들고, 요리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만족도 조사까지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봉사단 시하이빈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 15세트는 참사랑봉사단과 익산호스피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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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지구를 부탁해'....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8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구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사진(청소년방학프로그램, 지구를 부탁해)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여가활동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에 더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환경보호 교육,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은 특수 색연필과 사인펜 등을 활용해 머그컵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열을 가해 나만의 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재율 학생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며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시 한 번 고민해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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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추가모집....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익산시가 아동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신규 아이돌보미를 지난 19일까지 모집한데 이어 이달 30일까지 추가로 1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응시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검사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총 10일, 평일)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모집 및 활동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양육공백 가정 및 결혼이민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70%, 둘째아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사진(익산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추가모집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