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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천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익산시 유천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유천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 지역의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 사이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해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과 같은 문화 체험 활동들로 구성되며, 매회 관련 도서를 참여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의 교육적 역할과 공익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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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 북페스티벌, '북(Book)장대소' 책길을 거닐다익산시립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길’을 만나는 이색 북 페스티벌을 열어 책 읽는 도시 익산 조성에 나선다. 사진(익산시립도서관, 북페스티벌 행사 일정표 안내문) ‘BOOK장대소, 책길을 거닐다’ 슬로건으로 14일, 15일 이틀간 ‘2022 익산 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날 수 있으며, 유천생태습지와 유천도서관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북페스티벌은 북토크, 인문학과 음악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4일 개막식에서는 ‘책 읽는 가족 및 2022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다. 이어 ‘2022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 책을 노래하는 서율밴드의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5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22 익산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된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의 이진하 작가 강연,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저자 4인의 그림책 작가 강연 및 체험, 클래식 공연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새롭게 발표한 은희경 작가의 강연이 북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 북페스티벌은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에코북티어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코북티어링’이란 유천생태습지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자연 관련 미션을 수행하며 유천생태습지의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내내 유천생태습지 일원에는 카드지갑 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인생네컷, 캐리커처 체험, 가죽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숲 속 문화체험’이 펼쳐진다. 또한 익산 산지 차를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인 ‘숲 속 작은 카페’, 생태 주제 큐레이션 도서와 곤충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 속 작은 책방’도 상시 운영하며, 마술 ․ 버블 ․ 솜사탕 공연, 1인 버스킹 공연, BOOK장대소 스탬프 투어도 함께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북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book_festival/)를 참고하거나, 영등도서관(☎ 063-859-4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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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책과 함께 피크닉’ 야외 독서 즐겨요익산시립도서관은 청량감 있는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독서를 즐기는 이색 경험을 통해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익산영등·유천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책과 소풍 물품을 대여해주는 ‘북크닉(Booknic)’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크닉 대여 서비스는 책(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벗어나 집 근처 공원 또는 집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등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 있는 가족회원 5팀을 대상으로 북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서추천도서 3권, 컬러링활동지, 피크닉 매트, 담요, 보드게임, 만들기 키트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북크닉을 대여한 시민들은 영등도서관 바로 옆 익산시민공원이나 피크닉 명소로 잘 알려진 서동공원, 왕궁리 유적지, 미륵사지 등을 방문해 야외에서 책을 즐긴다. 영등도서관은 하반기에 보드게임을 추가 구입하고, 만들기 키트를 추가하여 좀 더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크닉 반응이 뜨거워 다음 달부터 유천도서관에서도 북크닉을 확대 운영한다. 유천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회원 10팀을 대상으로 사서추천도서 2권, 돗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 칼림바, 토퍼, 페이퍼토이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은 유천생태습지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북크닉을 대여해 공원에서 바로 사용해 이색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북크닉 꾸러미’는 매주 화요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iksa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영등도서관은 온라인 신청으로만 접수하며, 유천도서관은 매주 온라인 5팀과 더불어 금요일 현장 선착순 5팀을 접수 받아 병행·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와 라이프 스타일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준비했다"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독서 활동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영등·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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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풍덩'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4.25.~5.1.)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한 그 주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마동도서관에서는 30일 세미나실에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를 진행한다. 두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초등학생 1~3학년을 12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등도서관에서는 27일 직장인 12명을 대상으로 다육이와 테라리움 디자인을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에서는 27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을 활용해 ‘나의 리틀 포레스트-홈가드닝’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초록 식물을 심어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한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만족 공예체험’ 체험키트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객 선착순 25명에게 증정해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자기 풍경을 물감으로 꾸미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모든 익산시립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두배로 day’를 진행해 1인당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2배 확대된다. 또한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간제한 없이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며 “매달 찾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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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3월 1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유천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2022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천도서관, 프로그램 모집 안내문) 유천도서관에서는 개관 전 실시한 개설 강좌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수의 시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낭독의 발견, 수채화 캘리그라피, 그린식물테라피 등 총 6개 강좌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도서관 생태탐방, 친환경 전래놀이터,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험 교실, 세계 박물관 기행 등 총 5개 강좌가 마련됐다.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대면 수업 시 마스크 착용, 책상 가림막 설치, 손소독제 비치, 수강인원 조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차는 이달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유천도서관(859-7555~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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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유천도서관 시범 운영생태환경특화도서관인 유천도서관이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유천도서관) 유천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 도서에 이르기까지 1만 5,000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만나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유천도서관은 인근에 위치한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생태문화프로그램과 생태 관련 특화주제 도서 코너를 마련하는 등 특색 있는 도서 자료를 제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휴식과 문화, 독서와 힐링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과 책을 통한 휴식, 재충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정식 개관까지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도서 대출과 열람 등 기본적인 기능 위주의 운영을 시작하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천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09:00~22:00, 주말(토·일) 09:00~17:00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이용 관련 상세내용은 영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유천도서관(063-859-75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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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유천도서관’ 준공...생태환경 특화도서관유천생태습지공원을 품은 익산 지역 유일의 생태특화도서관인 유천도서관이 드디어 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23일 관내 7번째 시립도서관인 유천도서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과 제막식 등 행사를 가졌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총 사업비 82억 원(국비 32.8억 원, 시비 4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2㎡,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 통합 안내데스크, 어린이 자료실, 북스테어 등과 지상 2~3층에 종합자료실, 생태자료 및 테마자료 전시 공간, 보존서고, 사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상 4층에는 다목적실, 문화교실 등이 있으며, 옥상에는 하늘마당(생태학습장), 독서데크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천도서관은 녹색건축,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제로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건축물로, 인근에 위치한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해 생태환경 특화도서관으로 조성되어 인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도서관과는 다르게 이용자 친화적 열린 도서관 공간을 조성하고 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 한 점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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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유천도서관’ 개관 준비...생태특화도서관 조성생태환경특화도서관인 유천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 연면적 2천202㎡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 3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시민 중심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휴식과 문화, 독서와 힐링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생태환경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천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유천도서관 개설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천도서관 인근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강좌 및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 온라인 비대면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도서관의 주된 역할, 희망하는 강좌 등 총 8개 항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영등시립도서관(☏ 063-859-73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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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도서관 시범 운영사진(금마 한옥도서관)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금마도서관’이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금마도서관은 지역에서 6번째로 건립된 시립도서관이며 고도보존육성지구 한옥 이주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54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연속간행물 코너 등이,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대청마루, 야외마당 등이 위치해 있으며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마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열린 공간으로 대청마루와 야외마당을 마련해 한옥이 가진 고즈넉하고 멋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마한백제 특화자료를 구비해 종합자료실에 별도 코너를 마련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람과 착석은 불가능하며 도서대출과 반납, 회원가입, 상호대차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출입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북동부 지역에 도서관이 없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만큼 이번 금마도서관 조성을 계기로 소외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 밖에도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영등도서관 증축, 리모델링 공사와 유천도서관 건립 공사(동산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각 내년 2월과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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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유힐링·역사문화도시’ 도약사진(익산시 국가예산 기자회견) 익산시가 신규사업이 대거 포함된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사상 처음으로 8천억 원 시대를 개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에 포함된 신규 사업에는 지역의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산업 생태계에 혁신을 불어넣을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 개막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상황실에서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회 의장과 합동으로 국가예산 확보 현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종 국가예산을 올해보다 890억 원 증가한 8천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이 8.9% 증가했고, 전북도 예산은 8.7% 증가에 그쳤지만 익산시는 무려 12.4%나 껑충 뛰어오른 성과다. 더욱이 익산시는 마지막 국회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무려 14개 사업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로 평가받으며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금강농산 전경)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피해지원 예산 3조원 편성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있던 기존사업에서 5조3천억 원을 삭감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 신규사업 36개 확보, ‘4,219억 원 규모’ 내년 확보된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은 복지․보건 분야 3천160억 원, 농축산 식품분야 1천931억 원, 경제․SOC 분야 1천438억 원, 안전․환경 분야 935억 원, 문화․관광 381억 원, 교육․기타 분야 197억 원 등이다.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신규 사업은 총 36개로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296억 원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향후 4천219억 원대 규모의 재정이 연차적으로 시에 투입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익산국가산업단지 전경) 대표적인 신규 사업은 신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개발 지원센터 구축사업(22억 원, 총사업비 300억 원), 장점마을 을 치유힐링공간과 생태문화체험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사업(1억 원, 총사업비 340억 원) 등으로 국회 마지막 날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사진(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이어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6억 원, 총사업비 194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1억 원, 총사업비 481억 원) 등 규모가 큰 사업예산을 다수 확보했다. # 계속 사업비 대거 확보, 추진 동력 마련 불확실했던 계속사업의 예산을 확보해낸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해 다수 확보한 신규사업 대다수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면서 계속사업 규모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규모는 총 310여개 사업, 국비 확보 액은 7천746억 원(전년도 6,183억 원)에 달한다. 우선 환경친화 건강도시 분야를 살펴보면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138억 원, 총사업비 1,466억 원),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64억 원, 총사업비 799억 원), △국가산업단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5억 원, 총사업비 151억 원)등 총 935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500만 관광도시 분야는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24억 원, 총사업비 214억 원),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87억 원, 총사업비 3,419억 원), △보석박물관 리뉴얼 사업(14억 원, 총사업비 100억 원) 등 381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백제무왕의 도시를 재현하고 왕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 사진(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관련 - 미륵사지 전경) 균형발전 경제도시 관련 사업으로 △익산국가산단 재생사업(33억 원, 총사업비 210억 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33억 원, 총사업비 300억 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129억 원, 총사업비 3,500억 원) 등 1천438억 원이 확보돼 구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융복합 농식품도시 분야로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파크) 조성(219억 원, 총사업비 5,535억 원),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 구축(110억 원, 총사업비 195억 원),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 구축(60억 원, 총사업비 250억 원),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설치(5억 원, 총사업비 299억 원) 등 1천93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 한국식품산업진흥원) 사람중심 포용도시 분야는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1억 원, 총사업비 80억 원), △유천도서관 건립(17억 원, 총사업비 82억 원), △익산시 여성가족회관 건립(3억 원, 총사업비 100억 원) 사업 등이 확보됐으며 앞으로 총 3천1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포용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간담회) 마지막으로 한국판 뉴딜관련 분야에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14억 원, 총사업비 146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4억 원, 총사업비 150억 원),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55억 원, 총사업비 400억 원)등 30여개 사업, 총사업비 7천4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 노련한 김수흥·정책전문 한병도 ‘협치의 성과’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정헌율 익산시장 국회 방문 - 김수흥 국회의원) 전 직원이 지난해 9월부터 신규 사업 발굴과 사전행정절차를 준비했으며 국가예산 사업 발굴 TF팀을 가동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을 위한 세종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현장 대응을 해왔다. 무엇보다 국회예산 전문가로서 초선답지 않은 노련함을 갖춘 김수흥 의원과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내고 정책 전문가로서 정평이 나 있는 한병도 의원의 노력과 협치가 더해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수흥, 한병도 의원은 중앙부처, 기재부, 상임위, 예결위 단계에서 막힌 길을 터주고 핵심 사업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올해 국가예산은 정헌율 시장, 직원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결과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재구 시의장은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를 개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정헌율 시장, 김수흥, 한병도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의회도 행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지역 정치권, 전북도, 익산시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며 “익산의 새로운 10년과 대도약을 향해 나가는데 이번 국가예산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정헌율 익산시장 국회 방문 - 한병도 국회의원)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부가 교부세 감액과 긴축재정을 추진하면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국가예산은 지역의 미래투자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기에 사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확보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익산의 미래를 준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정헌율 익산시장)